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작년에 뇌출혈 생겨서 죽었다 살아난 뒤론 너무 아등바등 하고 싶은거 참고 먹고 싶은 거 안 먹고 이렇게 사는 거 진짜 의미가 없어졌어... 물론 이 글처럼 생각없이 막 돈쓰고 그러진 않지만 다시 살아난 만큼 당장 오늘하루 하고 싶은 생각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사는 거같음 당장 내일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걸 진짜 느끼고 나서야 하루하루가 소중하다는 걸 느낌... 자신의 생활에 맞게 쓸데 쓰는 건 뭐라할 필욘 없는 것같음
서른이면 다시 돈 모으면 되지! 서른에 첫 취업 하는 사람들도 많은걸 ㅋㅋ 나도 취업하고 일년동안 너무 아끼면서 살다가 요즘은 좀 소비하고 있는데 확실히 전보다 즐거워 ㅋㅋ 좀 과해지는 거 같아서 적당히 취미생활이나 뭔가 새로운걸 배우는 쪽에 돈 쓰려고 노력중이긴 한데….. 적당히 쓰면서 즐기고 모으는게 최고긴 해…
젊은 남자들처럼 카푸어, 도박에 빚내서 주식에 명품에 이런 거 안 하면 난 저 정도는 괜찮다고 봄 인생은 길고 물론 준비해야 하는 거 맞지만 되돌릴 수 있는 수준이니까 그리고 저렇게 해보면 해봤기 때문에 나한테 돈을 써봤으니 후회없이 정신 차릴 수 있게 되는 각성제가 되기도 해 내가 그랬거든ㅎ후에 욕심도 많이 사라짐
난 저것도 경험이라고 생각함. 별로 영양가가 큰 경험은 아니지만 글쓴이가 과소비로는 공허한 마음을 채울 수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바뀌려고 노력했다는거니까. 근데 판댓글들은 원래 저렇게 날카로움? 그냥 축하한다. 앞으로 잘 살면 된다 말하면 될 것을 왜 저렇게 비꼬지? 난 인생에 과소비라고는 인연이 없는 사람인데도 충분히 이해하고 글쓴이 대단한 것 같은데
첫댓글 세번째 베댓 공감 ㅋㅋ
근데 나도 한때 고급짐에 미쳐가지고 가랭이 찢어질뻔했음 ㅋㅋ 휴 소비 줄이는게
넘 힘들더라 지굼은 2/3 무조건 적금
주변에 돈 안모으고 펑펑 쓰고다니는 애들 보면 무슨 생각일까 궁금하긴함.. 근데 뭐 집이 잘 살 수도 있고..
나도 욜로인데 건강은 지켜..
나는 작년에 뇌출혈 생겨서 죽었다 살아난 뒤론 너무 아등바등 하고 싶은거 참고 먹고 싶은 거 안 먹고 이렇게 사는 거 진짜 의미가 없어졌어... 물론 이 글처럼 생각없이 막 돈쓰고 그러진 않지만 다시 살아난 만큼 당장 오늘하루 하고 싶은 생각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사는 거같음 당장 내일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걸 진짜 느끼고 나서야 하루하루가 소중하다는 걸 느낌... 자신의 생활에 맞게 쓸데 쓰는 건 뭐라할 필욘 없는 것같음
여시 건강하고 행복하길 ♡
여시 말에 공감해!! 여시야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
난 욜로에 가깝긴하지만 물건에 쓰지않고 경험에 씀
각종 취미생활이랑 운동에 필요한 물품 사는데에
222 물건에 쓰지 않고 경험에 써 경험은 평생 남는거니까
난 반대야. 하도 절약하다보니 돈은 꽤 모였는데 나한테 넘 투자안한거같구 아등바등 산거같고... 젊은날 날 더 가꾸고 하고싶은거 다해볼걸하는 후회가 들어. 이제부터라도 좀 써야겠음. 물론 원금까먹기는 싫으니 주식 부수입으로...
윗댓들 보니까 적당히 균형 맞추기도 어려운거 같아😢 적당히 모으고 적당히 여행에 쓰고 다 같이 비혼라잎 누려누려😁🌸💕
젊은날에 싸게 인생교육 한거지 비난 받을 일 아니라고 생각함
서른에 빚만 있는 사람도 있어 그사람들이 다 잘못했을까
오늘을 토대로 내일을 개척할 수 있는건 그냥 되는게 아냐 저사람은 앞으로 더 잘될거다 ㅋㅋ
서른이면 다시 돈 모으면 되지! 서른에 첫 취업 하는 사람들도 많은걸 ㅋㅋ 나도 취업하고 일년동안 너무 아끼면서 살다가 요즘은 좀 소비하고 있는데 확실히 전보다 즐거워 ㅋㅋ 좀 과해지는 거 같아서 적당히 취미생활이나 뭔가 새로운걸 배우는 쪽에 돈 쓰려고 노력중이긴 한데….. 적당히 쓰면서 즐기고 모으는게 최고긴 해…
이제 서른인데 뭐 ㅋㅋ
돈이야 벌면 되는건데 나이들면 돈이 많고 시간이 많아도 체력이 안되는 경우도 있고...생각보다 여행의 문턱은 높아지고 취미생활도 한계가 있더라
나는 괜찮다고 생각함 일찍 정신차렸으니 지금부터 모으면 됨
욜로 아니네뭐.. ㅠㅠ
적당히 쓰며 살아야함 나도 한때 욜로였고 막 쓰며 살았는데 진짜 아끼기만 했음 속터뎠을듯 믾이 써보고해야 나중에 어케 사고 안살건디 판단도 되고 좋음
이제 서른이면 빵원부터 시작해도 충분해
뭔 욜로를 빚을내서해ㅜㅜ
서른둘인데 나도 저렇게 살고 있는뎅.. 쩝.. 욜로라기보단 수입이 적으니 젊게 살아가가보니 수중에 돈 거의 없다.. 근데 웃픈건 그래도 아직 열심히 저축할 마음이 없다는거.. 나중에 후회하려나... 빚까진 없음
적당한 게 제일 힘들고 어렵지만 너무 아껴도 사람이 피폐해져 물론 너무 써도 그렇고
젊은 남자들처럼 카푸어, 도박에 빚내서 주식에 명품에 이런 거 안 하면 난 저 정도는 괜찮다고 봄 인생은 길고 물론 준비해야 하는 거 맞지만 되돌릴 수 있는 수준이니까 그리고 저렇게 해보면 해봤기 때문에 나한테 돈을 써봤으니 후회없이 정신 차릴 수 있게 되는 각성제가 되기도 해 내가 그랬거든ㅎ후에 욕심도 많이 사라짐
누구한테 피해 준 거 아니고 자기가 다 갚고 했으면 뭐...그래도 빨리 알아채고 돌아온 게 다행이지 뭐ㅠㅠㅠ
돈도나름 몇천모았다매 즐길거즐기고 잘살았네뭐 지금부터시작해도 전혀늦지않음 ㅋㅋ
서른이면 뭐 이제부터 모아도 됨 그동안 공부했다치고 ㅋㅋㅋ 글고 저렇게 다써보고 현타맞으면 더 쓰고싶어지지도 않더라
난 저것도 경험이라고 생각함. 별로 영양가가 큰 경험은 아니지만 글쓴이가 과소비로는 공허한 마음을 채울 수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바뀌려고 노력했다는거니까. 근데 판댓글들은 원래 저렇게 날카로움? 그냥 축하한다. 앞으로 잘 살면 된다 말하면 될 것을 왜 저렇게 비꼬지? 난 인생에 과소비라고는 인연이 없는 사람인데도 충분히 이해하고 글쓴이 대단한 것 같은데
ㅇㅈㅇㅈ
나도 늦게부터 돈모았는데 확실히목돈은 있어야겠더라...
행복하시길~
30이면 빨리 깨달은거지..
서른부터 모으면 되지 뭐 참 사람들 몇 살엔 뭐해야하고 몇 살엔 머ㅓ 해야된다 이런거 너무 심함 인생을 누가 그렇게 나눠 무슨 게임이야?;;
30인데 뭐
그래도 저분은 30대에 깨닳고 얻었잖아. 어제 본 30대 백수남은 지인생 말고도 동생 인생도 말아먹었는데도 암것도 안하고 있잖아^^
욜로고 아니고가 머가 중요해 스스로가 깨닫고 여러가지로 변화하셨는데..10키로 빼고 카드값도 다 갚고..대단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