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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가 가정에서 대마 재배를 곧 허가? 수확한 대마는 정부에 판매 가능
▲ [사진출처/Sanook News]
동남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의료 및 연구용 대마초가 해금된 태국에서는 대마초 합법화에 따른 새로운 조치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이번에는 모든 태국 국민들이 대마초를 집에서 6그루까지 재배할 수 있는 법안 통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것이 통과되면 재해해 수확한 대마초를 정부에 판매할 수도 있게 된다고 한다.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몇일 전 집에서 대마초를 재배할 수 있도록 법률을 변경하는 과정에 있다고 말했었으며, 법률이 개정되면 집에서 6그루의 대마초를 재배할 수 있게 되고, 이것이 태국 가정에 수익 농산물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나타냈었다.
아누틴 장관은 대마초 자유화를 공약으로 내걸고 약진해 연립 정권에 참여한 품짜이타이당의 당수이다.
쌀 수출업자가 농업협동조합부에 쌀 품질 향상을 요구, 인접 국가의 추격에 조바심
▲ [사진출처/Thaipbs News]
국제 쌀 품평회 '월드 베스트 라이스 콘테스트(World's Best Rice Contes)'에서 태국 쌀이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최고상을 놓친 것으로 태국 쌀 수출업자 협회 추끼얏(ชูเกียรติ โอภาสวงศ์) 명예 회장이 농협부에 대해 태국 쌀의 품질 제고에 더욱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태국의 고급 쌀로 자스민 쌀(Jasmine Rice)이라고 알려진 카오험마리(ข้าวหอมมะลิ)가 품평회에서 2009년, 2010년, 2014년, 2016년, 2017년 5차례 최고상을 수상했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캄보디아 쌀, 올해는 베트남 쌀이 최고의 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것으로 이 명예 회장은 "농동조합부 장관은 태국 쌀의 개발과 개선에 집중해야 한다. 이웃나라 베트남도 캄보디아도 이미 우리를 따라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금까지 수상 내역은 아래와 같으며, 올해 세계 최고의 쌀로 인정받은 것은 베트남의 프리미엄 향기로운 쌀 ‘ST24’가 뽑혔다.
World’s Best Rice 2018 Winner: Cambodia Jasmine
World’s Best Rice 2017 Winner: Thai Hom Mali
World’s Best Rice 2016 Winner: Thai Hom Mali
World’s Best Rice 2015 Winner: U.S. Calrose
World’s Best Rice 2014 Joint Winners: Thai Hom Mali and Cambodia Jasmine
World’s Best Rice 2013 Joint Winners: Cambodia Jasmine-Cambodia and California Calrose-U.S.
World’s Best Rice 2012 Winner: Cambodia Jasmine-Cambodia
World’s Best Rice 2011 Winner: Paw Son Rice-Myanmar
World’s Best Rice 2010 Winner: Thai Jasmine Rice
World’s Best Rice 2009 Winners: Thai Jasmine Rice
지금까지 태국은 세계 최고 타이틀을 5번 수상했으며, 캄보디아는 4번, 미국은 2번, 미얀마는 1번 수상했다. 베트남이 최고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원 개헌위원회, 중립적 입장의 위원장을 바라는 소리가 과반수
▲ [사진출처/Posttoday News]
태국 국립 개발 행정 대학원 대학(NIDA)은 최근 중립적인 인물이 헌법 개정을 검토하는 하원위원회 위원장으로 어울린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군정 하에서 제정된 현행 헌법 개정에 대해서는 여당도 야당도 동의하며 개헌을 위한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18세 이상 1257명을 대상으로 응답을 얻었다.
개헌을 검토하는 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질문에서는 59.1%가 “정당 대표자가 아닌 중립적 인물이 좋다”, 16.6%가 "야당 대표가 좋다“, 12.9%가 ”연립정권 대표가 좋다“고 대답했다.
또한 위원장 자격 등에 대해 37.1%가 “현행 헌법에서 명확한 이익이나 불이익을 받지 않는 사람"이라고 답변했다.
태국 국민들의 불만 최고는 "고물가에 따른 생활고", 쑤원두씯 여론 조사
▲ [사진출처/MGR News]
라차팟 대학 쑤원두씯 대학(Suan Dusit Rajabhat University)의 여론 조사 기관 ‘두씯 폴(Dusit Poll)’은 국민들이 가장 우려하고 있는 경제 문제는 "여러 물가 상승으로 생활이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설문 조사는 11월 12~16일까지 태국 전국에서 1207명을 대상으로 응답을 얻었다.
"가장 우려되는 경제 문제“가 뭐냐는 질문에는 65.5%가 ”물가 상승으로 생활비가 증가하고 있는 것과 증세“, 39.2%가 ”바트 강세, 관광 산업 침체, 경기 침체, 정부의 무대책에 의한 경기 침체“, 31.76%가 ”실업 문제“라고 응답했다.
또한 "정부에 무엇을 바라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54.3%가 ”물가 상승 억제", 38.1%가 “일자리 창출”, 31.1%가 “삶의 질 향상”이라고 응답했다.
태국 호텔 대기업 마이너, 한국 치킨 체인점을 773억원에 인수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태국 호텔 대기업 마이너 인터내셔널(Minor International)은 태국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국식 프라이드치킨 체인점 ‘치킨 타임(Chicken Time)’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치킨 타임이 전개하는 체인점 ‘본촌(BonChon)'을 산하에 두고 매출의 30%를 차지하는 음식점 사업을 강화할 생각이다. 인수 금액은 20억 바트(약 773억3100만원)이다.
‘본촌’ 치킨은 한국 기업이 모체로 미국과 바레인, 필리핀 등 세계 9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치킨 타임이 40개 지점 이상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다. 마이너는 자회사를 통해 치킨 타임의 전 주식을 취득했다.
마이너 음식점 사업을 총괄하는 폴케니(Paul Kenny) 씨는 "닭고기는 확실히 태국민들에게 가장 선호하는 단백원의 하나로 거대한 시장 성장 가능성이 있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아내가 로또 1등 600만 바트 당첨, 남편이 복권 가지고 도주
▲ [사진출처/Khaosod News]
중부 싸뭍쁘라깐도에 살고 있는 뽄티다(พรธิดา ชำนาญเวช, 23)씨가 11월 16일 복권 1등으로 당첨되어 600만 바트 돈 벼락을 맞게 되었다. 그런데 이 상금을 나누는 것에 남편이 불만을 가지고 복권을 가지고 사라지는 터무니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뽄티다 씨는 11월 9일 복권을 구입했다. 그녀가 구입한 번호는 '017223'이었으며, 11월 16일 발표에서 이 번호가 1등에 당첨되었다. 그것을 알게 된 그녀는 기쁨에 빠졌고, 남편 위짜꼰(วิจักร วรรณประสิทธิ์, 34) 끼와는 절반 씩 나누어 서로 적절하게 사용할 계획이었다고 한다.
그건데 다음날인 17일, 남편은 뽄티다 씨에게 200만 바트 만 전달하겠다고 말하기 시작했고, 그것이 불만이라면 재판을 하라는 말을 남기고 집에서 나갔다고 한다.
뽄티다 씨는 경찰에 가서 남편에게 복권을 현금화하지 말라고 요청하는 것 외에 복권 기관에 당첨된 복권 상금을 지급하지 않도록 요청할 예정이라고 한다.
도요타, 태국 정체 해소에 실증 실험, 그랩 등과 협력
▲ [사진출처/Posttoday News]
도요타 자동차는 태국에서 정체 해소를 위한 실증 실험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태국 교통부와 어플리케이션 배차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그랩(Grab)과 협력하여, 교통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정체 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자동차가 증가하고 있지만 인프라 정비가 따라 잡지 못해, 도시 지역은 만성적인 교통 체증으로 머리를 아파하고 있다. 이러한 것이 도요타로서는 신차 판매의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교통 체증 문제 해결을 서두르고 있다.
태국에서는 아직도 많은 신호기가 경찰의 수동으로 전환으로 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비효율적인 운용이 정체의 요인이 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거리 감시 카메라와 그랩에 등록한 차량의 위치 정보에서 모은 교통 정보를 수집해 인공 지능(AI) 등으로 분석한다. 이것으로 신호등의 효율적인 전환 타이밍을 제안하는 것 외에 향후에는 도시 계획에도 기여하고 싶은 생각이다.
실증 실험 기간은 11월부터 약 1년 반으로 도요타가 2014년에 설립된 도요타 모빌리티(Toyota Mobility) 기금이 주도해 방콕 중심부 라마 4세 거리에서 실험을 하게 된다. 여기에 태국 대학과 방콕도 이외에도 도요타가 2018년에 출자 한 그랩이 협력한다.
네덜란드 디지털 지도 대기업 톰톰의 '정체 지수 2018'에 따르면, 방콕은 세계에서 8번째로 교통 체증이 심각한 도시라고 한다.
남부 해안에서 장수거북이 산란
▲ [사진출처/Thaipbs News]
11월 17일 남부 팡아 카오람삐 핟타이므엉 국립공원(อุทยานแห่งชาติเขาลำปี-หาดท้ายเหมือง) 인근 해안에서 장수거북(เต่ามะเฟือง)의 산란이 목격되었다.
산란한 알은 104개로 안전을 위해 국립공원 직원이 수거해 국립공원의 모래사장으로 옮겼다.
남부 빧따니에서 3명이 탄 오토바이에 총격, 부부 사망하고 손자 부상
▲ [사진출처/Matichon News]
11월 15일 밤 태국 최남부 빧따니 도내 거리에서 불교도 태국인 부부(60, 55)와 손자 소녀(2)가 탄 오토바이가 다른 오토바이로부터 총격을 받아 부부가 사망하고 손자가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다른 오토바이를 탄 남성 2명으로 뒷좌석에 타고 있던 남성이 피해자의 오토바이를 향해 발포했다.
태국 보안 당국은 최 남부 분리 독립을 내걸고 있는 말레이계 이슬람 무장 세력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씨린톤 공주, 관상 동맥 질환으로 입원
▲ [사진출처/Khaosod News]
태국 궁내청은 11월 18일 와치라롱꼰 국왕의 동생인 씨린톤 공주(Her Royal Highness Maha Chakri Sirindhorn)가 관상 동맥 질환 치료를 위해 방콕 쭈라롱꼰 병원에 입원했다고 발표했다.
씨린톤 공주는 64세로 가슴 통증, 동계 등의 증상으로 진찰을 받아 관상 동맥 질환으로 진단되었다.
부총리가 경고, "경제 문제를 자주 화제로 하지 말라"
쏨낃 부총리(경제 담당)는 국민들에게 투자자 심리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태국 경제 문제를 너무 자주 화제로 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12월에는 내각 불신임안 심의가 국회에서 예정되어 있으며, 여기에서 야당으로부터 질문이 있다면 쏨낃 부총리는 경기 둔화에 대해 설명할 준비가 있다고 한다.
한편, 정부 싱크탱크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는 올해 3/4분기(7~9월) 태국 경제 성장률이 2.4%에 그쳤다고 발표하여, 올해 태국 경제 성장 전망을 지금까지의 2.7~3.2%에서 2.6%로 하향 조정했다.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 전신은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B)이며, NESDB의 대폭적인 기구 개혁에 의해 2018년에 명칭이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로 바뀌었다.
파타야에서 연일 오토바이 강도, 피해자는 모두 러시아 여성
▲ [사진출처/Khaosod News]
11월 18일 밤 해변 휴영지 파타야 나끄르어 거리 쏘이 12에서 러시아 여성(30)이 손에 들고 있던 아이폰X 핸드폰을 날치기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를 당한 여성은 핸드폰을 손에 들고 길을 걷던 중이었으며, 오토바이를 타고 뒤를 쫒던 남성이 핸드폰을 가로채 빼앗아 도망쳤다.
동부 해변 리조트 파타야는 푸른 바다와 푸른 하늘로 많은 외국인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태국 건기가 되면 최고의 관광시즌을 맞이하게 된다.
경찰 말에 따르면, 이번 사건을 포함해 연속 2일 러시아인 관광객을 노린 사건이 계속되었다고 한다. 전날인 17일에는 다른 지역에서 러시아인 여성(25)이 목에 걸고 있던 55,000바트 상당의 목걸이를 오토바이를 탄 남에게 날치기 당하는 사건도 발생했다고 한다.
경찰은 CCTV 카메라 영상 등을 분석해 양측 사건의 용의자를 쫓고 있다.
불법 입국 혐의로 캄보디아인 12명 체포
캄보디아와 국경을 접한 싸께도오에서 11월 18일 입국 관리 당국에 의해 불법 입국 혐의로 캄보디아인 12명이 체포되었다.
여성 7명과 남성 5명의 캄보디아인들은 싸께오도 아란야쁘라텟군 ‘롱끄르어 국경 시장(Rong Kluea Market, Thai : ตลาดโรงเกลือ)’ 근처에서 체포되었다.
이들은 조사에 대해, 일을 하기 위해 태국에 들어왔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으며, 전원 국경 검문소를 통해 캄보디아에 송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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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