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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국내토크 예전에 황선홍, 홍명보, 최용수 선수들에 관해 궁금한게 있습니다.
박지성곽희주비디치 추천 0 조회 307 11.09.01 19:2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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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01 19:27

    첫댓글 한국 정복 후 일본 가서도 일본 정복...

  • 요거제 아시아정복

  • 작성자 11.09.01 19:30

    아 이미 정복한 후...ㅎㅎ 뭐 기량 하락이나 이런건 없었나요? 우리나라 선수들은 기량하락이니 그런 말씀들 하시잖아요 ㅋㅋ

  • 그에 비해 요즘 선수들 중에 이근호,이천수를 제외하면 케이리그에서 제대로 활약한 선수도 없어요

  • 작성자 11.09.01 19:29

    요새 기량 하락이니 이런 말들이 많아서...우리나라 레전드 선수들은 기량 하락같은 경우가 있었나요?

  • 11.09.01 19:31

    예전은 k리그에서 오래 뛰고 실력 좋은 고참 선수들이 나간 거고, 요즘은 대부분 어린 선수들이 대거 k리그 드래프트를 거치지 않고 곧장 나가는 거.

  • 작성자 11.09.01 19:31

    아하...그런 이유였군요!

  • 11.09.01 19:32

    황선홍 유상철 홍명보 최용수 안정환 등등은 일본가서 정복을 하고 돌아왔지만
    지금 선수들은 정복은 커녕 주전 기회도 제대로 못먹고 있으니 말이 많죠..

    전 일본가서 J리그 평정할 자신 있으면 갔으면 좋겠어요.. 전북 선수 빼고....

  • 작성자 11.09.01 19:33

    애초에 실력 좋은 선수들이 갔던거였군요

  • 11.09.01 19:32

    당시 황선홍 홍명보 최용수등은 국내리그 정복하고 j리그 탑클래스 연봉 받으면서 간거죠 ㅋ

  • 작성자 11.09.01 19:33

    아..ㅋㅋㅋ 그렇군요

  • 11.09.01 20:20

    과거 선수들이 j리그 진출하는 것과, 근래의 선수들이 진출하는건 상황이 꽤 많이 다르죠.
    글쓴분이 예로 들은 황선홍 등은 이미 국내무대와 국제대회에서 잔뼈가 굵고 선수로서 거의 완성단계에 다다른 상황에 진출했죠. 한국 국대이자 아시아 최고수준 선수들이니 J리그에 진출할때는 상당히 높은 금액과 팀내에서의 지위를 확보한채 진출 했습니다. 당시엔 지금보다 k리그와 j리그 간의 인프라나 연봉 등에서 차이가 더 컸으니, 고참급 선수들에겐 상당히 매력적인 무대였습니다.

  • 11.09.01 20:20

    하지만, 근래에 j리그에 진출하는 유망주들은 말그대로 '유망주'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선수들의 실력이 정체되었다는 얘기가 나오는건, 아무래도 어린 나이대의 선수들이 해외에 진출할 경우 언어 문제, 음식 문제, 적응 문제 등에 부딪혀 생각만큼 성장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상식적으로, 일단 팀 내 다른 선수들이나 스탭들과 말이 제대로 안통하는데 기술 습득 등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건 당연하겠죠. 유럽이나 남미면 몰라도 j리그와 k리그는 실력도 엇비슷하기에 '배움'의 측면엔 큰 메리트가 없습니다. 게다가 아무리 어린 선수라도 거기선 '용병'이기때문에 당장에 성적을 내야한다는 압박도 크겠죠.

  • 작성자 11.09.01 20:24

    상세한 답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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