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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향기실 나의 할머니
방랑시인 추천 0 조회 101 05.07.29 22:43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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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7.29 22:45

    첫댓글 진정 그립다는 것은.... 어쩌면 잡을 손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내밀 손이 없다는 것일지도 모른답니다. 오늘도 누군가의 가슴에 진한 그리움을 심어 주시는 시인님이 되시길.... (__*)

  • 05.07.29 23:02

    저도 그러한 할머니가 계셨거늘....이제는 앙상한 풀 한포기 밑에 자리하고 계십니다....할머니께 그토록 사랑을 받았건만...사는게 뭔지 ....지척에 두고도 찾아뵙질 못하네요...할머니 정말 죄송합니다...그리고...사랑합니다.....

  • 05.07.29 23:05

    님 정말 고맙습니다.....주름지신 얼굴에 내게 항상 인자함을 주신 .우리 할머니.....덕분에 그때를 생각하며...코끝이 찡해봅니다...

  • 05.07.29 23:11

    어릴적 할머니의 사랑은 잊을수가 없지요,,유난히 정을 사랑을 아끼지않고 쏟아 부어주시던 사랑..시인님,,이밤 할머님이 보고 싶으시군요,,주말 잘 보내세요^^*

  • 05.07.30 07:27

    엄마보다 할머니랑 더 많이 살아서인지 저두 할머니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손주들땜에 고생엄청 하셨는데 세상에서 날 젤 좋아햇는데.. 해지녁 놀이터에서 시장간 할머니를 기다리던 그때가 늘 힘들때마다 생각납니다.......ㅠㅠ

  • 05.07.30 09:46

    할머님의 그 사랑을, 내가 다음세대에 베풀어 주ㅡ는것으로 돌아가신 할머님이 하늘나라 에서 얼마나 좋아 하실까요 ^^ 아마도 할머님이 하고자 하신 은덕이 바로 그러한 뜻이셨겠지요 .

  • 05.07.30 14:18

    딸들만 줄줄이인 우리집은 할머니께서 남자아이같던 밑에 동생만을 많이 편애를 하셔서 전 할머니의 따스한 사랑은 느낄 수 없었는데 돌아가신 그날은 얼마나 많이 울었던지..... 아마도 미운정, 그 정도 지독한 사랑인가봅니다.

  • 05.07.30 17:43

    오늘 어떤 뇨자가 많이 아프다고 하네요. 아마 그대가 보고 싶어 그런것은 아닐지..ㅎㅎㅎ 우이동 계곡으로 언제 올까 막걸리 얼려서 기다리는 귀여운이가 있으니 빨랑 오세요..와서 나 빼놓기만 해봐라...안주 국물도 없승께..ㅎㅎㅎ

  • 05.07.31 02:30

    저도 그마음 이해가네요 할머니 !불러보고 싶네요 부모님 사랑보다할머니 할아버지 사랑을 더받은것 같아요 잘적에도 할머니 젖을 만지고 잤는데 한3 년은 자다가 할머니를 찾다가 안계서서 깨보면 항머니가 안계시지 하는 그절망감 안겪어본 그 심정 이해못할거에요 먹을게 생기면 꼭뒀다 주시고 돈도 생기면 꼭꼭 싸뒀다

  • 05.07.31 02:44

    한 3 년간은 혼났어요 잊느라고 이제는 어쩌다 생각이 나는데 제가 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했던 사람인데 메뚜기도 잡아가면 그 옛날 꺼먼 후라이펜에 볶아 주시고 개구리도 잡아가면 가랑잎같은데다 싸서 구워 주시고 눈물이 나내요 산소도못가뵙고 제사때도 못가고 내리 사랑으로 대신 해야되나봐요 언제라도 불러보고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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