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지휘봉은 누가 잡을까 |
[폭탄뉴스.com 2004-11-03 11:3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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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선발 투수 서재응의 소속팀 뉴욕 메츠 신임 감독 선정작업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메츠 구단은 그동안 접촉해온 후보들 중 3명과 4일(한국시간) 한꺼번에 2차 인터뷰를 갖는다.
3명의 후보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명타격코치 루디 하라미요, 스타출신으로 최고 명문 뉴욕 양키스 벤치 코치인 윌리 랜돌프, 그리고 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코디네이터인 테리 콜린스 등이다. 이들은 4일 오마 미나야 신임단장, 짐 듀켓 수석 부사장 등 메츠 수뇌부 앞에서 '마지막 시험'을 볼 예정이다.
이들 외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인터뷰를 가진 짐 릴랜드도 유력후보로 꼽히고 있지만 4일 2차 인터뷰를 가질 이들 3인이 가장 강력한 차기 메츠 감독 후보로 평가되고 있다.
텍사스 구단으로부터도 충분히 '감독감'으로 인정받고 있는 하라미요는 메츠에선 감독이 아니면 다른 보직은 맡지 않겠다고 밝히고 있다. 메츠에선 연봉 100만 달러의 초특급 코치 대우를 넌지시 내비치고 있지만 그는 타격코치직이라면 현 소속팀 레인저스에서 계속하겠다는 뜻을 확고히 하고 있다. 텍사스는 그에게 4년에 200만 달러를 제의해 놓은 상태다. 레인저스는 메츠 구단에 9일까지 하라미요에 대한 확답을 요구해 놓고 있다.
명장 조 토리 감독 밑에서 코치생활을 하며 '감독 예비수업'을 쌓은 랜돌프는 자신감에 차 있다. 그는 1차 면담 후 마치 차기 메츠 감독으로 확정된 듯 인터뷰를 해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애너하임 에인절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감독을 지냈던 콜린스는 2차 인터뷰 명단에 오른 것에 매우 흥분해 있다고 한다. 그는 이전과는 다르게 감독직을 수행해 낼 자신이 있다고 밝히는 한편 메츠에서 감독이 아닌 벤치 코치와 같은 다른 보직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히며 적극적으로 인터뷰에 임할 태세다.
메츠가 과연 누구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할 지 주목된다.
/뉴욕=대니얼 최 통신원 <폭탄뉴스.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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