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간의 증명
추리소설로 이미 나와있는걸 현대판으로 리메이크한걸로 무지 재밋게 봤습니다.
대략 내용은 일본에서 미국의 흑인처럼 보이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는것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유타카는 형사로써 이 의문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점차 점차 하나씩 알아가구여.
다케노우치 유카타 주연으로 조연들의 연기들도 좋구여
(유타카 영어도 잘하더군여. 미국까지 가서 촬영했는데 . )
무엇보다도 스토리의 짜임새가 옛날의 유명한 추리소설로 있었기에 너무나 완벽하구여.
전혀 관련없어보이던 여러가지 단서들이 하나하나 짜여 맞춰지는 것때매 너무나 10편을 쉴틈없이 보게
되더군여.
마지막엔 이 드라마의 제목처럼 < 인간이란..> 어떠한 존재인지에대한 교훈도 주는
좋은드라마였습니다. ( 교보문고가서 책까지 샀습니다. ㅋㅋ)
<2>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이거는 미사보기 전까지 보았던 드라마중에서 슬펐던 드라마였었는데 미사가 워낙 포스가 강해서.ㅎㅎ
장르는 이것도 위 드라마 처럼 추리물처럼 되어있지만 추리형식에서는 인간의 증명에 못미치지만
독특한 소재로써 미사와 같이 슬픈 사랑 내용이구여.
주연은 기무라 타쿠야, 후카츠에리 , 산마상 정도로 볼수있는데
여배우중에 후카츠를 가장 좋아하는지라 ㅎㅎ 이 드라마 찍기 바로전 그녀의 발랄한 모습의<사랑의 힘> 과는 달리 여기에서는 아픔이 있지만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고 형사인 오빠 칸죠상과 꿋꿋히
살아가는 인물로 나옵니다.
타쿠야 또한 과거를 알수 없는 사람으로 음식점 요리사로써 지내는 인물이구여.
마지막 회는 정말 눈물이 안흘를수가 없더군여. .
이 드라마또한 인간의 증명처럼 내용을 알고 보면 재미가 확 반감되기에. 여기까지만 쓸께여.
OST는 하나하나가 mp3에 넣을정도로 무지 좋습니다.
이 줄거리 작가가 <롱베케이션> 을 쓴 기타가와 에리코 유명극작가여서 그런지 대사또한
의미심장한게 많고 여러가지로 좋았던거 같네여.
두개의 드라마가 좀 어두운 드라마인지라서 이런 드라마 싫어하기는 분께는 별로지만
긴장감이나 슬픈거 땡기실때 한번보면 후회는 안하실겁니다.~
여러분들도 일드 추천즘 해주세여.~ 저도 6개 정도 밖에 못본지라.
(위에꺼 2개랑 롱베케, 내가 사는길, 사랑의 힘, 히어로 , 추신구라 )ㅎㅎ
첫댓글 보셨을지도 모르겠지만 "트릭" 추천합니다.. 이거 역시 추리물인데 무진장 재미있어요..^^
프라이드~!! 타쿠야상의 팬이시라면 프라이드 괜찮을것 같습니다 머 아이스하키가 소재이긴 하지만 로맨스도 많이 있구요 타쿠야는 이런 연기가 어울리는듯;; 유코짱도 나오고 하여튼 프라이드 함 보세요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보다 마지막 까지 다 못봤는데~ 다운받아 봐야겠군요~
저도 '트릭' 추천이요! 추리물 좋아하신다면 재미 두배죠~
"케이조쿠" 추천요! 이것도 추리물인데 호흡이 짧죠. 트릭이 김전일이라면 케이조쿠는 코난 이라고 할까요. 트릭보다 등장인물의 개성이 강해서 같은 추리물인데도 케이조쿠를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약간은 맛간듯한 설정도 좋구요.아, 혹시 보실려면 티비 드라마판만 보세요.
썸머스노우도 재미있더군요. 마지막회를 제외하군요. 아, 그리고 춤추는 대수사선은 정말 재미있는 거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