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은 성공의 어머니.
격언.
1,일시: 2011년 10월 26일 저녁 7시.
저녁7시30분-->7시 변경됨
2,모임장소: 영동6교북단 (3호선 학여울역).
3,훈련장소: 숯내길(탄천) 대곡교 왕복.
4,대장: 강아지(017-277-2714)
5,훈련부장: 신밧드.
6.뒤풀이 장소: 개포5단지상가내???
1달 공지를 끝내고.
마이너의 지목을 받고 내심 걱정 되었었다.
짧은 단 한줄의 글이 성의 없어 보일 수 있었지만
내 삶의 지침이라고 할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된것 같다.
11월달 공지 올리는 친구는 도날드 입니다.
업무가 바빠서 공지 올릴 시간이 없다고 하지만
잠깐 시간내면 별 문제 없을꼬야.
떠도는유기견 도날드를 우리 수양달
고정멤버로 만들기 위해 교주님께서 여러번 안수기도했었지.
이제 1달 동안 공지 올리면 화룡점정(畵龍點睛)하듯
영원한 수양달 멤버임을 증명하노라.
수양달 공지자 특별권한령령 도장 꽝~꽝~ 꽝~.
첫댓글
수고했다... 도날드 1달 수고해주고,..ㅎㅎ 어제 도날드도 잘 뛰더군, 부상 회복 성공주 축하하고 3시간 20분 전,후로 들어온것 같아
정확한 시간은 모르겠고.... 내년 썹 - 3 목표라니 동계 훈련 잘해 꼭 다시 한번 썹 -3 하길...
도날드 부상에서 완전 회복되었군! 추카하고 내년 썹3 기대해보자^^
들꽃향기 한달간 공지 올리느라 수고했다. 삶이 담겨있는 촌철살인의 글 훌륭했다. 춘마 응원해준 수양달 친구들 고맙고 역시 메이저 대회가 다르더군..ㅋ
수고했다. 기록은????????????
콜롬보 애 많이썼어.. 평화때뛰고 연속해서 뛰었는데도 1분 단축하고..여유있게 쉬었으면 더 좋은 기록 냈을꺼야.
다음엔 더 좋은기록 낼 수 있을것 같은데..큰 부상없이 풀 완주 진심으로 축하한다.
콜롬보! 4:42분 훌륭해 그야말로 가을의 전설을 남겼네.혼자만의 감동,환희. 어찌 말로 다 할 수 있겠뇨.우리 초자들은 그기분 통감 추카~~~추카~~~
붉게 타오르는 단풍과 노란 은행나무, 의암호의 반짝이는 잔물결에 감탄사가 절로..
두번째 풀도전 5시간 넘지 않아 다행이고, 10월3일 첫 풀 뛸 때는 30km 지점부터 하체가 내몸이 아니였다만 이번 도전에서는 급수대를 제외하고 전구간 한번도 쉬지 않고 달린 것에 위안을 삼는다. 초반 20km까지 일출과 함께 달리며 자꾸 앞서 가려는 나를 계속 붙들고 완급을 조절해준 덕분에 끝까지 페이스(?)를 잃지 않고 잘 달린것 같다. 30km지나 일출이 부상으로 고전했는데 살펴주지 못하고 달려서 많이 미안타. 초짜를 잘 인도해준 일출에게 감사 꾸뻑^^
콜롬보 수고 많이했다...
30km지점에서 빠스타려다 한참을 기다려야 된다나??
그러다 검푸자봉팀에서 술한잔 얻어먹고 한참을 수다떨고 철수하려던차에
택시 인원초과래... 해서 울면서 걷고 뛰고해서 완주는했다 개고생 했구먼(05,21,15초 ㅋㅋ)
운칠기삼은 옛말이다. 요즘은 태어날 때부터 운이 있어야한다고하니 좋은환경이 성공의 어머니가 아닐까? ㅋ
이번주 마지막 훈련은 일요일 오전 7시20분 영동6교에 모여서 뚝방2회전. 트랙에서하면 좋겠지만 조기 축구회 선수들때문에.
거리 표시가 잘돼어 있으니 각자 당일 km당 달릴 시간 정해가지고 와서 대회처럼 연습을 해보자.(시계 지참 필수)
순서는 대회 당일 처럼 먼저 스트레칭 - 조깅 15/20분 - 조금 빠르게 달리기 4개 - 스트레칭- 16km(각자 대회 속도) - 스트레칭(들어오는 순서대로) -아침식사 (설렁탕집)
오~~~벌써 한 달이 갔나요? 암튼 수고 많이 했어요.....
들꽃 수고가 많았네!! 도널드 한달간 수고!!
'노력'은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니지. 말하자면 '방향'을 바로 잡고 열심히 노력을 한다면 반드시 결과가 따라올 거고.
예를 들어 최경주가 어렸을 때 역도를 했었는데 계속 그 쇠붙이만 들었다 놨다 했으면 지금 같은 골프계의 세계적 탑클래스의 명사가 될 수 없었겠고, 아마 완도에서 수산업을 열심히 하고 있지 않을까.
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이 몸은 확실히 방향을 잘못 잡은 경우가 아닌가 한다.
그래서 자녀를(이제 손주뻘) 젖 떼자 무조건 영어니 예술이니 뭐니 해서 학원으로만 때려밀 것이 아니고(계속)
자유스럽게 놀고 경험하게 하면서 무슨 쪽에 흥미를 갖는지 유심히 보고, 판단이 서면 이후 집중적으로 말어주는 게 어떨지.
콜롬보 수고 많았고, 보람이 되었다면 좋겠다.
난 이전과 다를 바가 없다.
저번 주엔 거의 무단결석했는데 이번엔 꼬옥 나가서 걷기라도 하고 술이라도 축내도록 해야지.
중앙 대비 마지막 준비를 하고 있는 여러 친구들에게 힘을 보낸다, 하이얍!
과천 마라톤 훈련일정 훔쳐온 것이다. 중마 대비하는 사람들은 참고하면 좋겠지.
10월 24일 80분조깅 120x4회 (120m를 빠르게 달려서 호흡을 틔우라는 이야기다)
25 100분조깅 120x4회
26 60분조깅 120x4회
27 30분조깅 120x4회 1200mx5회 (1200m를 대회 속도보다 빠르게 하라느 의미고)
28 60분조깅 120x4회
29 30분조깅 120x4회 1000mx1회
30 30분조깅 120x4회 10000m지속주 (10km를 대회속도보다 빠르게 하라느 의미다)
뭘 준비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은 따라하면 좋겠지.
달리다 이상하다 싶으면 달리지 말고 이상한 부분 풀어주고 다시 달리고, 환절기니 감기 조심은 지나치게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니 관리 잘하도록.
들꽃아 애 많이썼다.덕분에 우린 열심히 참석하고 도날드 해주면 우린 꼼짝마라네.
이 좋은 일을 생각해보니 여기에 올리수 밖에 없다. 다들 축하해주라.
수양달 최고 고수 , 백선 , 춘마에서 일 저질렀구먼.
왕 축하하고 술 한잔은 중마 끝나고 하자. 그런데 백선이 너 여기 저기 술 사려면
높은(?) 집 팔아야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ㅋ
얘들아 참말로 보고싶데이~~2주동안 쉬었더니 마라톤 감각을 잊은것같애...마지막 훈련 충실히 해야지
한 명씩 목표달성하는구먼
일 저질렀다는 친구부터 완주한친구, 기록 단축한 친구 모두모두 축하한다~ 도날드야 어쩌냐~나 페메한다고 어깨 짐 짊어지고 개고생할거 생각하니 맴이 아프다. 힘들다고 땡강이나 피지말고 완주나 잘해야할텐데...
들꽃아 한달동안 수고 많았다. 그동안 따박따박 글올리느라 신경은 쓰였겟지만 하고나니 후련하지? 너도 부럽다
대회가 다가오니 시끌 벅적 하구만..나도 언젠가는 이 대열에 끼고 말겠다.???꼬부랑 할머니 될때 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