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허벌나게 춥네요.
귀가 빨개지고 떨어져나갈 정도로 아퍼요.
아침에 한방다이어트 약(물약, 쾌변환, 영양식환) 먹고
점심, 저녁때도 저렇게 먹었습니다.
오늘로써 3일간은 끝나고 앞으로 점심은 일반식으로 먹을수 있겠네요.
오늘은 날씨가 넘 추워서 걸으려던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대신 저녁에 라벤다차 한잔 마시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집에서 쉬니까 완전무장으로 걸을까 합니다.
우리엄마 제안 - 평소 육류를 좋아하는 나를 위해서 생각하심이..
닭발은 살이 찌지 않으니 고기가 생각날땐 닭발을 먹어라..
그래서 점심은 밥 반공기(청국장, 신김치랑) 먹고 의정부 시장에 가서 닭발 사오려구요.
왕복 1시간 30분 거리니까 운동도 되고 나중에 냉동했다가 고기땡길때 먹음 살도 안찌고..
여러분들도 그렇게 하세요. 닭고기나 돼지, 소 고기보다는 칼로리가 거의 없는 음식이니까요.
오늘 저의 전자체중계엔 72.4 kg이 찍히네요. 3일간 굶었으니 실제 몸무게는 아닐테지만..
여튼 걷기도 한몫을 했을테고요.. 55사이즈 너무 머나먼 얘길까요? 죽기전에 한번 입어보고싶은데.ㅠㅠ
몇키로나 빼야 55를 입는거지?,,,,
첫댓글 식사를 너무 안하는건 아닌지요.. 약간 걱정은 됩니다, 울횐님들 보면 데채로 드실건 그대로 드시면서 걷기 하는분들이 많아서.. 혹시 요요가 오면 더 힘들어 지거든요
영양이 불균형인것 같습니다. 저도 걱정됩니다. 고기는 먹되 야채하고 같이 드셔요. 전혀 안 먹고 살수는 없잖아요.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자기가 좋아하는 걸 실컷 먹어도 좋아요. 먹는 즐거움도 큰 낙이니가요. 성공하세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