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발신]
[NH/손세훈] 스몰캡 - 인선이엔티
[NH/스몰캡(백준기)]
[인선이엔티]
★ 폐배터리도 수급이 핵심
■ 폐기물 밸류체인을 안정적으로 구축한 폐기물 업계 대장주
목표주가를 기존 15,000원에서 13,000원으로 13% 하향 조정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가치 반영해 Target EV/EBITDA를 상향 조정(10.7배→10.9배)하나 밸류에이션 산정 시점인 2023년의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에 따름
그러나 부진이 깊었던 전년 대비 올해 실적 개선 예상되고 페배터리 재활용 네트워크 가치가 지속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투자의견 매수 유지
이익의 절반을 차지하던 매립 사업이 신규 매립장 진입에 따른 단가 하락으로 부진
신규 매립장은 매립장 바닥을 다지는 소각재 등의 매립물 반입이 필수적인데 소각재 가격 인하가 매립지 반입 단가를 전반적으로 낮췄던 요인
동사는 매립장이 광양, 사천에 위치하고 있어 충청, 경상권 신규 매립장들의 고객 유치와 단가 인하 관련 악영향을 받았음
올해는 영흥산업환경과 파주비앤알의 실적 개선에 따른 본격적인 인수 효과 발생 예상
영흥산업환경 영업이익 2022년 -30억원에서 2023년 50억원 수준까지 개선되면서 연결영업이익 개선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전망
■ 인선모터스의 수급 네트워크 가치 재평가 필요
폐배터리 산업 내에서는 기술적 우위도 중요하나 수급 역량이 핵심 포인트가 될 전망
동사 자회사인 인선모터스의 이천 철스크랩 사업장은 전국 600개에 달하는 폐차사업자 중 40% 이상과 거래 중
배터리팩 해체뿐만 아니라 폐차 관련 물류 네트워크에도 강점이 있어 타 수급 업체 대비 상대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2023년 매출액 2,677억원(+12.6% y-y), 영업이익 431억원(+29.7% y-y)으로 개선 기대
☞리포트: https://bit.ly/3JMnDb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