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가 되면우리 학생들 카드만들기 하지요특별한 재료 없어도워낙 그림들 잘 그리니...카드 만들어 부모님께 편지 쓰게 했는데초등2학년 그림이싼따가 썰매를 당겨주세요사슴과 선물이 타고 있어요왜그러냐 물어보니평생 썰매끄는 사슴이 불쌍하다네요그림은 일러스트 전문가 다워요그런데 편지도 할아버지 할머니 인데할머니는 고무장갑 꼈다 하는거 보니 오나가나할머니들 부엌일만 하시는듯할아버지는 패딩옷을 입어 뚱뚱하대요디테일 표현이역시 나의 제자 굳
~~
첫댓글 아빠 엄마는 어디 가고... 찡 하네요!
부모님이 계시지만 특별히 할머니 할아버지 를 생각했대요아마 선물때문일지...이웃에 사는 할머니집 우체통에 갖다 넣는대요
훌륭한 선생님 닮은새싹제자의 솜씨가 일품이네요
아이들 솜씨가 다 좋아요
학원 오픈한지도 년륜이꽤 오래되어 코로나 시기에잘 극복하고 있네여.학원 성업을 빕니다
저희는 처음부터 많은 인원이 아니라서조금은 줄어들긴 해도 혼자 먹고살기는합니다오랫만에 뵈니 반갑네요자주 뵈어요
이건 완전 청출어람인데~ ㅎ
요즘 아이들이 똘똘해서 잘해요
재미있네요..제가요 몇해 전에 손주가 외국에서 들어왔을때요미술학원에 데리고 다녔죠저도 등록하고 미술공부좀 할 참이었는데요맨날 필통인지 벽돌인지를 책상 위에 놓고 스케치하라데요한달 내내 그것만 시키던데요아이들과는 재미있게 이야기도 하면서 저에겐 눈도 안 주던데으이구우 참 내..이젤님이 옆에 있었으면 특별히 지도 받았을 텐데요.
요즘은 그렇게 할필요 없을거 같아요물감으로 재미있게 놀아도 부족할 시간에., 저는 어른들이 오셔도 그거 안해요본인이 필요를 느낄때 하게되겠죠
나도 얼른 손주를 봐서 요런 아기자기함을 느껴야 하는디.잘 될라 모르겄네.
아직 기대 해 보셔요먼저 홑샘님 장가 먼저 가시고..
나도 저때에는 물감에 물들었는데,지금은 물욕에 물들어 크리스마스 카드 한장 못쓰네요~~**
요즘은 sns 가 빠르고 다양하니.,그래서 꾹꾹 눌러쓴손편지가 좋으네요
아이들 그림이교훈입니다.
참 다양한 이야기들을 보면서세대의 바뀜도 느낍니다우주선 타고오는싼타도 있구요
카드 그림에 원장님의 노고가 묻어나네요아이들 그림을 보니 마음이 편해지네요직업병 인가봐요 ^^늘 화이팅 입니다
네아이들이 천직이겠죠천상 동화속의 선생님 이신 리즈향님아이들 향한 마음이라 당연하겠죠
꼬맹이가 할머니 할아버지 그린걸 보니표정 잡은게 진짜 재주있는거 같네요.
이 아이의 생각은 늘 상상 이상을 가요할머니가 앞치마 두르고 고무장갑 꼈잖아요할머니는 자기네집에 오거나 식구들이 할머니집 가도 늘 부억일 하시는게 아이에게 각인된듯
순수하고 참 따뜻한그림입니다
아이들 그림은누구나 따뜻해요
첫댓글 아빠 엄마는 어디 가고...
찡 하네요!
부모님이 계시지만 특별히 할머니 할아버지 를 생각했대요
아마 선물때문일지...이웃에 사는 할머니집 우체통에 갖다 넣는대요
훌륭한 선생님 닮은
새싹제자의 솜씨가 일품이네요
아이들 솜씨가 다 좋아요
학원 오픈한지도 년륜이
꽤 오래되어 코로나 시기에
잘 극복하고 있네여.
학원 성업을 빕니다
저희는 처음부터 많은 인원이 아니라서
조금은 줄어들긴 해도 혼자 먹고살기는합니다
오랫만에 뵈니 반갑네요
자주 뵈어요
이건 완전 청출어람인데~ ㅎ
요즘 아이들이 똘똘해서 잘해요
재미있네요..
제가요 몇해 전에 손주가 외국에서 들어왔을때요
미술학원에 데리고 다녔죠
저도 등록하고 미술공부좀 할 참이었는데요
맨날 필통인지 벽돌인지를 책상 위에 놓고 스케치하라데요
한달 내내 그것만 시키던데요
아이들과는 재미있게 이야기도 하면서 저에겐 눈도 안 주던데
으이구우 참 내..
이젤님이 옆에 있었으면 특별히 지도 받았을 텐데요.
요즘은 그렇게 할필요 없을거 같아요
물감으로 재미있게 놀아도 부족할 시간에.,
저는 어른들이 오셔도 그거 안해요
본인이 필요를 느낄때 하게되겠죠
나도 얼른 손주를 봐서
요런 아기자기함을 느껴야 하는디.
잘 될라 모르겄네.
아직 기대 해 보셔요
먼저 홑샘님 장가 먼저 가시고..
나도 저때에는 물감에 물들었는데,
지금은 물욕에 물들어
크리스마스 카드 한장 못쓰네요~~**
요즘은 sns 가 빠르고 다양하니.,
그래서 꾹꾹 눌러쓴손편지가 좋으네요
아이들 그림이
교훈입니다.
참 다양한 이야기들을 보면서
세대의 바뀜도 느낍니다
우주선 타고오는싼타도 있구요
카드 그림에 원장님의 노고가 묻어나네요
아이들 그림을 보니 마음이 편해지네요
직업병 인가봐요 ^^
늘 화이팅 입니다
네
아이들이 천직이겠죠
천상 동화속의 선생님 이신 리즈향님
아이들 향한 마음이라 당연하겠죠
꼬맹이가 할머니 할아버지 그린걸 보니
표정 잡은게 진짜 재주있는거 같네요.
이 아이의 생각은 늘 상상 이상을 가요
할머니가 앞치마 두르고 고무장갑 꼈잖아요
할머니는 자기네집에 오거나 식구들이 할머니집 가도 늘 부억일 하시는게 아이에게 각인된듯
순수하고 참 따뜻한
그림입니다
아이들 그림은
누구나 따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