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을 흐리고 있는거라 보이네요
적어도 감독이 어떤 축구를 하고 어떤방식으로 팀을 이끌 수 있는지 서로 확인은 해야 하는거 같은데
전력강화위원 다수가 홍명보 혹은 국내감독을 뽑아야 한다고 하면서 이들이 어떤축구를 하는지 설명해보라면 제대로 못합니다 그러니 철지난 라볼피아나 얘기나오고 빌드업 1위라는 해괴한 말이 나오는겁니다
홍명보의 잘했던 경기와 못했던 경기를 최소 10경기는 보고 분석해서 어떤부분이 맞을지 고민해보고 나온값이라면 다수가 결정에 비판및 비난을 하더라도 감독을 보호해줄 명분과 힘이 생깁니다 마치 김판곤 전 기술위원장이 그랬던것처럼요
전력강화위원 다수가 현직에 있는데 그런거 볼 시간이 어딨냐고 반문하면 그 직을 수락하지 말았어야했고 수락했으면 하루에 한시간씩 자고 일하더라도 좀더 신경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아무도 피피티가 절대조건인 것처럼 얘기한 적 없고 피피티는 단지 절차적 정당성의 예시 중 하나로 든 건데 공격대상을 그런 식으로 정해놔야 자기주장 펼치기 편한가봐요.. 똑똑한 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멍청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