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야후 파이낸스이 전면 제일 위 기사가 하이닉스의 화려한 미국 상장이야기 입니다. 이미 공모자금 경쟁률이 7배로 스페이스엑스보다 높았기 때문에 기대를 모았습니다.
출처 야후
첫날은 SKHYV로 거래되고 월요일부터는 SKHY로 거래됩니다. 시초가 170불로 시작하여 종가가 168불로 약간은 음봉이지만 아직은 큰 우려를 할 상태는 아닙니다. 장중 변동성을 보더라도 160.19-177 불로 10% 정도의 변동성이면 그리 심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거래량도 1억5백만주면 약 170억불로 한화 26조가 터졌습니다. 월요일 이 종목이 더 반등할지 일부 차익실현이 나올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그 것보다는 한달에서 3달 후 주가가 더 중요할 것입니다. 미국 반도체 지수인 SOX에 내년 9월 편입 기대를 하지만 그전에 이미 액티브 펀드들에 의한 거래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출처 야후
오늘 마이크론 주가 흐름도 관심이 높았습니다. 1년후 선행 PER이 10 정도로 미국 상장된 다른 반도체 평균 PER인 23보다는 훨씬 낮지만 하이닉스 1년후 선행 PER은 6 정도로 더 싸기 때문에 일부 헤지펀드에서 마이크론 숏 하이닉스 롱이 될 가능성도 제기되었습니다. 다만 오늘 흐름은 선방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하이닉스, 마이크론 주가 차별화 보다는 같이 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출처 야후
미장에 상장된 코스피 지수인 EWY는 마이크론 주가와 너무 비슷합니다. 결국 코스피 삼성전자, 하이닉스 본주 주가도 마이크론과 같이 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것입니다.
출처 최강선물
그런데 새벽 1시 현재 코스피 야간선물은 0.44% 소폭 상승하였지만 월요일 장 열리기 전까지 변화할 수 있습니다.
출처 야후
미장에서 코스피에 영향이 큰 지수인 유가는 이란과 미국과의 심한 말이 오감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종전이 될 것이라는 기대로 소폭 내렸습니다. 다만 미국 국채 금리는 아직 4.5% 이상에서 준위험 수준입니다. 원달라 환율은 소폭 하락하여 1500원 밑으로 내려 갔습니다. 일본 및 한국 당국 조치 및 한국 금리 인상 그리고 하이닉스가 미국에서 상장하면서 거둔 금액을 국내 들여 와서 시설투자에 사용한다고 하여 265억불 달라 자금이 유입되는 것을 감안하면 환율은 당분간 1500원 밑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한경마킷
7월 10일 국장은 외인이 주식선물을 대량매수하면서 공매도 숏커버가 일어나면서 그동안 낙폭이 컸던 종목들이 많이 올랐습니다. 다만 하이닉스는 외인 및 개인의 매도로 소폭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다만 투신, 연기금은 하이닉스를 매수하였습니다. UBS 증권사가 외인들에게 국장 하이닉스 본주를 팔고 미장에서 ADR을 사는 것을 추천한 것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멀리 보면 본주도 미국에 상장된 ADR 주가를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과거 대만 TSMC가 미국에 ADR을 발행하였을 때에도 비슷한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정리하면 코스피에 영향을 주는 미국 지수가 국채 금리를 제외하고는 그렇게 나쁘지 아니합니다. 비록 하이닉스 첫 상장 일에 약간 음봉으로 끝났지만 멀리 보아서 그리 나쁘게 볼 수 없습니다. 일단 주말에 들려 오는 소식을 감안하여 월요일 국장 대응으로 추가 의견을 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