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못갔어요! ㅠㅠㅠ
하지만 생활운동!
식후 한시간 정도 서서 활동하기
계단 이용하기 7층 5층 지하철 계단!
지하철 동안 내내 서있기!
호신술 수업 듣기
버스 서있기
정류장 7개 정도 걷기 x2
아니요! 콘푸라이트!
아침
6:30 공복에 매실차 1잔 머그컵
7:15-7:40 현미,보리,콩,찹쌀,백미 밥 1/2 공기,
무나물, 양상추, 생 깻잎, 콩나물 북어 국의 건더기 콩나물
김치찌게의 작은 김치 몇 조각
파래 무 무침,콩나물 무침(고춧가루로 무친)
오메가3 , 비타민
지하철 서있기, 계단 이용,강의실 계단 이용
9:00-12:00 수업
12:00-1:00 호신술 수업
지하철 서있기. 계단 이용
점심/도시락
3:00- 위와 동일한 밥 1/2 정도?(사진의 3/4정도 먹음)
무나물, 양상추, 생 깻잎 몇장,
콩나물 국의 콩나물과 국 (콩나물 데친 물에 북어과 고추로 간을 함, 다진 마늘넣음) 고춧가루를 넣은 콩나물 무침,
느타리 버섯, 당근, 양배추 ,들깨기름, 소금, 깨 야채 볶음
매실차 머그컵 1잔!
1시간 정도 활동및 서있기, 설거지, 방 청소, 옷장 정리, 훌라우프 등등
낮잠 ㅋㅋㅋㅋ
6:00 아몬드 콘프라이트 밥으로 두그릇? 꽤 이상일듯.
40g에 약 179kcal 정도 ... 아마 400-600kcal 섭취 하지 않았을까?ㅋㅋㅋㅋ?
먹고 서서 돌댕기기, 버스 서있기,
버스 내려서 7정거장 걷기
계단 7층까지 걷기
버스 7정거장 걷기
9:00- 파래 무 무침, 계란찜 두숟가락?, 느타리 버섯 3가락?
-ㄷㅎㅅ,ㅅㅎㅅ 과 함께함! ㅈㄱㄴ 음식점에서!
내가 왜 콘프라이트 같은걸 먹었을까?
난 너무 힘들었고, 호신술 엎어치기 하는데 허리 아파서
수업 시간에 눈물 핑 돌아 울어 버렸고
단 팥죽이 너무나도 땡겼고, 단 맛을 찾다가.
아몬드만 골라 먹어야지 했는데 콘프라이트 까지 쳐 먹는 나의 모습을 보았다
집에 혼자있음 ..그런듯하다.
낮잠을 자고 출출한데 먹을껀 집에 없고, 토마토도 없고 오이도 없고 아무것도 없으니
눈앞에 보이는건 아몬드 콘프라이트 .
아몬드의 골라 먹다가 어? 단 콘프라이트 오랜만에 느껴보는 단맛에 반응함 ㅋ
차라리 다크 초콜릿 하나 먹고 스트레스 푸는게 나았을 지도 ㅋㅋ
밀가루로 덕질덕질 되어있는 아마 옥수수 전분 이였지 않을까?
가공 식품을 내 몸에 넣음..
먹고 나서 단맛에 혀가 만족스러워 하지만, 지금 속이 부대낌...
그냥 어디가서 채식 한다긴 보단 골라 먹는다고 해야할듯 ㅋㅋㅋㅋ
종종 채식인들이 과자 대신 뻥튀기를 먹는데
차라리 곡식 뻥튀기 라도 먹었으면 그 곡식의 단맛을 느꼈을 땐테
콘프라이트는 정말 설탕 덩어리
그래도 노말한 녀석이 아닌 아몬드가 들어간 놈이라 단맛을 덜했지만
나도 모르게 먹고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오늘은 지인들 하고 대화 하면서 마인드 컨트롤을 이야기 하게 됬는데
남자들이 담배나 술을끊음 으로서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것이다.
나는 이것 끊었으니 나는 내 몸을 내 의지대로 컨트롤 할수 있다.
이런 생각?이 들면서 자신감과 여러가지 욕구가 상승한다.
나도 이런 말에 동감했다.
나도 운동 하기 귀찮고, 먹는거 따지기 귀찮은데
하나하나 마치 게임 레업 하듯이 참아가며 인내하며
배워가며 하나하나 실천하면서 욕구나 인내가 많이 길러졌고
운동 하면서 체력도 길러졌고
비록 뭐 오늘 콘프라이트를 먹었지만서도
이거 먹는다고 내가 1kg 찌는 것도 아니다. 먹고 소화 시키기 위해
이리저리 뛰댕겼다 ㅋㅋㅋ
이젠 우울 하지도 않다. 어차피 먹고 움직여서 소화 시키고 열량을 소비하면 되니깐!
나는 지금 내가 성장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일기를 쓰는것도,
하나하나 인내 하는것도
모두 내 성장의 일환이고
부지런하고 성실함 만이 오랜 경주끝에 승리를 얻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건 이것뿐이다.
성실함! 나에겐 근면 성실함이 있지 않은가?
뭘해도 꾸준히 하면 될꺼다 ^^ 그치?! 난 나를 믿어
흩으러 져도 넌 다시 되 짚을 수 있어! 그치?
운동을 좀 못해도 우울 하지 않다!
어차피 언젠가는 빠지겠지! 라는 생각이니깐!
고기를 못먹어도 우울하지 않다!
어차피 안 먹어도 되는거니깐 먹어서 뭐하지? 라는 생각?
오전에는 애들이 11시쯤에 동아리방에서 파닭을 먹더잌 ㅋㅋㅋㅋ
애들이 줄까? 이러는데 순간 그 향의 냄새에 어 끌리기도 하는데?
하지만 닭을 보는 순간..... 속이... 안좋았다
저녁에도 돼지 갈비 찜을 앞에서 먹는데
고기를 자르는데 토 할것 같더라
뭔가 거부감이 든다랄까...
병적이나 심리적으로 채식인들이 그런다고 하더라...
고기를 먹는 것에 예민해 지는것 말이다..
나는 그런 정도까진 아니지만 권장 하고 싶지 않다 육식은...
그냥 언제나 논란 인것같다.
개고기를 먹느냐 마는냐 나
달팽이 요리나 뭐가 다르냐 나..
애완동물애호가가 보는 시선들이나..
언제나 사회속에서 딱히 찬성 반대라고 구분 지을수 없는 문제들이 있지 않은가?
그런거나 마찬 가지 않을까? 고기를 먹나 안 먹거나? 개인의 취향이고 권리라고 생각한다
누구는 당근을 안 먹고, 누구는 버섯을 못먹고, 누구는 곱창을 못 먹고
이런 차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하지만 스트레스는 그닥 받지 않으니 그렇게 문제 될건 없다고 생각한다.
근데 애들은 나를 스트레스 받는다고 생각 하나 보다 ㅋㅋㅋㅋㅋㅋ
불쌍하게 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전혀 아무렇지 않은데 말이다 ㅋㅋㅋ
그리고 굶어서 다이어트 하는줄 안다 ㅋㅋㅋㅋㅋㅋ
이게 제일 경쾌함 ㅋㅋㅋㅋㅋㅋㅋ
난 먹으면서 꾸준히 운동을 한거라구! 라고 말하고 싶지만 ㅋㅋㅋ
너무 관리하는 사람 같아 보인다 ㅋㅋ 재수없엉 ㅋㅋㅋㅋㅋ!
근데 재미있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마음을 비우고 훌훌 털면 되는거다!
일기는 신변 잡기가 특징이니깐 ㅋㅋㅋ
두서없이 막 적어도 ㅋㅋㅋㅋ 괜찮을 기야!
음 슬슬 몸무게 체크를 해야 되는데 ㅋㅋㅋㅋ
운동을 꾸준히 안해서 엄청난 감량을 기대 하긴 힘들것 같다!
괜찮아! 난 꾸준히 할꺼야! 언젠간 빠지겠지!
지금 처럼 하면되 ^^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생각이 막 이것저것 하니깐 ㅋㅋㅋㅋ
또 엄청 길어 졌넹 ㅋㅋㅋㅋㅋ
난 참 말 많은 년이영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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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무 자책마세요,토닥토닥~콘푸라이크만큼 내일더 운동해요! 스트레스가 더 안좋을듯싶어요^^
감사합니다!^^*방금 열심히 운동하고 샤워마치고 학교가는 중이에요! 상쾌해요 ㅋㅋㅋ!
그럼 콘푸라이트 말구 스페셜k로 드세요~근데 요즘에 스페셜k도 너무 달아서ㅠㅠ
저도 눈앞에 계속 보이니 한움큼씩 집어먹어서ㅋㅋ아예 안보이는데로 숨겨놨습니다ㅋㅋ;;;
도시락도 싸시고 부지런하시네요ㅠㅠㅎㅎ
그쵸?ㅠㅠ저도 한번샀다가 낭패를 봣어요! 요즘엔 그냥 시리얼바던 스폐셜 케이든 가공식품은 안 먹으려고 노력중이예요! 여러가지 첨가물들이나 해서 ㅠㅠ 도시락싸면서 돈도아껴서겨울엔 꼭배낭여행가려구요!^^ 일주일에 세번정도는 도시락 먹는것같아요! 너무 좋아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