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이야기 예전 소풍가서 먹던 도시락 평소먹던 '양은도시락'이 아닌 종이처럼 얇은
'나무 도시락'에 담아온 '김밥'먹던 생각
기억하실 분이 있으실 지 모르겠으나 이것은 옛날 나무 도시락을 쌓던 종이 포장재 입니다.
옛날에 요즘에 알루미늄이나 PVC 플라스틱 도시락 제품이 없던 시절에
아주 얋은 나무 재질로 만든 도시락이 있었습니다.
너무 얋아서 심하게 옮기면 도시락 형태가 뭉그러져서
아주 조심스럽게 가지고 다녀었던 얋은 재질의 도시락용기였지요. 그 도시락은 표면에 얋은 종이로 형태를 유지했었고 그 겉을 이
공책종이 같은 재질의 포장지로 쌓던 것을 어렴풋하게 기억합니다.
먹고 나서는 그냥 버려도 환경오염을 하지 않은 천연재료 였으나
그 재질이 되는 나무를 사용함으로써 자연파괴란
문제가 대두되어 정부의 행정명령으로 나무도시락의
사용이 전면 금지되어 이제는 완전히 잊혀진 물건이 되었지요. 그 나무도시락과 그것을 포장했던 포장재를
기억하시는 분은 정말로 연식이 높으신 분입니다.
< 1964년 6월 10일 권농일 때 박대통령의 모내기 행사 후
농부와 막걸리를 마시는 유명한 사진
- 김밥이 담긴 나무 도시락의 모습이 바닥에 보인다.>
출처: 한국 네티즌본부 원문보기 글쓴이: 고향설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