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지나가는데 깨끗한 5단 서랍장이 있어서 주어왔담니다....
어찌가지고왔냐하면..망설이고있던 저를 보신 어느 할아버지...짐 싫는 오토바이로 저희집앞까지 가져다가 주시더라고요..(착하다고 어린데 아뜰하다고 ㅋㅋ) 감사한맘에 담배값정도 드렸지요.
저희집은 빌라 3층인데 신랑이랑 가지고 올라왔어여..울신랑 니가 그지냐구 엄청 쿠사리주더라고요 .
서랍장을 4개는 부셔서 버리고 한짝만 남겨두고여 안에 부속물 다띄어내고 안쪽이넘지저분해서 mdf 목공소에서 싸이즈 별로 짤라다가 안쪽에도 붙여주고 문만들고...문다는게 저는 정말 힘들었어여..
못된남편 하나도 안도와주더라고요 ㅜㅜ
그래도 만들고나니 넘넘 뿌듯하네여..저희아들도 넘 좋아라하고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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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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