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부럽군요...
내껏도 아닌데 내가 다 설레네.. -_-;
예전부터 벼르고있는거...
확실한 투자를 위해 아직까지 벼르고 있는중..
제가 아는 분이 영화사운드 효과음 하시는분이 있어서
방음만빵인 작업실에서 소니비젼에 5.1로 메탈리카 라이브도 보고
라이언일병 앞장면도 봤는데 정말 하늘찌르는 환상이더군요.
그래서 지금 아예 업을 바꿀생각까지도.. - -;
하여간에
나두 하루빨리 돈모아서 사리라!!
--------------------- [원본 메세지] ---------------------
얼마전에 5.1채널로 바꿨습니다.
사운드카드는 중고로 사블 라이브 de5.1을 4만5천원에 구입하고
스피커도 브리츠5100을 중고로 92000원(새거가 16만원정도)에
구입한다고 했는데 실제로 오기는 새제품이 왔더군여...
(아싸~~ 땡잡았쓰......~~~~~~~^^)
그리고 가지고 있던 세론a9스피커 4만원에 팔고..
9만원 정도들여서 5.1채널로 바꿨습니다.
(이제 dvd-rom과 한 40인치정도의 평면 tv만 사면 허접이지만 완벽한 홈씨어터가 된다..^^)
그리고 동키에 가서 5.1채널을 지원하는 divx...
글라디에이터,진주만,터미네이터2,미션임파서블등등등...
다운받아서 잠시 감상해보았다.
그때의 감동이란...눈물이 다 날 지경이다..^^
진주만 습격때 앞뒤에서 터지는 폭탄소리, 천장을 뚫고 지나가는
비행기소리, 라이언일병구하기에서 그 초반의 전투씬...
게임인 퀘이크에서 뒤쪽에서 다가오는 발자국소리,
멕스페인의 그 영화같은 화면..
스타에서 시즈탱크의 그 날카롭고도 웅장한 소리...
정말 9만원이 하나도 안 아까울만큼 훌륭한 투자였다.
(자화자찬이라 얼굴이 뜨겁구만....^^;)
이제는 컴터가 멀티미디어 기기로 빠르게 전환되는것 같습니다.
님들도 업글이나, 새로 구입을 하실때 cpu빠른것만 찾지 마시고
조금 낮은 cpu를 쓰시더라도 이런 스피커나, 사운드카드에
좀더 투자를 해보새여..
정말 컴이 이뻐보인답니다.....^^
참고로 제 컴의 사양은 별루입니다.
윈도 2000, 펜2 400, 392 메가의 램, 글픽은 g400 max(이넘은 듀얼이 지원되니 나중에 tv사면 거기에 연결해서 사용할 생각임)
지금으로 치자면 낮은 사양에 속하지만 제가 쓰는데 아무 불편이
없어 아직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변기기에 좀더 투자를 하세여....
그만한 값어치가 있더군여....
쩝~~~~~~~~ 적어놓고 보니 내 자랑만한 했군여...지송
아무튼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5.1채널로 넘어가시는게
좋을듯 싶내여...
돈이 많다면야 전문적인 AV 홈씨어터를 장만하면 좋겠지만
저같이 적은 돈으로 허접하게 장만할 수도 있습니다.
자랑할려고 쓴건 아닙니다.
그냥 기분이 좋더군여..
그럼 좋은 하루 되세여.....^^
카페 게시글
사람사는 이야기
Re:5.1채널의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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