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이후 2번째 참가하였습니다.
작년 여름엔 같이 수행한 동년배의 도반님께서 작년8월에 재참 하신다고 하셔서
얼마나 부러웠는지 몰랐습니니다.
저의 몸은 최소 5년이상 게을러졌지만, 틈틈히 자운선가 까페 글을 읽어면서,
드디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부끄러운 재참이라서 우선 금연을 제 1 목표로 세웠습니다.
초참 때에은 수행 끝나고 그 날 바로 담배를 피워었는데,
지금은 당연히 안피우고 있죠...
오늘 미용실 원장님과도 자운선가 이야기하면서
금연에 대한 약속을 손가락 걸고 한번 더 했습니다.
(원장님과는 2번째 뵙고 있죠..^^)
이제, 4박 5일 수행의 복습할 겸.......
혜라님께서 말씀하신
병아리들이 4박 5일을 마치면 매나 독수리 같은 큰 관념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해서..안물려 가야죠...
매나 독수리 잡아야죠...
저녁 식사 후엔 고운동 오르막길 같은 환상적인(?) 코스가 없어서
약간 비슷한 오르막길부터 30분간 마구 달렸죠..
한 손엔 두유를 쥐고.... 집에 도착해서 먹는 맛은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연단...
올라오는 버스 안에서 결의를 다졌습니다.
"연단 30분하고 수행후기 적어리다"
스마트폰의 타이머 큰 화면으로 Display & 거북이의 신나는 노래를 틀고 했죠
5분만에 시계를 보고.. 20분 지나니....
입에서 $10 $8 ABCD..... (아시죠^^밤이라서 작은소리로 했죠)
방에 에어콘틀고 상의 탈의하고 했는데도..어깨부터 땀들이 분수처럼 ..사우나와 비교가 않되네요...
하지만 지금 정신도 맑아지고 ...자신감 전투력 상승 및 기분또한 상쾌하네요..
마지막,
자운님,혜라님, 한나님, 신념님,안나님,라사님, 젬마님
-한마디 한 말씀 너무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재참하기를 너무 잘한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무더운 하우스에서 도와 주신 행복학교 이쁘고 착하신 도우미님
($8 $10 ABCD 화끈해서 그때 엄첨 많이 도움 받았습니다.)
에너지 힐링때 도와 주신 행복학교 이쁘고 멋지신 도우미님
(간혹 걸프전 상의 군복티 입으신),
숙소에 늦게 일어나거나 강의 늦으면 항상 챙겨주신 잘생기고 자상한 도우미님
오르막 달리고 시키시고 밤이면 하우스에서 고생하시는 키크고 잘생기신 도우미님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분노관념 청산한다고 소리 지른 탓에
목소리가 아직 돌아오지 않았지만, 내일 출근이 기다려 집니다.
이상, 재참 수기입니다.
첫댓글 진버들님^^ 벌써 연단하셨군요!
그마음 변치 않고 매일 매일 하실 수 있도록 응원 합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파동이 왔어요.. 오늘은 평상시보다 1시간 이상 자동적으로 일어나지고,
"힐링 동영상"-"견성회원 가족을 위한 연단" 틀어놓고 라사님 목소리 들어니
아침 연단도 가능하네요... 너 신기해요..
177기 참가 전에는 혼자 해도 몇 분도 못따라 했는데....
행원님 화이팅입니다.!!사랑합니다.!!!
오~ 넘 오랫만에 재참이라 진짜 용기 많이 내셔야했겠어여^^
랑스런님 감사합니다.
177기 도반님들 분노관념이 깊고 많은 만큼
집에서의 수행도 모두 끊질기고 집요해서
관념들이 절래 절래 고개 흔들것 같습니다. 확신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