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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룻의 퐁당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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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영 글방 개미는 두 개의 위(胃)를 가지고 있다.
쇠뭉치 추천 0 조회 45 26.07.10 06:4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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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7.10 20:22

    첫댓글 "힘없는 정의는 무능하고, 정의없는 힘은 폭력이다."
    17세기 프랑스 철학자 파스칼의 이 명언은,
    사회와 정치의 영역에서 자주 인용되곤 합니다.
    권력을 올바른 가치관 없이 행동할 때 폭력이 되고,
    정의로운 신념만 있고 그것을 실현할 힘이 없으면
    무능해진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라과디아의 리더십은 권위로 명령하는 방식이 아니라, 스스로 먼저 움직여 변화를 만드는 방식에 가깝습니다. 그는 판사로서 판결권을 행사했지만, 그 권위를 이용해 군림하기보다 책임의 무게를 나누는 데 사용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내가 먼저 벌금을 내겠다”는 행동입니다. 리더가 원칙을 요구하려면 먼저 그 원칙에 따른 책임을 보여줘야 한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요. 이 때문에 그의 판결은 단순한 선처보다 훨씬 설득력이 컸습니다.

  • 26.07.10 20:26

    현대의 리더십에도 비슷한 교훈이 적용됩니다. 조직이나 공동체를 이끌 때는 규정과 기준을 분명히 세우되, 그 기준이 사람을 밀어내는 방식이 되지 않도록 살펴야 해요. 공정함은 흔들리지 않아야 하지만, 그 목적은 결국 사람을 해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관계와 사회를 만드는 데 있어야 합니다.
    법과 인간미를 동시에 보여준 라과디아 판사의 사례는 오늘날에도 많은 울림을 줍니다.
    정의와 자비가 충돌할 때는 자비를 정의의 예외로만 보지 말고, 공정함과 책임의 원칙을 유지하면서 피해 회복·화해·용서의 가능성을 함께 살피는 방식으로 조화시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베니스의 상인』처럼 법적 권리와 인간적 자비가 부딪히는 사례에서는, 자비 없는 정의는 폭력이 될 수 있고 자비 없는 용서는 책임 회피가 될 수 있어 자비로 완화된 정의가 실천적 기준이 됩니다.

  • 작성자 26.07.11 09:48

    지금 나라가 어지러워지는 게 바로 '법대로' 하지 못하고 '이현령 비현령'이라고 조롱 받는 그대로 법을 적용하기 때문에
    그런 결과를 낳는 게 아닐까요?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은 사람이 아니다' 란 말이 있습니다. 작금 벌어지는 법 적용을
    보면서 정말 지금 법 개정을 한다고 난리인데 그 중에서도 '법 왜곡죄'란 것을 만들고 있으니 저들이 정말 사람인가 싶숩니다.
    대법원장이 법을 왜곡하였다고 '법 왜곡죄'로 경찰의 조사를 받는 세상이니 나라의 미래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훤히
    보입니다.

    라과디아 판사 님이야말로 법관으로 그 이상의 명 판사는 없을 것 같습니다. 법은 법대로 적용하되 죄인(?)을 배려하고자
    솔선수법하는 그 자세는 감동을 넘어 존경을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 판사가 퇴임 후 뉴욕 시장을 3. 연임이나 하고
    물러나니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그를 기리는 예우를 한 것은 참으로 좋은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판사가 나오는 날이 있어야 나라의 미래가 밝아지지 않을까요? 연목구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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