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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잘가라! 베어스!
둠키 추천 0 조회 3,158 18.12.11 13:19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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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2.11 13:25

    첫댓글 두산팬들은 참 힘든 겨울이네요.

  • 18.12.11 13:25

    2001년 마지막경기 저도 직관했었는데, 저도 박철순 사인 있는데...

  • 작성자 18.12.11 13:29

    그때 우리 같은 곳에 있었던건가요? 신기하네요. 그때 왜 9회 투아웃에 라이트 꺼진거 기억나시나요?

  • 작성자 18.12.11 13:30

    저는 박철순댁에 가서 차 마시고 같이 점심 먹고 그랬었어요 사진을 같이 못찍은게 너무 아쉬워요.

  • 18.12.11 13:33

    @둠키 저는 영등포에 OB맥주공장에서 매년 회원가입하러가고 그랬어요 ㅎㅎ
    9회에 유명한 마무리투수 나와서 썸녀에게 ‘야 우승이다 차 막히기 전에가자!’ 하고 세레모니 안보고 둘만의 축하를 하러갔습니다 ㅎㅎ

  • 18.12.11 13:34

    @둠키 댁에 가보신거 대박!!!!

  • 작성자 18.12.11 13:34

    @SplendorCuz 아 그러셨군요.. 반갑네요. 진필중이었을겁니다. 저는 그때 친구들이랑.. 진것 같은 이 기분은 뭐죠? ㅎㅎ

  • 작성자 18.12.11 13:36

    @SplendorCuz 사촌형덕에 말이죠. 그때 와이프랑 사귈때인데 헤어질뻔 했어요.
    데이트 하다가 사촌형이 연락와서 박철순댁에 간다고 해서 바로 헤어지고 형따라 갔었거든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2.11 13:37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2.1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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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2.11 13:57

  • 18.12.11 15:47

    95년 우승 뒤풀이 때 신천역 꿈의구장이라는 호프집(원래는 엘지 팬들 아지트였는데 코시 끝나고 뒷풀이를 우연히 거기서 함)에서 응원단장 치어리더 영베어스(비공식 응원단, 곰탈쓰는 알바, 배트맨, 북치는 애들, 김정환 응원단장, 골수 팬들 등이 포함됨)들 모여서 술마실때 철순옹이 들러서 쿨하게 계산해주고 가셨었죠. 그땐 다들 너무 친해서 영베어스 엠티도 가고, 신천역 당구장에서 포켓볼 치고 있는데 정수근이 급 들러서 같이 치기도 했었죠. 그 시절이 그립네요. 그때 신천역에 살다시피 했었죠. 참, 저도 01년 그 경기는 직관했슴다

  • 작성자 18.12.11 16:23

    @EJ핑거롤롤 이야 신기하네요. 벌써 세분이나 한공간에..

  • 18.12.11 13:37

    니퍼트 내친거보고 바이

  • 18.12.11 13:51

    야구 못한다고 욕은 해도 팬들 떠나지 않죠. 그러나 프렌차이즈스타 그것도 영결급을 2년새 2명이나 보내버리면 저라도 맘이 떠날거 같아요. 해태나 넥센처럼 돈이 없는 구단도 아니구요...

  • 18.12.11 13:57

    원년 리틀베어스 회원으로 오비꼴찌 노래로 엄청 놀림당하다가 95년도 우승때 고3이었는데 홈경기 개근했어요. 한국시리즈 때는 학교도 안가고 부산으로 원정응원 갔다가 차 유리도 깨지고 쓰레기통 뒤집어쓰고 별 일 다 있었어요. 이런 저런 일이 많았지만 한번도 응원을 그만두겠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습니다. 선수 다 팔아먹고 이종욱 손시헌 김현수 민병헌에 양의지까지;;; 이젠 정말 응원 끝이네요. 약쟁이 안녕. 두산 안녕. 개비오 안녕.

  • 작성자 18.12.11 13:58

    너무 와닿습니다. 후유.
    진짜 지치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12.11 14:15

    성적때문이 아니예요..진짜 성적때문이었으면 이러지 않죠.

  • 18.12.11 14:17

    닉넴보니 골스 팬이신것 같은데..막말로 커리, 탐슨, 그린 등을 안 잡으면 좋으시겠어요? 그것도 돈도 없는 구단도 아닌데 말이죠..허탈감에 빠질 수 밖에 없어요..그런 심정이죠..지금 두산팬들은요..

  • 18.12.11 15:32

    근데 기업 입장에서 생각해보면..양의지 판다고 두산이 야구 끝나는것도 아니고 성적이 떨어진다고해서 두산 매출이 급감하는것도 아니고(성적이 떨어진다는 보장도 없고) 어짜피 야구는 계속 하는건데...(그리고 대다수의 두산팬들은 두산을 다시 계속 응원할거고)
    선수 팔고 돈 엄청버는건데 이런 기회를 마다할 이유가 있을까요. 이런 좋은 사업기회가 어디있을까요

  • 18.12.11 15:42

    예전에 들어보니까 모그룹 사정이 은근히 좋지 않다고 했던것 같아요.

  • 작성자 18.12.11 15:43

    그럼 야구단도 매각해야죠 이렇게 프랜차이즈들 다 놓칠려면 말이죠

  • 18.12.11 16:17

    하루종일 짜증이네요;;;; 그래도 결국 시즌시작되면 응원하시지 않을까요? 진정한 애증으로~~~~

  • 작성자 18.12.11 16:22

    저는 아마도 글렀어요. 저 두고 가세요 으흑

  • 18.12.11 17:35

    와 첫 문장보고 둠키님이 두산 팬이라니...실망...이야..
    했는데 이런 반전이 ㅎㅎ 다른 팀으로 옮기실껀가요? 다 좋은데 엘지만은 안됩니다. 속이 타들어가거든요... - 지나가던 mbc청룡 어린이 팬클럽때부터 팬이...ㅜㅜ

  • 작성자 18.12.11 17:36

    ㅎㅎ. 한국야구는 이제 그만 보려구요. 앞으로 그 시간을 어떻게 쓸지 생각중입니다.

  • 18.12.11 18:19

    잘가라!

  • 18.12.11 18:58

    오비꼴찌소리들을때도 구타항명사고때도 심정수보낼때도 임모시기사건때도 김현수 니퍼트 보낼때도 김재환으로 온갖 조롱을 당할때도 겨우 버텨냈는데 정말 한계가 온 느낌이네요. 이제 평일 저녁에 할 새로운 취미거릴 만들어야겠네요. ㅜㅜ

  • 작성자 18.12.11 22:01

    차마 못적었던 얘기 다 해주셨네요. 맞아요 그렇게 참아왔는데 이젠 한계에 온것 같아요. 남아있는 선수들이 무슨 로열티가 생기겠어요. 나도 그냥 이 팀 얼른 떠나야지... 이러겠죠.

  • 18.12.12 01:07

    제목보고 놀랬습니다. 시카고 베어스 인줄요...전 KBO는 안보기 때문에 잘 모르겠습니다만 안 보신다고 하시니 전 운동 추천입니다. 40되서 다이어트 하려니 잘 안되네요ㅠㅠ

  • 작성자 18.12.12 03:49

    잘 안되긴 하죠? 한국 가시니까 몸도 잘 만드시고 가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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