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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좋은글♡공감 대책없는 이 봄을 어이하오리까
강하수 추천 0 조회 39 17.04.14 19:0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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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4.14 19:42

    첫댓글 이년 저년 해대니 듣는 여편네 심사가 고르지 못하고...
    이꽃 저꽃 넘나드는 그넘이나 샤방샤방 불어대는 바람이나...
    다 거기서 거기.
    몸살을앓는듯 합니다.
    봄이 다가기전...?
    역시나 방에서 뒹구는게 조신한 여편네 숙명인듯하여...
    눈감고 귀닫고 죽은듯 흘려보내는 봄입니다.

  • 작성자 17.04.15 01:12

    별..
    님의 닉을 대하니 "알퐁스도데의 별" 이란 단편이 생각납니다.
    깊은 산에서 양을 치는 목동...
    아름다운 주인집 아가씨 "스테파네트"를 연모하는...

    댓글 솜씨가 대단합니다.
    절제시키고 함축시켜놓은 저 짧은 글에는
    해학과 풍자와 날카로운 위트까지 곁들여 있어
    무거운 중압감을 느끼게 하는군요.

    조신한 여인네의 숙명?
    내가볼 때 님은 숙명 같은 거 노우.. 라고 강하게 거부할 것 같은데...
    눈감고 귀닫고 죽은 듯이 살 분은 아닌듯 하여이다
    그냥... 봄에 취해 흔들리거나 휘청거려보이소...
    좀은 흐드려져도 좋을 봄이잖습니까? 후후...

  • 17.04.15 11:19

    하따 --- 감칠맛나게도 썼네요

    저는 이제 할미가 되어서 그런지
    본처년도 이뿌고 시누이년도 이뿌고 매화년은 더욱 이뿌고요
    저도 년이면서 딴년이 일케 이뿌니 어쩌면 좋아요?

    근디...
    저 안압지에 노랗게 피어있는 유채년은 누구당가요?
    어느 담장 낮은 집의 과부년인강?
    나 오늘 그 년 만내로 가는뎅???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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