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감독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만날 포르투갈 상대팀의 자질에 대해 경고를 남겼다. 파울루 벤투 감독 외에, 최근 한국 축구계에 이름을 알린 또 다른 포르투갈 감독이 있다. 주제 모라이스는 2019~2020년 전북 현대를 이끌고 2번의 리그 우승과 1번의 컵 우승을 기록한 영예를 안고 한국을 떠났다. 56세의 감독은 포르투갈이 전력상 가장 좋아하는 나라라고 말하면서도, 그들은 그렇게 쉽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를 남기기도 했다. 모라이스: "한국의 강점은 벤치에서부터 시작된다. 파울루 벤투는 훌륭한 감독일 뿐만 아니라, 팀을 아주 잘 준비시켰고 포르투갈 축구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진 사람이다. 그리고 아시아 진출을 놓고 어렵게 통과하지 않았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된다." "그들의 경쟁 수준은 매우 높고, 코로나 시기 이전엔 멕시코와 콜롬비아 같은 나라와도 잘 싸웠다." "한국엔 기술적인 선수와 피지컬적인 선수가 적절히 공존하며, 동기부여가 팀 수준을 평준화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한국 선수들은 엄청난 희생 정신을 갖고 있고, 항상 매우 의욕적으로 뛴다. 우리는 그것을 2002년 그들의 나라에서 보았고 그들은 국가대표팀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준비가 되어있기 때문에 그러한 일이 다시 일어날 수 있다." "한국이 그냥 손흥민의 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겐 틀렸다 말하고 싶다. 요즘 유럽 최고의 리그에서 그들의 많은 선수들이 흩어져 뛰고 있다. 마인츠, 보르도, 울브스 등 그리고 한국 리그에도 재능이 있다. 23세 이하 선수들도 도약할 준비가 되어있기에 많은 것을 추가할 수 있다." "벤투가 감독으로 취임한 이후, 우리가 더 많이 따랐던 한국에 대한 지식과 얼마 전 플레이오프 동기를 더해 포르투갈에 유리하게 적용될 수도 있다. 플레이오프 경기는 포르투갈에 또 다른 정신을 불러일으켰다. 어찌됐든 매우 흥미로운 대결이 될 것이다."
첫댓글 모버지..
그립습니다..
모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