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난섬 海南島
2005년 3월 16일-21일
일반개요
㈎ 위 치 : 북위 18도20분 ~ 20도18분 동경 107도10분 ~119도10분
㈏ 면 적 : 34,000 Km2 (대만: 36,000 Km2 / 제주도: 1,825 Km2)
㈐ 인 구 : 7,641,400명 (한족, 이족, 묘족, 회족 등 37개 민족, 그중 80%이상이 한족)
㈑ 기 후 : 열대 해양성 기후 (Tropical Marine Monson)
㈒ 온 도 : 연평균 24.3 C 최고 평균(6~7월) : 29.5 C / 최저 평균(1~2월) : 16.3 C
㈓ 강 우 량 : 1,406 mm/년 (우기:9월/ 780mm, 건기:1월/ 6.9mm)
㈔ 행정구역 : 9개시, 4개현, 6개 민족 자치현
자연자원
㈎ 광산물이 풍부, 이미 발견된 것만도 50여종
㈏ 특히 철 함량이 평균 51.2%의 고순도 철광석을 매년 446만톤 생산
㈐ 티타늄 광의 매장량은 전국의 67%를 점유
㈑ 이산화규소함량이 98%인 석영사광의 매장량 3억톤(전국1위) 함량 99%이상인 석영석 의 매장량 150억톤
㈒ 석유 및 천연가스도 풍부하게 매장
해남도의 기후
저위도에 위치해 있어서 해양기후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따라서 일년 내내 온도가 높고, 기온의 변화가 크지 않다.
연평균 기온은 25.5℃인데, 1월 평균기온이 20.9℃이며, 최저 온도가 5.1℃이다.
기타 지역과 다른 점은 가장 더운 때가 6월이라는 점으로,
6월 평균기온이 28.5℃이며, 가장 높은 온도는 35.7℃였다
화폐단위
1위안(CNY) = 129.53원
1달러(USD) = 8.28위안(CNY)
체험물가 : 1원(인민폐) = 152원정도 (원화)
시차
→ 한국시간 : 2004/01/27 10:33:11
→ 현지시간 : 2004/01/27 09:33:11 ( -1시간 00분 )
중국 남동부 광둥성 남서부에 있는 중국 제 2 의 섬. 면적 3만 4290㎢. 충저우해협에서 루이저우반도와 마주보고 있다. 행정적으로 하이난행정구로, 행정구 정부는 북쪽 끝의 하이커우시에 있다. 남부에는 하이난리족먀오족 자치주가 있다.
중국 남동부 광둥성[廣東省(광동성)] 남서부에 있는 중국 제 2 의 섬. 면적 3만 4290㎢. 충저우[瓊州(경주)]해협에서 루이저우[雷州(뇌주)]반도와 마주보고 있다. 행정적으로 하이난행정구로, 행정구 정부는 북쪽 끝의 하이커우[海口(해구)]시에 있다. 남부에는 하이난리족먀오족 자치주(주도는 通什)가 있다. 섬 중앙에서 남쪽에 걸쳐 북동에서 남서쪽으로 우즈산[五指山(오지산)], 리무령[黎母嶺(여모령)] 등 평균 해발고도 1500m 안팎의 산맥이 뻗어 있다. 북부는 구릉과 대지가 해안평야로 이어지며, 남부는 급경사로 되어 있다. 북위 20°이남에 있으므로 열대계절풍기후에 속하지만, 강수량은 동부와 산지에 많고, 서부는 건기가 분명하다. 태풍은 동부에 많이 들어친다. 평야와 골짜기 논에서는 벼의 2모작․3모작이 이루어지며, 대지․구릉에서는 고구마․땅콩․사탕수수․차․고무․코코아․커피․주트(황마)․후추․야자․바나나․파인애플․망과 등의 재배가 활발하다. 산지는 삼림이 무성하고 경질재 광엽수가 많으며, 자단(紫檀)도 산출된다. 해안부에서는 어업 외에 서안의 잉거하이[鶯歌海(앵가해)] 등에서 제염업이 형성된다. 공업은 스루[石碌(석록)]의 철강업 외에 설탕․차․통조림 등 식품가공과 고무 등이 있다. 전통공예로서 야자껍질세공․산호세공이 이루어진다. 교통은 본토와 연락문이 되는 하이커우가 중심이며, 광저우[廣州(광주)]에서 공로․항로가 열려 있고, 하이커우에서 섬 안을 통하는 도로는 순환선과 중앙노선의 간선 외에 지선도 있다. 1980년부터 관광개발에 역점을 두고, 마이크로버스를 도입하여 관광객을 수송하고 있다. 주요 관광지는 하이커우 교외의 오공사(五公祠)․해서묘(海瑞墓), 동부의 류롄산[六運山(육운산)]․싱룽[興隆(흥륭)]화교농장, 남부의 원도(猿島)․싼야[三亞(삼아)]의 다둥[大東(대동)]해수욕장․천애해각(天涯海角) 등이 있다. 동남아시아 각지로부터의 화교관광객이 많으며, 화교자본으로 호텔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 섬 남부의 하이난 리족먀오족자치주에 있는, 독자적 민족문화를 전하는 각부족 마을도 관광코스로 짜여져 있으며, 민예품 생산이 활발하다. 두 민족 외에 싼야 부근에 회족(回族)이 있으며, 모스크에 예배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중국 광동성 하이난섬
남태평양의 유명 휴양지 못지 않은 번듯한 호텔과 리조트. 그러나 조금 떨어진 마을에서는 허름한 옷차림의 주민들이 막따온 바나나를 들고 호객을 한다.
중국 광동성 남쪽 바다에 떠있는 하이난섬은 이처럼 21세기와 과거가 함께 호흡하는 곳이다.
우리 나라서 비행기로 불과 4시간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국적인 풍경의 하이난 섬은 아열대 특유의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하고 있다.
제주도의 약20배 크기의 큰 섬인 이 곳의 또 다른 매력은 지은 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도 새것처럼 말끔하고 쾌적한 호텔과 리조트들.
남국의 정취를 그대로 만끽할 수 있으면서 현대적 시설의 편안함을 두루 갖추고 있다.
하이난의 해안을 따라서 들어선 60여개의 호텔과 리조트들은 대개 지난 1988년 경제개발특구로 지정된 이후 세워져 수영장 볼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중 이 섬이 자랑하는 곳은 강락원 리조트. 354개 객실이 분홍빛 기와지붕을 한 2층의 빌라형 건물에 들어섰고, 주변엔 열매가 주렁주렁 열린 야자수가 커다란 잎을 늘어뜨려 남국의 정취에 빠져들게 한다.
섬을 지나는 고속도로는 왕복 4~8차선으로 말끔하게 단장됐다. 차량은 뜸해 관광버스를 타면서 주변 풍광을 감상하는 기분 또한 여유롭다.
반면 현지 마을은 대부분 과거의 모습 그대로다. 대나무와 야자수 잎으로 엮어 만든 집은 버티고 있는 자체가 신기할 정도.
오리나 돼지고기 한 조각을 내놓고 길가에서 팔고 있는 시장의 모습은 우리의 지난날을 떠올리게해 잠시나마 향수에 젖는다.
아열대지역이어서 우리 나라 가을철에도 이곳에서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역시 현지 물가가 싸다는 것도 우리로선 매력적.
하이난다오
싼야(三亞)는 남중국해에 위치한 하이난다오(海南島)의 도시 중 하나다.
하이난다오는 남국의 정취가 가득한 중국 유일의 아열대 기후 지대. 야도(椰島)라는 별칭에서도 알 수 있듯 섬 전체가 야자수로 뒤덮여 있으며, 매년 4월이면 국제야자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섬 곳곳에 끝없이 이어진 백사장과 맑은 바다, 기암괴석 등이 어울어진 '중국의 제주도'라 할 만한 곳이다.
하이난다오는 서쪽으로 통킹만을 사이에 두고 베트남과 마주하고, 동남쪽으로 남중국해에 접해 있다.
지도상에서 보면 중국 대륙 최남단 한 귀퉁이에 자리한 작은 섬 정도로 여겨진다. 하지만 실제로는 제주도의 20배나 되는 규모이며, 자동차로 횡단하는 데만 4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거대한(?) 섬이다.
총인구는 720만명. 대다수 주민이 본토에서 이주해온 한족(漢族)이며, 원주민인 리(黎)족 70만명, 명나라 때 이주해온 먀오(苗)족이 4만명, 기타 장족(壯族), 회족(回族)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하이난다오는 한대(漢代) 영토 확장 시기에 중국 영토로 편입됐다. 이후 원주민들은 본토에서 이주해온 한족에 의해 원시림으로 쫓겨나는 신세가 됐다.
중국 역대 왕조들의 유배지로 활용됐으며, 송대(宋代)의 문장가 소동파(蘇東坡)는 절해고도 하이난다오에서 정치적 생명을 마감한 대표적 인물이다.
하이난다오의 성도(省都)는 무역항으로 유명한 하이코우(海口)시. 그러나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곳은 섬 남단에 위치한 휴양도시 싼야(三亞)다.
야자 나무 속에 파묻힌 인구 40만명의 싼야시 주변에는 호젓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그림같은 해변들이 즐비하다. 연중 평균기온이 27도를 넘나드는 상하 (常夏)의 도시 싼야는 겨울에 해당하는 11월 우기가 여행에 적당한 시기이다.
하이난다오는 2차대전 당시 일본군 주둔지였다. 강제차출된 조선인 징용자들의 흔적이 공항과 철도, 항만 등 섬 전체에 배어 있기도 하다. 제국시대에 대한 동경 때문인지 일본인 여행객들이 전체 관광객의 60퍼센트 이상을 차지한다. 하이난다오는 각종 스포츠의 천국이기도 하다. 1년 내내 골프와 등산, 스킨 스쿠버가 가능하고, 온천과 마사지로 운동 후의 피로를 풀 수 있다. 물가 역시 저렴해 한국 직장인들의 점심값 정도면 해산물을 주종으로하는 저녁 만찬도 가능하다.
하이난다오의 관광 명소는 다양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크게 세 가지 형태로 분류하고 싶다. 먼저 꼽을 수 있는 것이 중국 소수민족들의 전통 문화 탐방 코스. 싼야, 통자(通什), 우즈산(五指山)…가는 골짝마다 리족, 먀오족 등 원주민들의 민속마을이 있어 소수민족 고유의 풍습을 엿볼 수 있다.
둘째는 잠수관광으로 대표되는 해양스포츠.싼야를 비롯한 하이난다오 해변은 잠수에 이상적인 천연해안이다. 다양한 산호초와 열대어, 희귀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해류가 잔잔하고 풍랑이 적어 수심 6~10미터까지 육안으로 볼 수 있을만큼 깨끗하다. 특히 상어가 출몰하지 않아 국제잠수가들이 태평양에서는 잠수에 가장 적합한 장소로 꼽는다.
셋째는 해변과 온천에서의 휴양 관광이다. 싼야와 하이난다오 곳곳에 산재한 유백색의 모래사장은 세계 어느 유명 해변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싱룽(興隆)과 완닝(萬寧) 등 유명 온천에서의 휴식도 하이난다오 관광 필수 코스. 특기할 만한 명소는 싼야에서 서쪽으로 23킬로미터 떨어진 하이난따오 최남단 해변에 위치한 천애해각(天涯海角). 수십개의 커다란 자연암이 독특한 풍광을 자랑하며 모래사장 위에 솟아있다. 송대(宋代) 이곳으로 귀양온 소동파가 말년에 '하늘 끝, 땅 끝'(天涯海角)에 버려진 자신의 심경을 시로 읊어 유명해진 곳이다. 그로부터 6백여년이 지난 청나라 때 '천애'와 '해각'이라는 글을 바위에 새겨넣었다고 한다. 이곳 바위 위에 올라 바라보는 바다 풍경은 가히 절경이라 할 만하다.
등소평의 확고한 개방 정책에 힘입어 하이난다오는 1988년 광동성에서 독립해 중국 31번째 성으로 승격했다. 중국 최대의 경제, 관광 특구로 지정된 이후 중국 및 해외기업들의 투자붐에 따라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90년대에는 연평균 10%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95년 개항된 싼야의 봉황국제공항에는 서울~싼야간 대한항공 항공편을 비롯한 동경, 오사카, 싱가폴 등 아시아 각국의 전세편이 연결되고 있다. 하이코우와 싼야를 잇는 268킬로미터의 3차선 고속도로도 개통됐다. 머지않아 연간 600만톤 규모의 중국 최대 정유시설과 대규모 항만시설도 갖추게 된다.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호텔과 별장, 골프장 및 위락시설의 건설도 곳곳 에서 진행중이다. 이곳에서 살던중 겪은 불의의 사고로 지금도 후유증을 앓고 있기에, 싼야는 개인적으로도 애증이 교차하는 곳이다. 골프 후 인근 보양집에서 지렁이, 거북이, 지네탕에 튀김까지 먹고, 반쯤 취한 몸을 뒷좌석에 묻은채 싼야로 되돌아오던 밤늦은 고속도로의 짙은 안개…이른 새벽 간밤의 숙취를 풀고자 시내 중심을 가로지르는 무심천(無心川)변을 달리던 기억이 아스라하다.
하이난의 또 다른 환상의 섬 "오지주도"
☞유람선 이용 (약 15분 소요)
오지주도(Wuzhizhou Island)는 삼아에서 2.7km 떨어진 섬으로 열대 해양성 기후를 지니고 있어 일년 사계절 기후가 따뜻하다. 섬에는 2,000여종의 식물과 교목들이 우거져 있어 하이난도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준다. 섬의 서쪽과 북쪽은 지세가 평탄하여 부드러운 모래사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섬을 둘러싼 바닷물은 바닥의 훤히 들여다 보일 정도로 맑으며, 수십종에 이르는 열대어들이 볼 수 있다. 특히 이 섬의 남부는 해저 산호의 보호가 잘 이루어져 신비한 경치와 함께 여러가지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스노클링($37/인) : 산호초로 둘러싸인 푸른 바다 아래를 내려다보며, 환상적인 산호초와 형형색색 열대어들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낚시($22/인) :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이국적인 정취를 감상하며 망중한에 빠져 있는 사이 갖가지 바다고기가 여러분의 손끝에 전율을 느낄수 있게 해줍니다.
-반잠수정($20/인) : 푸른 하늘을 담고 있는 바다 속으로 수십 가지의 열대어와 신비한 산호초를 볼 수 있는 환상적인 바다 세계를 경험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스쿠버($60/인) : 성큼성큼 한발씩 바다속을 디디면서 바다속의 정복자가 된 기분! 형형색색의 물고기들이 여러분들을 구경하려 몰려듭니다.
-보트스키($45/인),바나나보트($20/인),파라셀링($40/인)
삼아의 대표적인 종합풍경구,
남산 풍경구
남산 문화풍경구는 삼아시에서 서쪽으로 약 40km떨어진 남산주변의 자연풍경구를 말한다.
약 43.7평방킬로미터에 조성된 이곳은 불교문화와 열대의 해양풍경, 민속풍경과 역사고적이 한 대 어울어져 있어서 관광과 학술교류, 문화고찰 등의 다양한 기능으로 쓰이고 있는 대형문화관광구라 할 수 있다.
삼아의 해변에 있는 관광지 중에서 이곳은 단연 규모와 시설, 쓰임새면에서 최고라 할 수 있고, 국제 ISO14000 국제관리 품질을 인정받은 풍경구여서 해남성으로부터 '생태환경회복과 모호시범 대상'으로 불리고 있다. 이곳은 크게 산, 바다, 원림의 3가지 풍경구로 나눌 수 있으며,
여기에 불교문화의 흔적과 여러 신화, 전설이 덧붙여져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신미함마저 풍긴다.
남산(南山)은 270미터 높이의 야생수풀림이 우거진 산으로, 중국 여러곳에서 불리는 남산이라는 이름 중에서 가장 그 이름의 뜻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산이라 할 수 있다.
삼아는 중국대륙의 가장 남쪽에 있는 땅으로 당연, 그 곳의 산은 남산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남산을 중심으로 조성된 이곳 남산풍경구는 중국여행업의 발전을 이끌어 왔고,
해남을 여행하는 데 있어서 빠지지 않는 중요한 관광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이곳이 수용하고 있는 불교문화원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열대수풀림과 토속적인 민속정취와 어울려 독특한 멋을 내고 있는데, 당대의 풍격을 지닌 남산사(南山寺)와 세계 최고로 칭송받는 금옥관음(金玉觀音)은 이곳 불교문화의 대표적인 볼거리로서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해 남 도
동양의 하와이.. 중국 유일의 아열대 기후를 보이는 해남은 그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끊임없이 여행자를 유혹하는 곳이다. 약칭으로 경(瓊)이라 불리기도 하고 야도(椰島)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육지면적은 3.4만㎡으로 중국 제 2대섬이다. 대만보다 약간 작은 크기지만 활용할수 있는 토지가 대반보다 넓어 그 가치가 훨씬 크다.
특히 할서사, 중사, 남사 등 섬과 200여만㎢의 해역과 1582.8km 길이의 해안선을 자랑하고 있다. 120여만 명의 여족, 묘족 등 소수민족을 포함한 7백 여만명이 살고 있어 다양한 문화체험을 느끼게 해주는 곳이다. 특히 중국의 경제 개방정책에 따라 경제 특구로 지정된 이후 활발한 교역이 이루어 지고 있다. 삼림피복율이 50%를 초과하는 대자연으로 돌아가는 좋은 지방, 오염을 받지 않은 장수도인 해남도는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해남도에는 베트남에서 귀국한 화교들이 많이 살고 있다. 그들은 싱롱 등지에 화교농장을 개척하여 커피, 후추 등을 재배하고 있다. 그들의 수는 이미 3만명에 가까우며 섬의 경제, 문화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오공사
해구시중신메서 약 4Km 떨어진 오공사는 당, 송년간에 해남도에 유배온 이덕유, 이강, 이광, 조정, 호전 등 5명의 대신을 기념하기 위하여 청광서15년(1889년)애 만든 건물이다.
오공사는 주루, 소공사, 동파사, 경원정 등 유명한 건물로 이루어 졌는데 해남제일루각이라는 미명을 갖고 있을 만큼 유명한 관광지이다.
▶해서묘
해남도시 서쪽 교외에 있는 해서묘는 명만력17년(1589년)에 만들어졌다. 해서는 명나라 중기에 해남도에서 태어난 유명한 정치가이다.
성격이 강직하고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이어서 후에 관리가 된후 해청천이라고 불리웠다.
지금은 해서묘와 그앞에 그를 따르던 관리의 동상을 세워놓았다.
▶천애해각
해남도에서 제일 남족에 있는 삼아시에 있는데 해변가의 모래밭에 많은 기암괴석들이 널려있는데 그 중 제일 큰 돌 두개에 천애와 해각이라는 글자를 새겨놓아 천애해각이라는 이름을 가졌다.
중국의 제일 남단인 이곳은 명, 청시기에는 죄수들을 유배하던 곳인데 하늘과 바다의 끝이라는 뜻에서 천애해각이라 이름지었다.
▶녹회두
삼아시의 남쪽교외에 있는 녹회두는 높이가 275m의 작은 산으로서 삼면이 바다에 둘러싸여 있다.
녹회두에 올라 북쪽을 보면 삼아시의 전경이 한눈에 안겨온다.
▶대동해
삼아시 동쪽에서 약 1Km 떨어진 곳에 있는 대동해는 반월형의 해만이다.
경사가 유연하고 부드러운 모래바닥의 수많은 조개가 널려있는 대동해는 겨울에도 20'c여서 천연적인 해수욕장이다.
▶아룡만
삼아시 동쪽에서 약 25km 떨어진 곳에 있는 아룡만은 생김 생김이 대동해와 비슷한 초생달의 해만이다.
넓은 바다가에 5개의 섬과 오염이 없는 이곳은 천연적인 해수욕과 일광욕의 명소로서 동방의 하와이라는 이름이 알려진 것도 바로 아룡만의 풍경때문이다.
▶원숭이섬
삼아시 동북쪽의 능수현의 원숭이 섬은 중국의 첫 번째 원숭이 자연보호구이다.
원숭이섬은 길이가 15km, 너비가 1km이며 자연물산이 풍부하여 원숭이들이 서식하기 좋은 곳이다.
지금 약1500마리의 원숭이가 이곳에 서식하고 있다.
삼아(三亞) 홍기가(紅旗街) 야시장
완구류부터 의류, 식품, 과일, 중국 약등 없는것이 없을 정도로 물건이 많은 유명한 쇼핑장소이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