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이의 또 다른 멋진 친구(親舊)]
나이가 많아질수록 절실(切實)히 필요한 것이 있다면 아마도 건강(健康)이고 경제력(經濟力)이고 친구(親舊)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친구의중요성(重要性)이 건강이나 경제력만큼은 못하지만 즐겁고 행복(幸福)한 노후(老後)를 위해서는 친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친구를 사전적(辭典的) 정의(定義)로는 오래 두고 사귀어 온 벗이고, 마음이 서로 통하여 친하게 사귄 사람이나 뜻을 같이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친구를 사귀다 보면 좋은 친구도 있고 나쁜 친구도 있을 수 있습니다. 나쁜 친구는 슬기롭게 걸러내야하고 좋은 친구는 더욱 정(情)과 사랑을 나누는 것이 현명(賢明)합니다.
친구 중에는 젊은 친구, 늙은 친구, 이성친구도 있을 수 있으나 가능하면 서로 공감대(共感帶)가 크고 비슷한 나이의 친구가 갈등(葛藤)을 일으킬 위험(危險)이 많지 않습니다.
이에 더하여 같은 세대(世代)의 이성친구가 있다고 한다면 노년(老年)의 삶은 더욱 화려(華麗)해 집니다.
고운마음과 바른 정신(精神)을 가지고 서로 존경(尊敬)하는 이성친구야 말로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膳物)이고 축복(祝福)으로
삶의 윤기(潤氣)를 더하게 하며 노인의 삶의 멋과 즐거움과 기쁨의 묘약(妙藥)이되기도 합니다.
노년의 친구는 꼭 사람으로 한정(限定)하는 것을 벗어나는 것이 슬기롭습니다. 마음을 열고 넓게 생각하면,
온 세상(世上) 만물(萬物)들을 친구로 만든 수도 있기에 미처 예상(豫想)치 못한 신비(神祕)하고 황홀(恍惚)한 경지(境地)에 이를 수 있습니다.
산과 바다와 하늘과 땅, 동물(動物)과 식물(植物) 그리고 별과 달, 생물(生物)과 무생물(無生物)도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친구를 사람으로만 생각하려는 한계(限界)를 슬기롭게 넘으면 정과 사랑을 한 없이 주고받을 수있는 좋은 친구가 무한(無限)히 있는 놀라운 세계(世界)를 알게 됩니다.
만일 노인의 친구 중에 변(變)하지 않은 좋은 친구라면 오래 행복하지만, 부정적(否定的)으로 변한다면,
노년에게는 치명적(致命的)인 마음의 상처(傷處)를 받게 되어 오래도록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대자연(大自然)은 변하지 않은 좋은친구 중에 친구입니다. 사람의 모든 고통(苦痛)과 상처(傷處)도 말없이 치료(治療)해 주고 품어주는 진정(眞正)한 친구입니다.
산과 바다와 강(江)과 하늘과 구름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바위와 바람과 꽃과 새들과 조용이 흐르는 물도 노인의 진정한 멋진 친구입니다.
늙어서도 친구의 한계를 정하지 않은 넓은 마음의 지혜(智慧)와 슬기를 가질 수 있다면 언제나 반갑게 맞이해 주는 자연(自然)을 포함(包含)하여
온 세상(世上)의 모든 것이 늙은이의 기대(期待)를 버리지 않는 진정한 친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랑하고 감사(感謝)하는 마음으로 삶을 즐기며 아름답고 정(情) 많은 고운 눈으로 세상을 넓게 본다면,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행복한 노년의 삶을 위해 주시는 하나님의 특별(特別)한 선물이 됩니다.<다래골 著>
[노인 백과(老人 百科)]
사람은 누구나 오래 살기를 원한다. 오늘날 세계 최장수국은 일본이다. 2006년도 일본의 평균수명은 남자 79세(歲), 여자는 85.8세(歲)로 발표되었다.
“70은 인생(人生)의 꽃이다”.하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젊음을 구가하고 있다. 지난 여름 일본 니이가다에 갔을 때,
그곳의 여행 안내원 C 여사(女史)가 100歲 이상 되는 노인이 2만 8천명을 넘었다고 하였는데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인구비로 보더라도 30배(倍)에 달합니다.
그런데 본래 인간의수명은 백세(百歲)보다도 긴 120∼125歲입니다. 이것은 뇌(腦)의 발달기간을 근거로 산출한 것인데, 인간의 뇌는 대개 25歲까지 성장한다고한다.
일반적으로 인간의 한계수명은 뇌 성장기간의 5배이므로 25X5=125年이라는 기간이 산출된 것이다.
우리가 알기로는 대개 척추동물은 모두가 이 등식의 적용을 받는다. 그렇다면 어째서 인간은 한계수명보다 일찍 죽는가?
분명 어딘가에 우리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요인이 있을 것이다. 그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그 대부분이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고들 한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식생활이다. 일본인들은 소식(小食)을 한다. 과식이나 편식, 화학물질의 영향 등이 수명을 단축시킨다고 한다.
밤과 낮을 거꾸로 사는 생활도 바이오리듬을 깨뜨려 생명을 단축시키는가 하면, 부족한 운동량이 몸을 녹슬게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장수(長壽)의 3大 요건으로 1)잘 먹고, 2)잘 자고, 3)적절히 운동하는 것을 꼽는다. 뇌가 튼튼하고 어느 정도 몸에 근육만 붙어 있으면 백세(百歲) 이상 사는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란다.
뇌를 돌보지 않는 상태에서 아무리 몸을 단련하고 식사를 제때 한다고 하여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말이다.
쾌감을 느끼고 젊음을 유지하며 암(癌)이란 무서운 병에서 벗어나려면 긍정적인 생각, 플러스 발상을 해야 되겠다는 결론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뇌란 것은 호르몬의 덩어리로서 인간이 1)사물을 생각하는 것, 2)행동하는 것, 3)느끼는 것은 이 호르몬이 없으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호르몬의 종류는 백 수십 종류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뇌 내 모르핀 가운데 최강의쾌감을 가져오는 ‘베타 엔도르핀’은 "지로신"을 포함한 31개의 아미노산으로 되어 있다.
지로신이란 것은 아미노산이 두 개 모이면 자연계에 존재(存在)하는 마약의 모르핀이 된다. 뇌 내 모르핀과 마약의 모르핀은 화학적 구조식이 많이 닮아 있다.
또 하나 재미있는 것은 플러스 발상을 하면 체내의 제약공장에서 몸에 이로운 약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더 쉽게 말하면 면역력을 키워 나간다는 뜻이다.
뇌 내 모르핀을 분필하면,뇌파(腦波)는 반드시 알파파 상태로 변한다. 이 알파파가 많이 나오면 많이 나올수록 인간에게 다양한 쾌감을 가져다준다는 사실이다.
“일본인 만 80歲, 나아가서 백세(百歲)까지 살라고하는 법(法)도 없을 것이 아니겠는가?”하는 생각을 해본다.
어떤 친구는 이런 이야기를 자주한다. “약단지를 놓고 사는 약골(弱骨)이 오래산다고!” 옳은 말이다.
유비무환(有備無患)... 언제라도 자기가 약골이란 것을 알고, 늘 예방하고 거기에 대비하면 급사하는 것은 없을 것이라고,
장수(長壽) 하기위해서는 늘 긍정적 플러스 발상과 낭만적 사고를 가져야 하리라. 고희(古稀)는 이 나이까지 살기는 드물다. 란 뜻을 가지고 있는 옛 명칭(名稱)이다.
수명(壽命)이 늘어 난 오늘날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 사람이 일흔 살까지 산다는 것은 예로부터 드문 일이란 말)’란 관용구(慣用句)는 한낱 잠꼬대로들리는 좋은 세상에 우리는 지금 살고 있는 것이다.
[물을 마셔야 하는 33가지 이유(理由)]
01. 물이 심하게 부족하면 죽는다.
02. 물이 부족해지기 시작하면 약한 기관부터 멈춘다.
03. 물이 부족하면 인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지 못한다.
04. 물이 부족하면 세포로 가는 에너지 공급이 끊긴다.
05. 물이 부족하면 인체의 DNA가 변성된다.
06. 물이 부족하면 세포 간 접착이 해체된다.
07. 물이 부족하면 질병 면역체계가 멈춘다.
08. 물이 부족하면 소화 흡수 기능이 저하된다.
09. 물이 부족하면 적혈구 기능이 저하된다.
10. 물이 부족하면 체내 물질순환이 멈춘다.
11. 물이 부족하면 체내 폐기물 처리가 둔화된다.
12. 물이 부족하면 산소공급이 둔화된다.
13. 물이 부족하면 척추디스크가 단단해진다.
14. 물이 부족하면 관절과 척추가 뻑뻑해진다.
15. 물이 부족하면 심장마비, 뇌졸중이 증가한다.
16. 물이 부족하면 변비가 심해진다.
17. 물이 부족하면 체온 조절 기능이 저하된다.
18. 물이 부족하면 동맥경화가 심화된다.
19. 물이 부족하면 혈전(血栓:혈관 속에서 피가 굳어진 덩어리)이 과다해진다.
20. 물이 부족하면 두뇌기능이 저하된다.
21. 물이 부족하면 뇌세포 손상이 증가한다.
22. 물이 부족하면 주의력이 감퇴한다.
23. 물이 부족하면 잠을 못 잔다.
24. 물이 부족하면 스트레스가 늘어난다.
25. 물이 부족하면 피부가 거칠어진다.
26. 물이 부족하면 쉽게 피로해진다.
27. 물이 부족하면 녹내장이 증가한다.
28. 물이 부족하면 시력이 나빠진다.
29. 물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진다.
30. 물이 부족하면 백혈병에 걸리기 쉽다.
31. 물이 부족하면 성(性) 기능이 저하된다.
32. 물이 부족하면 생리통이 심해진다.
33. 물이 만성적으로 부족하면 뚱뚱해지기 쉽다.
[질병관리본부, 여름철(5~9월)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질병관리본부는 본격적으로 하절기가 시작되는 5월부터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이하 설사감염병) 증가에 대비해
9월 30일까지 전국 13개 국립검역소,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보건소와 함께 비상방역 근무 체계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제1군감염병은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A형 간염 등이며,
지정감염병인 장관감염증은 살모넬라균 감염증, 장염비브리오균 감염증, 황색포도알균 감염증,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이다.
최근 3년간(2016년~2018년)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현황에따르면 집단발생은 5~9월에 주로 발생하고 있다. 2016년 260건(46.7%), 2017년 287건(53.2
%), 2018년 328건(47.1%)이었다.
여름철에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병원성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고 연휴·휴가기간 단체모임과 국내외 여행기회가 증가하면서 설사감염병이 집단발생 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설사감염병 집단발생시 신속한 보고 및 대응을 할 수 있는 24시간 업무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국립검역소는 해외여행 후 입국 시 설사 등 유증상자에 대해 건강상태질문서를 확인하고 검역단계에서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병원체 진단검사 서비스를 계속해서 실시한다.
질병관리본부 이동한 감염병총괄과장은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인이상 집단설사 환자가 발생하였을 때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과
설사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익혀 먹기, 끓여 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이상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출처: 파이낸셜뉴스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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