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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발언대 ■‘삶의 문화 탐구’-서브컬처 4편(비틀즈 팁)
콜롬보 추천 1 조회 132 13.03.27 17:1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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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3.27 17:41

    첫댓글 그렇군요
    콜 선생님 중요한 서브컬쳐의 한 꼭지의 재발견입니다
    윤복희님 오늘의 싸이 될 수 있었을텐데 안타깝네요
    어떤 하위문화도 시대와 환경의 선택적 친화력이란게 있나봅니다
    전 써니 영화를 통해서 우리의 암울햇던 카운트컬쳐를 떠올리곤 햇는데 그 속에서 암울햇던 사회의 희망을 찾고 그리하기위해 인내를 배우기도 햇어요
    오늘의 비틀즈와 어게인비틀즈, 윤복희 어게인 윤복희를 기대해봅니다

  • 작성자 13.03.27 20:11

    써니님을 위해 '써니' 가사를 내일 올리겠습니다.
    세익스피어가 현대에서는 대문호로 세계적 명성을 갖고 있지만'
    세익스피어가 살던 시대에서는 세익스피어는 시장 장돌뱅이, 천한 글쟁이로 그야말로 하위문화권을 돌던 작가였지요. 말씀대로 시대에 친화력을 가진 문화예술은 훗날 고전, 클라식으로 승격(?)합니다.

  • 13.03.27 20:23

    에궁...^^
    행복한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휴강을 예고햇는데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늘 저는 두 강의를 한 번에 독파하는 행운을 얻었는데 내일까지 연일 행복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내일 뵈어요♥*♥*♥

  • 작성자 13.03.28 17:21

    서니 가사는 가졌는데, 참에 영화 원제목을 알고 싶습니다.

  • 작성자 13.03.27 20:21

    작년 이때쯤 어떤 기회가 되어 '보키'누나와 담소를 나눈적 있는데, 또한번 저를 놀래케 했습니다.
    그는 한류, 한국문화의 세계화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것을 세계화하고 컨텐츠를 내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세계의 것을 한국화도 하여야 한다"고 하며 즉석에서 예를 들며 노래를 들려 주었습니다.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창' 창법으로 부르더군요. 기가 막히게 좋았습니다.
    창을 세계화하려면 세계의 노래를 창으로 불러 들려주는 것이 더 빠르고 효과적이겠다는 답을 주더군요.

  • 13.03.27 20:29

    맞아요
    모든 소통이 그렇듯이 쌍방관계가 좋은거죠
    우리도 그런 노력을 해야죠
    제 아이가 가야금을 하면서 서양음악 특히 작곡하는 친구들과 교류를 하는것도 그런 시도의 틈새를 발견하려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문화 상대성으로 접근하면 어떤 문화도 우월이 있는것은 아니니 교류속에서 친화력이 나온다면 또 다른 장르의 탄생이 되겟죠?

  • 작성자 13.03.27 20:39

    김진희씨(거억이 아물)가 미국에서 전자 가야금을 만들어 연주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더군요.
    국내에서는 강은일씨가 전자 아쟁을 개발하고 있지요.
    강은일 연주는 눈물로 들어야 합니다. 정말 훌륭한 연주자입니다.

  • 13.03.28 06:13

    강은일의 연주를 전주소리문화의전당 에서 전주시립국악단과 협연하는걸 봤습니다
    그녀의 끼가 얼마큼인지 모르지만 그녀의 해금소리는 한의소리 깽깽이가 아니고 희망을. 기쁨을. 설레임을 연주하더군요
    예술인들의 끼는 어떤 시도를 해도 예술로 승화될 것을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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