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파중계는 다른 경기들에서도 계속 해 왔는데
유독 서울:전북전 중계만 두고 주의조치를 준 이유는 이 발언 때문인 듯 합니다.
편파중계 여부랑 상관없이, 선수에 대한 비하하는 호칭은 당연히 잘못된 거죠.
어떤 분은 이게 단순히 발음이 새서 발생한 실수라는데 국톡분들은 어떻게 들으시는지 궁금하네요.
'국'을 발음하는데 발음이 어떻게 새면 '궈'로 발음이 되는지 저는 이해가 안 되거든요.
최소한 '이동구에게' 혹은 '이동걱에게' 정도로 들린다면 단순한 발음실수로 들을 수 있겠는데, 아무리 들어도 '이동궈에게'로 들리고, 이렇게 발음차이가 크게 들리는데 그게 발음이 새서 가능한 정도 차이로 볼 수 있는지...
이동궈에게 한골을헌납했습니다.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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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궈 잘 들리는데....중계 당시에도 많은 분들이 이동궈라고 한거 맞냐고 말씀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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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분은 위에 시간의지배자님 댓글에 답댓글 달아서 충분히 설명을 했습니다.
"FC서울과 전북현대와의 경기 중계에서 FC서울에 우호적인 중계를 한 tbs TV ‘K리그 2011’에는 ‘주의’ 결정이 내려졌다" 서울에 대해 우호적인 중계를 한 것 때문에 주의를 받은 거라는데 '이동궈' 라고 말한게 서울에 대해 우호적인 중계를 한 것이라고 보여지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 당시 tbs의 편파중계가 너무 심해서 받은게 아닐까요?
한 팀에 우호적인 중계가 곧 편파중계죠. '선수 비하' 명목이 아니라 '편파중계' 명목인 이유는 위에서 설명했고요.
진짜 이동궈라고 하네 ㅋㅋ
준회원 시절부터 느낀건데 글의 논점과는 상관없이 지저분한 댓글다는 분들 꼭 있다능...
이동궈라고 하는고만 안들리나???
방통위에선 누군가가 동궈가 축구팬들이 아닌 타그룹 사이에선 비하발언이다.라고 하기전까진 동궈가 그런 의미라고 생각하진않을거같네요.
아니 솔직히 동궈라는 단어에 관심조차없을듯합니다.전북팬이나 리그 팬 입장에서야 항의할 부분이지만 일반인 입장에선 단순 발음사고라고생각할테니깐요.또한 그 의미를 안다해도 고의성을 따져야하구요.
또,팬들사이에선 애칭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