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역사상 최고의 라이트백 TOP11

[Ladios]

- 일개 축알못이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 최대한 많은 경기를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 전문가들의 평가를 아주 많이 참고했습니다.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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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프레드 칼츠

생년 : 1953

국적 : 서독

주요 커리어

◎ 함부르크 (71-89)

분데스리가 3회

DFB-포칼 2회

유로피언컵 1회

위너스컵 1회

◎ 서독 (75-83)

유로 1회

◎ 개인

키커지 분데스리가 베스트 6회

70년대 후 ~ 80년대 초 당대 최고의 라이트백. 막강한 오버래핑 능력과 뛰어난 크로스 능력, 당대 수비수 탑급의 득점력을 소유했던 수비수로 바나나를 연상시키는 굴곡진 크로스 때문에 'Bananeflanken'(바나나 크로스)라고 불렸다. 당대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였던 그는 소속 구단과 국가대표팀을 전성기로 이끈 선수였으며, 대표적인 업적으로는 분데스리가 우승 3회, 유로피언컵 우승 1회, 유로 우승 1회, 준우승 1회, 월드컵 준우승 1회가 있다.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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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세페 베르고미

생년 : 1963년

국적 : 이탈리아

주요 커리어

◎ 인테르 (79-99)

세리에A 1회

코파 이탈리아 1회

UEFA컵 3회

◎ 이탈리아 (82-98)

FIFA 월드컵 1회

◎ 개인

UEFA 유로 베스트 1회

노안의 외모탓에 '아저씨'라고 불린 이탈리아의 전설. 1982년 19세의 나이에 참가한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맹활약하며 우승해 10대 때 커리어의 절정을 찍어버린 인물이다. 베르고미는 백포라인 어디에서든지 뛸 수 있는 멀티성과 꾸준함, 최고의 수비력과 강력한 슈팅력까지 지녔던 선수였으며, 거친 성격과 강력한 태클로 상대 공격수의 기를 죽이는 그라운드의 투우소 같은 선수였다. 또한 베르고미는 평생을 인테르에서만 활약한 인테르의 레전드 선수였으나, 유벤투스, AC밀란의 강세로 명성에 맞지 않는 아쉬운 클럽 커리어를 소유하고 있기도 하다.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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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 사네티

생년 : 1973년

국적 : 아르헨티나

주요 커리어

◎ 인테르 (95-14)

세리에A 4회

코파 이탈리아 4회

UEFA 챔피언스 리그 1회

UEFA컵 1회

◎ 아르헨티나 (94-11)

판 아메리카 게임 금메달 1회

◎ 개인

인테르 등번호 4번 영구결번

지아친토 파케티, 쥐세페 메아차와 함께 인테르의 최고를 다투는 레전드. 준수한 수비력과 라이벌팬들 마저도 존경하게 만드는 멘탈, 뛰어난 체력과 자기관리, 꾸준함을 두루 갖추었던 선수였다. 1995년 아르헨티나 벤필드에서 이적 후 약 20여년 동안 인테르의 주전으로 맹활약했던 그는 5번의 리그 우승과 4번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해냈으며, 2010년도에는 이탈리아 최초로 트레블을 달성하기도 했다.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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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람

생년 : 1983년

국적 : 독일

주요 커리어

◎ 바이에른 뮌헨 (02-17)

분데스리가 8회

DFB-포칼 6회

UEFA 챔피언스 리그 1회

◎ 독일 (04-14)

FIFA 월드컵 1회

◎ 개인

FIFA 월드컵 베스트 1회

UEFA 유로 베스트 2회

UEFA 올해의 팀 5회

FIFA 올해의 팀 2회

작은 피지컬이였지만 매 경기 마법같은 활약을 펼쳐 '매직 드워프'라고 불린 독일의 전설. 아주 뛰어난 축구 지능을 소유했던 인물로 전술 이해도가 매우 높았으며, 이로 인해 레프트백과 수미로도 아주 뛰어난 활약상을 남겼다. 2000년대 중반 뮌헨과 독일에서 데뷔했던 그는 2010년대에 뮌헨과 독일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으며, 전자의 팀에서는 8번의 리그 우승과 1번의 챔스 우승, 후자의 팀에서는 1번의 월드컵 우승을 해냈다.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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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 수르비어

생년 : 1945년

국적 : 네덜란드

주요 커리어

◎ 아약스 (64-77)

에레디비지에 7회

KNVB컵 4회

유로피언컵 3회

◎ 네덜란드 (66-78)

1970년대 토탈풋볼이라는 축구 혁명을 이룩했던 아약스와 네덜란드의 핵심. 엄청난 체력과 활동량을 바탕으로 당대 아약스와 네덜란드의 수비지역을 휘잡았던 그는 때로는 공격에 가담해 좋은 킥력으로 팀의 공격을 시작하는 시발점 역할을 하기도 했다. 당시 아약스와 네덜란드의 폐와 같았던 그는 아약스의 유로피언컵 3연패, 네덜란드의 월드컵 2연속 준우승에 큰 역할을 했으며, 많은 전문가들은 그가 없었다면 아약스와 네덜란드의 전성기도 불가능 했을 것이라고 평가한다.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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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 알베스

생년 : 1983년

국적 : 브라질

주요 커리어

◎ 세비야 (02-08)

코파 델 레이 1회

UEFA컵 2회

◎ 바르셀로나 (08-16)

라 리가 6회

코파 델 레이 4회

UEFA 챔피언스 리그 3회

◎ 브라질 (06-현재)

코파 아메리카 2회

올림픽 금메달 1회

◎ 개인

UEFA컵 MVP 1회

UEFA 올해의 팀 5회

FIFA 올해의 팀 8회

코파 아메리카 MVP 1회

코파 아메리카 베스트 1회

축구사 최고의 라이트백 중 하나. 준수한 수비력과 윙어 수준의 공격력, 30대 후반까지도 월드클래스급 기량을 선보였던 꾸준함까지 소유했던 21세기 최고의 라이트백이다. 알베스는 세비야,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파리, 상파울루 등에서 모두 맹활약 했으며, 최절정기였던 바르셀로나 시절에는 2번의 트레블이라는 진귀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감히 생각하건데 알베스가 주전으로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며 월드컵에서 우승했으면 역대 최고의 라이트백으로 평가 받았을 것이다.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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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안 튀랑

생년 : 1972년

국적 : 프랑스

주요 커리어

◎ 파르마 (96-01)

코파 이탈리아 1회

UEFA컵 1회

◎ 유벤투스 (01-06)

세리에A 2회

◎ 프랑스 (94-08)

FIFA 월드컵 1회

UEFA 유로 1회

◎ 개인

프랑스 올해의 선수 1회

구에린 스포르티보 세리에A 올해의 선수 1회

FIFA 월드컵 브론즈볼 1회

FIFA 월드컵 베스트 2회

UEFA 유로 베스트 1회

FIFA 올해의 팀 1회

프랑스 축구사 최고의 수비수. 지적으로 생긴 이미지와 지능적인 수비 지능 때문에 'Filosofo'(철학자)라고 불렸다. 90-00년대 당대 아주 유명했던 수비수였던 그는 지능 뿐만이 아니라 수비 기술력도 뛰어났으며 피지컬적으로도 뛰어난 무결점에 가까운 수비수였다. 90-00년대를 호령했던 수비수였던 그는 파르마, 유벤투스, 바르셀로나, 모나코 모두에서 성공을 거두었으며, 그 중 파르마 시절이던 1997년도에는 세리에A 올해의 선수상과 프랑스 올해의 선수상을 타내기도 했었다.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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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티 포그츠

생년 : 1946년

국적 : 서독

주요 커리어

◎ 묀헨글라트바흐 (65-79)

분데스리가 5회

DFB-포칼 1회

UEFA컵 2회

◎ 서독 (67-78)

FIFA 월드컵 1회

UEFA 유로 1회

◎ 개인

키커지 분데스리가 베스트 9회

독일 올해의 선수 2회

FIFA 월드컵 베스트 2회

요한 크루이프를 틀어 막았던 수비수. 독일 역사상 최고의 측면 수비수로 끈질기게 달라붙는 수비 스타일 때문에 '사냥개'라고 불렸다. 그는 묀헨글라트바흐를 1970년대 전성기를 보내던 바이에른 뮌헨의 최대 라이벌로 만든 인물이였다. 그는 비록 공격적으로 아주 임팩트 있는 장면을 만들어내지는 못했으나 수비적으로 엄청난 임팩트를 남겼었고, 묀헨글라트바흐는 이런 포그츠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5회 우승과 UEFA컵 2회 우승을 달성했다. 또한 그는 서독 대표팀에서도 베켄바우어만큼 중요한 선수로 활약했었으며, 1974년 월드컵 결승에서는 요한 크루이프를 완벽히 마크해내며 월드컵 우승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 참고로 포그츠는 그 까다롭다는 키커지에서 WK 클래스를 11차례나 받았으며,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를 무려 9차례나 받았다.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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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알베르투

생년 : 1944년

국적 : 브라질

주요 커리어

◎ 산투스 (66-74)

파울리스타 챔피언십 4회

◎ 브라질 (64-77)

FIFA 월드컵 1회

◎ 개인

FIFA 월드컵 베스트 1회

1998년 FIFA가 발표한 20세기 최고의 팀 일원. 센터백으로도 뛸만큼 준수한 수비력과 윙어를 연상시키는 막강한 공격력을 소유했던 인물로, 수비수에게 공격 가담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전세계에 알렸었다. '역대 최고의 팀'으로 불리는 1970년 브라질 대표팀 주장이였던 그는 1970년 이탈리아와의 결승에서 멋진 원더골을 성공시키며 브라질을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었다.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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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자우마 산토스

생년 : 1929년

국적 : 브라질

주요 커리어

◎ 포르투게사 (48-59)

◎ 파우메이라스 (59-68)

세리에A 3회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3회

◎ 브라질 (52-68)

FIFA 월드컵 2회

◎ 개인

FIFA 월드컵 베스트 3회 (비공식)

일관된 경기력, 단점이 없던 수비력과 훌륭한 드리블 기술, 뛰어난 패싱력을 소유했던 역사상 최고의 라이트백 중 하나. 산토스는 완벽한 기량과 완벽한 멘탈로 모든 사람들의 존경과 사랑을 모두 받았었다. 월드컵 2연패의 전설을 이룩한 1958-62 브라질 대표팀의 주전 멤버였던 그는 두 대회 모두 핵심으로 맹활약하며 월드컵 2연패에 크게 공헌 했었고, 1954, 1958, 1962년도에는 비공식으로 선정한 FIFA 월드컵 베스트에 뽑히기도 했었다. (당시에는 공식적인 MVP, 베스트가 없었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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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푸

생년 : 1970년

국적 : 브라질

주요 커리어

◎ 상 파울루 (89-95)

세리에A 1회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2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2회

◎ AS로마 (97-03)

세리에A 1회

◎ AC밀란 (03-08)

세리에A 1회

UEFA 챔피언스 리그 1회

◎ 브라질 (90-06)

FIFA 월드컵 2회

코파 아메리카 2회

◎ 개인

남미 올해의 선수 1회

남미 올해의 팀 4회

UEFA 올해의 팀 2회

FIFA 올해의 팀 1회

역대 최고의 라이트백. 공격적이고 빠른 오버래핑 때문에 'll Pendolino'(고속기관차)라고 불리며 90-00년대 세계 축구계를 정복했었다. 1990년대 초 상 파울루 시절부터 월드 클래스라고 불렸던 그는, 2000년대 중반까지 계속해서 월드클래스라고 평가받았던 놀라운 선수였다. 로또보다 되기 어렵다는 브라질 대표팀의 유니폼을 입고 무려 142차례나 출전했던 그는 월드컵 우승 2회, 코파 아메리카 우승 2회라는 범접하기 매우 어려운 커리어를 남겼다.

그 외 5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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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디오 젠틸레 (이탈리아)

타르치시오 부르니치 (이탈리아)

슈베르트 감베타 (우루과이)

지미 암필드 (잉글랜드)

파울 야네스 (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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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람이 너무 낮네요 ㅎ

[no.20洪skja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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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동 주민]

개인적으로는 람이랑 알베스가 튀랑한테 꿀리지 않다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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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 알베스 내려치기 너무 심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