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어보니 독일축구를 정말 좋아하시는 분같습니다만..
의견에 별로 수긍이 가지 않네요.
먼저 현재 독일의 국기는 바이마르 공화국의 국기입니다.
바이마르 공화국은 1933년 나치당이 정권을 잡기전까지의 독일이고, 이때 그 유명한 '바이마르 헌법'이 세워져 현재까지의 헌법의 중심이 되는 것이죠.
바꾸라고 하는 국기는 자세히 묘사하면 하얀바탕에 검은 십자줄이 있고 그 가운데 원이 있습니다. 그 원안에 독수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상단에 작은 프로이센 시절 국기가 들어가고 그속에 십자가가 안에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국기는2차대전에 쓰인것이 아니라 1차대전때 쓰인것입니다.
2차대전에 쓰인것은 붉은색 바탕에 검은 십자줄과 가운데 원안에 나치 십자가가 그려져있고 왼쪽 상단에 검은 십자가가 그려져 있는것이죠.
둘다 멋있지만, 저는 현재의 국기에서 카리스마를 더 많이 느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또, 검은 독수리군단 보다는 현재의 전차군단이라는 별명이 더 맘에 드네요.
독일을 '도이칠란트'로 부르자는 의견은 찬성합니다만, 그러기 전에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대한민국'이라고 불러줬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독일(獨逸)은 한자뜻을 풀이하면 '홀로 빼어나다'라는 뜻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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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제일 중요한것
독일의 국기를 바꿔야한다 개인적으로 2차대전당시 쓰이던 국기를 추천한다 하얀바탕에 십자무늬 그리고 왼쪽상단에 검은 독수리가 그려져있는
그 국기 진짜 멋있었다 지금의 독일 국기는 왠지 투박한맛이있어서 독일이란나라가 왠지 둔해보이게 만든다 국기부터 바꿔야한다
두번째 그다음으로 중요한것
독일의 이름을 바꿔야한다 독일이라고 부르지말고 도이칠란트라고 불러야한다 독일 그러면 역시 왠지 좀 둔하고 투박해보인다 도이칠란트 얼마나 멋진가 우리나라 국회에서 독일을 앞으로 도이칠란트라고 국내에서 부르도록 바꿔야한다 그러면 독일이 아주 멋있어 보일것이다
세번째 이건 바꿔도 돼고 안바꿔도 돼지만 전차군단이라는 닉네임 이것역시 좀 그렇다 왠지 무식하게 느껴진다 붉은눈의 검은 독수리군단 줄여서 검은 독수리군단 어떤가 진짜 멋지지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