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미주현대불교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 불교 토 론 방 연기paticcasamuppada란 '열반의_조건paccaya짓는_성질'입니다. <추신> 4_성제_관통과 12_연기_관통의 목적지는 열반의 체험입니다.
수가 추천 0 조회 217 15.10.19 11:36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5.10.20 10:00

    첫댓글 3419번글의 내용과 이번글의 내용들은
    지난 5년동안
    초기경전(니까야, 아함경)에 의지하여
    공부(교학+수행)한 결과이며

    그 어느곳(경,론,율,주석)에서도
    동일한 내용을
    드러내어 밝힌 것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 작성자 15.10.19 11:37

    니까야를 고딩 수준의 경전으로 폄훼貶毁하는 사람은
    위에 인용한 니까야의 경전들을
    고딩을 위한 저열한 내용으로 여길 것이므로

    위의 본문글에서 전개한...

    심心의意식識을 포함한 모든 법法들이
    '열반의 조건paccaya짓는 성질'에 의해서 생겨난 것임을
    결코 받아드릴 수 없을 것입니다.

  • 작성자 15.10.19 11:37

    이는 오직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의
    선택에 달렸습니다.

    부디 올바른 선택으로
    금생에
    해탈/열반을 성취하시어
    고따마 부처님의
    '고멸苦滅'에 도달하시고

    더 나아가
    형제와 자제분들 및 가깝게 지내시는 이웃 분들에게도
    고따마 부처님의 '고멸苦滅의 진리'를
    널리 전파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5.10.20 22:06

    위의 본문에서
    전산_용어와 담마法를/을 아래와 같이 배대(match) 시켰습니다.

    프로세스process => 명名nama
    데이타data => 색色rupa
    관계relation => 상호의존緣paccaya
    프로그램program => 식識vinnana

    이들 중에서
    사람과 컴퓨터 사이에
    가장 두드러지게 틀린 것을 한가지 꼽는다면

    데이타data => 색色rupa

    입니다.

    컴퓨터의 데이타data와는 다르게

    색色rupa에는
    '락/고/희/우/사'의 느낌이
    항상 함께 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5.10.21 15:36

    3419, 3435 두 편의 글에서 사용한
    컴퓨터의 비유는

    이 토론방의 회원님들께서
    이미
    PC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비유를 이해하시는 데 별 무리가 없었으리라고 봅니다.

    컴퓨터란, 인간의 두뇌을 모방하여 만든 기계이므로
    부처님의 법法을 설명하는 데 있어서
    그 어떤 비유보다도 보편적이고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5.10.21 17:27

    컴퓨터를 비유로 사용하는
    여러 가지 장점들 중에서
    가장 큰 것은,

    '실유實有냐? / 아니냐?'라는
    2,000년 넘도록 지속된 논란을
    간단하게 잠재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래_한글이라는 문서_작성기로 작성된
    먹음직한 사과의 모습을 묘사한 글_데이타(색色rupa)
    또는
    우아한 장미의 모습을 묘사한 글_데이타(색色rupa)
    등을 두고

    현現_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그 아무도
    '실유實有냐? / 아니냐?'를
    따지지 않습니다.
    (디지탈_카메라로 컴퓨터에 입력된 사진도 마찬가지 입니다)

    '데이타(색色rupa)는 데이타(색色rupa)일 뿐이니까요!'

    물론 문서_작성자의 수준에 따라
    대상의 묘사는 다릅니다.

  • 작성자 15.10.21 17:28

    그런데도
    고따마 부처님의
    해탈열반에 관한 가르침과는 무관한

    (시대에 뒤떨어진)
    '실유實有냐? / 아니냐?'를 가지고

    니까야라는 경전을 고딩_경전이라고 모독하고
    니까야를 인용하는 상대방을 깔보는 사람은
    도대체
    어느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일까요?

    그 언행의 정도가 너무 지나치다 보니
    이제는
    이 사람이
    2,000년전
    용수_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
    여겨질 정도입니다.

  • 작성자 15.10.22 09:32

    니까야를
    고딩_경전으로 모독하고있는 그 사람은...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_까페에

    '니까야는 고딩을 위한 경이라고 하는 까닭'
    이라는 제목의 글도 작성하여
    떡~하니 올려 놓았더군요.

    이러한 그의
    작금의 과격한 반응은
    무슨 이유 때문일까요?

  • 작성자 15.10.22 13:48

    아마도
    제가 최근에 쓴
    3419, 3435 두편의 글들이
    그가 주장하는 심연생心緣生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제가 쓴 글의 본문에는
    일부러
    '심연생心緣生은 틀렸다!'라고
    직설적으로 표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수가修加는 심연생心緣生을 부정하고 있다!'를
    그를 포함하여
    이미 많은 분들이 눈치를 채고 계셨을 겁니다.)

  • 작성자 15.10.22 13:14

    그가 20 여년을,
    불교 공부에 매진한 결과로 얻은 심연생心緣生을,

    지난 몇년 동안
    그 자신이
    불퇴전의 의지로 주장해온 터라,

    느닷없이
    수가修加로부터 정면_공격을 받고 있다고 여겼다면,
    엄청난 분노와
    태산이 무너지는 듯한 느낌이 그에게 생겼을 거라고,
    저는 짐작해봅니다.

  • 작성자 15.10.22 11:38

    그는 그동안
    심연생心緣生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꼭 필요했던...

    '실유實有냐? / 아니냐?'를

    전가의 보도寶刀처럼
    토론의 상대방에게
    마구마구 휘둘러댔지만,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고따마 부처님 가르침의 진정眞正은,

    일체법이란
    심연생心緣生이 아니라...
    열반의_조건짓는_성질로 생生겨난 것임을...

  • 작성자 15.10.22 09:10

    이를 다른 말로 하면,

    (연기 = 열반의_조건짓는_성질 이므로)

    '일체법은 연기로 생生겨난 것'이며
    이를 줄여서
    (일체법은...)
    '연이생緣而生'이라고 합니다.<조건경(S12:20)>

  • 작성자 15.10.22 11:16

    바라옵건데
    그간의 그의 주장이 어찌되었든...

    본인이나
    그의 잘못된 견해를 믿고 따랐던 회원님들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고따마 부처님의 정법正法으로
    되돌아 오는 것이야 말로
    최상의 선택이라는 말을
    그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 작성자 15.10.23 19:33

    고따마 부처님께서
    오늘날의
    의학 또는 물리학을 연구하셨던 분이셨나요?

    고따마 부처님의 법法들이
    의학의 멘델_법칙
    물리학의 뉴턴_법칙 등과 같은
    의학 또는 물리학 법칙들과는 전혀 다른 것들이라면

    당신의 가르침을 총칭하는
    '온처계근제연'의 법法들은
    당연히 인간의 내면에 관한 가르침일 것입니다.

  • 작성자 15.10.23 20:44

    특히
    니까야를 고딩_경전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그동안 억척스럽게 물고 늘어진
    근根 마저도

    (이러한 고따마 부처님 가르침의 저변을
    상식으로라도 알고 있다면)

    근根이
    니까야에 나오든
    아함경에 등장하든

    인간_내면의 무엇인가를 가리키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 작성자 15.10.23 19:20

    설혹,
    경을 번역한 번역자가
    안근眼根을
    눈眼으로 번역을 했다한들...

    부처님의 법法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부처님의 말씀 속에 등장하는
    눈眼은 생물학적, 의학적인 눈이 아님을
    알아 채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 작성자 15.10.23 08:55

    6입入의 안眼이든
    6근根의 안眼이든
    부처님의 법法 안에서는
    그들 모두가
    명색nama_rupa로 만들어져 있답니다.

    그러므로
    무상無常하여 변變할 수 있으며

    해탈열반의 성취로

    과거의 잘못된 그것을

    멸滅할 수도 있는 것이지요.

  • 작성자 15.10.23 10:31

    무상無常과 해탈열반의
    이치를...

    오늘날
    여러분들이 사용하고 계신
    PC의 프로그램들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이치로 바꾸어서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훨씬 쉽습니다.

    해탈열반은
    과거의
    (낡은 명색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전면적으로 바꾸는 것이랍니다.

  • 작성자 15.10.24 14:37

    만일 심연생을 인정하지 않으려면..
    왜 아닌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근거의 글을 올려 보아요.
    당신이 좋아하는 니까야를 보여주면서.//효진

    이에 대한 답글을 겸하여
    니까야를 인용하여
    '심연생心緣生을 부정하는'
    위의 본문_글을 올렸지만....

    니까야는 고딩을 위한 경이고,
    아함경은 대학원생을 위한 경이다.
    어떻게 아냐고?..
    맛을 보면 안다//효진

    라고
    하는 사람에게는

    요청한 내용의 글로 답을 해 주어도
    '쇠귀에 경읽기'일 뿐인 것 같습니다.

  • 15.10.26 02:51

    일체법이 연이생이든 심연생이든
    연기가 열반을 조건짓는 성질이든 아니든
    그전에 살펴볼 논리가 있군요.
    [근根이
    니까야에 나오든
    아함경에 등장하든

    인간_내면의 무엇인가를 가리키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수가]

    근은 마음이 아닙니다.
    경에서 근은 인지활동으로 설명하지만
    흔히 생물학적 감각기관으로 설명됩니다.
    해서 근은 인간 내면이 아니죠

    한편
    12처(6입)이 심연생이라는 것은
    육내외입처가 외부의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근경이 아니라
    중생의 마음이란 뜻이지요

    해서
    [당신의 가르침을 총칭하는
    '온처계근제연'의 법法들은
    당연히 인간의 내면에 관한 가르침일 것입니다. : 수가]

  • 15.10.26 11:59

    @노랑 라고 '처'도 인간의 내면세계로
    이해하고 있다면

    [니까야를 인용하여
    '심연생心緣生을 부정하는'
    위의 본문_글을 올렸지만 /수가]

    12처 심연생(마음)이 부정된다는
    위의 말은 본인의 두 말이
    상충되는 말입니다.

    왜냐면 '처' 가 내면(마음) 문제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건 다른 이야기지만
    우리 수가님 글에서
    니까야에 나오는 용어를 벗어나면
    안된다는 경직된 사고가
    느껴 집니다.

    어떨땐 내내 같은 이야기를
    상대가 자기식으로 표현하는데
    문제를 삼는구나
    하는 경우가 꽤 있어요

  • 15.10.24 18:24

    부처님에 말씀은 어느것도 부정할수도 부정해서도 안되겠지요? 어떤것도 부처님의 경전은 부처님의 눈높이를 이해 할수 없을 것입니다. 아무리 부처님께서 중생의 눈높이로 설법을 하셨다고 해도 우리는 헤아리기가 어려 울것같습니다.

  • 15.10.24 18:26

    저는 위의 댓글이나 본문의 댓글이 아니라 제가 생각 하는 글을 씀니다.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 15.10.24 18:26

    우리는 서로가를 비난 하기 보다는 이 경전의 뜻이 무엇을 전하시려고 하시는지의 참구가 더 우선일 것같습니다.
    예를 들어 연기가 있고 연생법이 있고 ,연이생이 있고 니까야는 이렇게 있는 것으로 압니다.

  • 15.10.24 19:09

    그런데 한자로는 심연생 이라는 뜻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심연생은 어떤 마음에 의해서 일어 난다. 그것을 심연생으로 이야기 했는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무엇이 일어 일어 나는 것이 마음이다. 하는 것을 심연생이라고 했나요?

  • 15.10.24 18:46

    연기는 범어로 빠띠짜 사무빠다는 의지해서 함께 일어난다고, 연이생법은 빠띠짜 사무판나 로 되어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15.10.24 19:05

    잘은 모르지만 심연생은 수지 연기라고 해서 앞에 것을 인연해서 뒤에 것이 생하는 이짜파타야짜를 번역한 것으로 압니다. 판나는 영어로는 잘은 모르지만 과거 분사 인데 우리 말은 그런 표현을 못찾았습니다.

  • 15.10.24 19:09

    결과 적으로는 과거를 설명 하는 것인데 과거는 아닙니다. 과거는 이루어 졌다, 연하여 일어 났었다 일어 났다 하는 결과 물을 이야기 하지만 연기는 과정을 뜻하는 것으로서 상당히 다른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연기와 심연생은 잘못이해 하면 같은 뜻으로 생각 할수 있지만 너무도 다른 차이가 있습니다.

  • 15.10.24 19:12

    불교는 참으로 중요 한 것이 결과가 아니라 과정뿐이 없습니다. 결과가 있다면 이세상은 더이상 존재 할수가 없겠지요?

  • 작성자 15.10.27 15:31

    빠띠짜님
    여러가지 말씀을 많이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 3419, 3435 두편의 글에서 자세한 설명을 드렀습니다.

    특히 심의식을 함께 그림 그림을 잘 살펴보세요.

    '다른 것으로 부터 생겨난 것이 아님'
    또는
    '그렇지 않은 것이 아님'
    이라는

    열반이 없다면
    마음 조차도 있을 수 없답니다.

  • 작성자 15.10.27 15:32

    열반은 그림에서 보듯이
    마음_밖에 있으므로

    언설로 표현할 수 없으나

    다행이
    고따마 부처님께서

    '다른 것으로 부터 생겨난 것이 아님'
    또는
    '그렇지 않은 것이 아님'
    라고 표현해 주신 것이
    경에 있으므로

    저도 그것에 의지하여 그림을 그렸습니다

  • 작성자 15.10.27 15:45

    마음을 포함한 일체법이
    '다른 것으로 부터 생겨난 것이 아닌 열빈'의
    조건paccaya짓는 성질로 생겨난 것입니다.

    요약하면
    연기 = 열반의 조건paccaya 짓는 성질
    연이생 = 열반의 조건paccaya 짓는 성질로 생겨남 = 연기로 생겨남
    연이생의 법 들 = 무명/행/식/명색/육입/촉/수/애/취/유/생/노사 등
    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