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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로패·장학금 전달
▲ 속초고교 개교 70주년 및 총동창회 창립 60주년 기념 속고인의 밤 행사가 지난 17일 롯데리조트 속초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속초고 개교 70주년 및 총동창회 설립 60주년 기념 ‘속고인의 밤’ 행사가 지난 17일 롯데리조트 속초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행사에는 이양수 국회의원, 이병선 시장, 김명길 시의장, 최종호 속초고 교장, 김철한 총동창회장, 박충근 주목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동문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춘복(11회), 최용인(25회), 황병근(31회), 이헌철(39회) 동문 및 속초고학부모회에게 각각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한국영(22회), 오홍식(27회), 어명소(27회) 동문은 자랑스런 속초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또 모교 후배들을 위해 1000만원의 장학증서와 배구부 발전을 위해 950만원의 후원금도 각각 전달됐다.
김철한 총동창회장은 “속초고는 전쟁 후 황폐해진 도시에서 70년간 높은 학구열로 인재를 배출, 지역 발전의 산증인이자 주인공”이라며 “70년을 지나 100년이 돼도 기억될 수 있도록 모교에 대한 자부신과 동문애로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박주석
원본 링크
속초고등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 속고인의 밤’ 성료 < 속초 < 지역 < 기사본문 - 강원도민일보 (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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