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지의 설시은빠 입니다..
바리스타의 연대를 위하여.... 가 작은 확장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첫 포스팅 http://cafe.naver.com/coffeemaru/42883 )
지인들중 오너 바리스타들 께서 관심을 가지고 동참 해 주시는 분들이 생기셔서...
뱃지를 달고 가시면 할인을 제공하는 매장이 늘어 나고 있습니다.
연대는 선언적인 구호로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서로에 대한 배려와 서로에 대한 존중으로 부터 시작되고 무형으로 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모양을 갖추어 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많은 바리스타와 더 많은 오너 바리스타가 참여 하게 된다면....
각자가 만든 자신들의 표식으로 서로를 알아보고 서로에게 존경심을 표하고
사랑으로 대해 주는 것으로 연대는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참여하는 매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서울 지역
- 마지 : 뱃지 배포처 , 원두, 커피 20% 할인
- 라까페 : 커피 20% 할인
- 커피앤 소울 본점 : 역삼동 커피 20% 할인
- 커피앤 소울 3호점 : 쌍문동 커피 20% 할인
- 커피 펄쓴 김판다 : 대치동 커피 20% 할인
대전 지역
- 디 아로마 : 은행동 대전지역 뱃지 배포처, 커피 20% 할인
강원지역
-체르또 : 강원지역 뱃지 배포처(뱃지는 금주중 체르또에 전달될 예쩡입니다)_ 커피 20% 할인
제주지역
- 커피 코알라 : 제주지역 뱃지 배포처 (뱃지는 금주중 전달될 예정입니다) 커피 20% 할인
참여하는 방식은
버튼을 받고 싶으신 바리스타 께서는
지역 배포처에 자기가 일하는 곳의 테이크아웃컵 없다면 명함,스티커등 자신이 일하는 곳을 알릴 수 있는것을 가져다 주시고.
받아 가시면 됩니다
오너 바리스타나 샵주인 께서는
버튼을 달고 오시는 바리스타를 오랫동안 알아온 친구, 선배 ,혹은 후배와 같이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커피의 20%를 할인해 주시면 됩니다....
저희가게에 전시된 참여하신 분들의 명함 혹은 스티커가 붙은 컵들입니다..
자랑스럽게 간직 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반갑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이전에 포스팅한 글을 다시 붙여 둡니다...
항상 고민하던 일중에 하나인 바리스타의 연대를 위한 작은 첫걸음중에 하나를 시작하려 합니다..
직업으로서의 바리스타
열정으로서의 바리스타
그것을 꿈꾸지만 항상 작은작업장 안에 갖혀버린 꿈은 우리를 지치게 하고 떠나가게 합니다.
작은 작업장의 경계는 서로를 경쟁자로 만들고, 서로 에게 상처를 줍니다...
여기에 작은 연대의 씨앗을 뿌리면서 버튼을 제작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의미가 있다면 몇몇 사람들이 참여해 주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시작해 봅니다.
저희 가게에서 제작한 버튼입니다
이 버튼은 "절대" 돈을 받고 판매하지는 않습니다.
이 버튼은 오로지 트레이드를 통해서만 받으실 수 있습니다.
- 현역 혹은 전직 바리스타
- 자신이 일하는 가게의 로고가 새겨진 테이크 아웃잔, 로고가 들어간 머그잔
- 기성품 컵을 사용하는 매장은 스티커, 명함, 혹은 쿠폰지도 좋습니다.
저희에 주시는 분 께 4가지 버튼 1세트를 드립니다.
(물론 돈되는거 다른거 주셔도 환영입니다.. 그라인더.. 머신.. 스팀피쳐ㅋㅋㅋ)
이 버튼을 달고 다시 오시는 바리스타들에게는 연대와 교류의 의미로 저희는 원두와 음료(본인것) 에 대해서
20% 할인을 해드릴 겁니다.
아무도 시작하지 않았고 혼자 시작 하기 때문에 오해를 받을 지도 모릅니다.
아직 아무것도 정해 진것도 없이 발을 딛습니다. 어떠한 형태 어떠한 방식으로 연대의 형태가 결실을 맺을지
저도 누구도 모릅니다.
다만 좀더 많은 분들이 어떠한 형태이던 좀더 동참해 준다면 어떠한 방식이든 결실을 맺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시작하는 것은 소박한 꿈입니다.
바리스타로서 일을 하면서
바리스타이었기 때문에 얻을수 잇는 것이 있고. 그것이 특권이 되어서 자기가 가고 싶은 곳에 편하게
가고. 점점더 버튼의 수가 많아지면서 혜택은 많아지고 바리스타로서 좀더 자부심을 가지는 것이
가능해 지는 것이 꿈입니다.
그런 느낌의 움직임이 더 욱많아지고 자연스러워 지면 그들 사이에서 어떠한 결실을 맺지 않을까 합니다.
버튼은 4가지 종류이며,
작업하는 에이프런에 달고 작업 할수 있으시도록 가능한 작은 크기로 제작을 했습니다.
1차로 500개씩 2000개의 버튼을 제작 했습니다.
에이프런 앞주머니에 단 모습입니다.
32mm의 크기로 작은 크기의 버튼입니다.
마지를 방문해 주시는 바리스타께서는
일하시는 가게의 로고가 새겨진 테이크 아웃잔 (스티커를 붙인 것도 상관 없습니다) 을 가져다 주세요. 쓰던것도 상관 없습니다.
그러면 저희는 그것을 연대의 의미로 소중하게 간직하고
대신 저희가게의 음료와 원두를 할인해 드리는 버튼을 드리겠습니다.
따로 일하지만 언제나 함께~~~!!!
첫댓글 좋은 생각을 활동으로 옮기시는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직은 님의 계획이 어디로 나갈지 알수 없지만 분명 의도하시는 바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시길 기원합니다^^ 전 부산인데 기회가 되면 동참하겠습니다!
타짜도로도 '따로 일하지만 언제나 함께'입니다. 예쁜 타짜도로 인쇄 에소잔,카푸치노잔 들고 달려갑니다..^^.....!!!! 사장님 파이팅!!!!
포스가 함께 하길~
응원 감사 합니다....
카르마와 착각을.ㅋㅋㅋ...지방일로 다음주에 들르겠습니다.
ㅋㅋㅋ 카르마와 착각을... 재밌네요... ^^; 설시은빠님 조만간 뵈러 갈께요~
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