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made an American lady cry. 實話

I made an American lady cry.   實話. 딸과 사위가 1년간 안식년, 휴가를 얻어 미국에 갔는데 손자들이 초등학교 2학년 5학년이고, 영어가 부족하여 미국학교 생활을 잘 할 수 있을 가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그러나 의외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다는 소식에, 미국 선생님들의 특별한 배려가 있다고 생각되어 제가 그 선생님들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제가 보낸 편지>Dear Ms. Johnson and Ms. Anderson, This is the grandfather of Dongsung, Dongsu  Park. I was worried whether my grandsons would have difficulties to adjust American school life due to the language barrier and different customs. However hearing from my daughter that American teachers give thoughtful cares to foreign students and seeing through moving pictures, which my daughter sent to me, that teachers were encouraging my grandsons doing an presentation in the classes before students.I realized that my worry was groundless. Thank you, Ms. Johnson and Ms. Anderson for your good cares for my grandsons. I believe that my grandsons will return to home with very nice, wonderful memory of American school life. Respectively yours. S J Kim 존슨, 앤더슨 선생님저는 박동성, 박동수의 할아버지입니다. 손자들이 영어가 서툴고 미국관습에 익숙하지 않아,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있을 것이라고 걱정을 많이 하였습니다.그런데 의외로 외국 학생들에 대하여 선생님들이 특별한 배려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고, 손자가 교단에 서서 발표하는 것을 보고, 선생님은 격려하는 동영상도 보았습니다. 제 걱정이 쓸데없는 걱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손자들에게 특별한 배려를 하여주신 선생님 감사 합니다.저의 손자들은 아주 즐거운 미국 학교생활의 추억을 가지고 귀국할 것입니다.감사합니다. 박동성 동수 할아버지 올림. 선생님의 답장Oh my goodness….this was the sweetest thing! This letter brought a tear to my eyes, not due to sadness, but due to the kindness of what Donghyun’s grandfather had to say. I am going to print this off and keep this with me for many years to come. This truly made my day! Thank you so very much for sharing this with me. What a kind man! “어머나, 이렇게 좋을 수가! 이 편지를 보고 눈물이 납니다, 슬퍼서가 아니고 동석이 할아버지의 말씀이 너무나 고마워서. 이 편지를 복사해서 앞으로 수년간 보관할 것입니다. 이 편지가 얼마나 나를 기쁘게 했는지 몰라요! 이렇게 편지를 보내주어서 대단히 고마워요. 참 친절하신 분이네요!” 그런데 왜 이렇게 고마워 할 가요?아마도 미국 선생님들은 말 못하는 외국 학생들이 자기반에 들어 왔으니 그에게 배려를 하는 것은 선생으로서 당연한 것을 했을 뿐인데, 단순한 lip service가 아니고 마음으로부터 울어나는 저의 감사 편지에 감동을 받아서? 그 편지를 받고 선생으로서 보람을 느껴서? 외국인으로부터 이렇게 감사의 편지를 처음 받아서?, 태평양을 건너온 편지라서?한국 선생님들도 이와 유사한 감사의 편지를 가끔 받을 가요? 그리고 그렇게 감격스러워 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