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137개 지점에서 비닐봉투 배포 중지, 11월 25일부터
▲ [사진출처/MGR News]
태국에서는 많은 비닐봉투 사용으로 인해 환경 파괴 문제가 되는 것 외에 고래와 거북이 그것을 삼켜 죽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태국에서는 비닐봉투 사용에 대한 경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것으로 세븐일레븐(7-Eleven)을 운영하는 ‘CP All’은 11월 25일부터 137개 지점에서 시범적으로 비닐봉투 배포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0년 1월 1일부터는 모든 지점에서 비닐 봉투 배포가 중단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천연 자원 환경부의 권고에 따라 뜨거운 음식, 젖은 음식, 고기, 과일 등 일부 제품은 비닐 봉투 사용이 인정된다고 한다.
상무부 발표, 10월 수출도 감소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태국 상무부는 10월 수출이 207억5000만 달러에 그쳐, 전년도 같은 달의 4.5%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것으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감소는 3개월 연속되었다.
상무부 무역 정책 전략실 핌차녹(พิมพ์ชนก วอนขอพร) 실장 말에 따르면, 10월의 침체는 세계 경제가 취약한 상태에 있는 것 등이 원인이라고 한다.
핸드 메이드 ‘나라야’, 세븐일레븐에서 판매
▲ [사진출처/Bangkok Post]
관광객들에게 기념품으로 인기가 있는 핸드 메이드 ‘나라야(NaRaYa)’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나라이 인터트레이드(Narai Intertrade)는 다음 달부터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자사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신문에 따르면, 우선 동부 관광지 파타야 지역에 있는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에는 차례차례 전국 10000개 매장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나라야 제품의 약 80%가 외국인들에게 판매되고 있지만, 향후 태국인을 향한 유통 노선 확충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한다.
10월 외국인 관광객, 전년도 대비 12.51% 증가
태국 관광 체육부 관광국에 따르면, 2019년 10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2.51% 증가한 3,042,282명이었다.
국가별로는 중국인이 27.81% 증가한 846,368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말레이시아인으로 6.99% 증가한 327,068명, 인도인이 37.90% 증가한 161,961명, 라오스인이 7.15% 증가한 154,272명으로 뒤를 이었다.
남부 푸켓에서 수영 중 스크류 접촉, 독일인 남성 사망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11월 22일 오후 남부 푸켓 싸말라 비치에서 해변에서 약 120미터 해상에서 수영을 하고 있던 독일인 남성(63)가 보트 스크류에 접촉하여 큰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보트를 운전하고 있던 태국인 남성에게 사정을 듣고 있다.
태국에서 외국인 여행자가 수영하는 동안 보트의 스크류에 접촉하는 사고는 자주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남부 팡아 타차이 섬 앞바다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일본인 여성(37)이 다이빙 선박의 스크류에 접촉하고 머리 등에 부상을 입기도 했다.
컨껜도에서 보궐 선거, 사형 판결을 받은 야당 의원이 자격 실효로
▲ [사진출처/Khadsod News]
11월 24일 관보에 동북부 컨껜도에서 보궐 선거를 실시하는 것이 공식적으로 결정된 것이 발표되었다.
올해 3월 총선에서 컨껜 7지구에서는 현 야당 프어타이당에서 출마한 니왓(นวัธ เตาะเจริญสุข) 후보가 당선되었다. 그러나 9월 18일 6년 전 살인 사건 배후로 1심에서 사형 판결을 받은 것에 따라, 헌법재판소가 10월 16일 의원 자격 실효 판단을 내린 것으로 의원으로서 활동 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그리고 11월 20일 헌법재판소가 니왓 피고의 의원 자격이 실효되었다고 판단하고, 보궐 선거 실시가 관보에 발표되게 되었다.
농업국이 농약 3종 사용 금지에 연기 제안
국가 위험물위원회(NHSC) 결정에 의해 3종의 농약이 12월 1일부터 사용 금지되게 된 상황에 이러한 농약 사용 금지를 6개월 연기하도록 농업국이 농협부에 제한했다.
사용 금지는 농민들이 입는 건강 피해를 고려한 결과이지만, 대신 가격이 비싼 농약을 구입해 사용해야 한다는 우려의 소리가 농민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마난야 농업부 부장관 말에 따르면, 사용 금지에 대해 여러번 농업국 측과 협의하여 부정적인 의견은 나오지 않았지만, 농업국은 지금에 와서 갑자기 태도를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위조지폐 398장 압수, 태국인 남녀 3명 체포
▲ [사진출처/MGR News]
경찰은 11월 24일 위조 통화 행사 등의 혐의로 태국인 남성 2명과 여성 1명을 체포하고 100달러 지폐 위조지폐 398장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남녀(51, 37)가 21일 동부 파타야 시내 환전소에서 위조 달러를 환전하려다 환전소 점원 신고로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에 체포되었다.
경찰은 용의자의 진술 등으로 방콕에 거주하는 남성(55)으로부터 위조지폐를 매입했다고 단정하고, 이 남성을 방콕에서 체포했다.
프랑스 크루즈 선박, 태국 피피섬에서 암초에 충돌
▲ [사진출처/MGR News]
11월 24일 밤 남부 끄라비도 피피섬에서 프랑스 유람선 회사 크루즈 유럽(CroisiEurope)이 운항하는 유람선 '라벨레 드 오션(La Belle Des Oceans)‘이 암초에 부딪혀 일시 운항할 수 없게 되는 일이 벌어졌다.
사고 당시이 이 배에는 승객 79명(프랑스인 78명, 독일인 1명), 승무원 70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나 부상자는 없었다.
‘라벨레 드 오션'은 25일 새벽되어 밀물 때에 선체가 암초를 벗어나 태국 해군 함정 호위를 받으며 남부 푸켓 섬으로 향했다. 푸켓 항구에서 선체 손상을 조사할 예정이다.
방콕 텅러 경찰서에서 남성 경찰이 권총 자살 미수? 신용카드 위조로 재판 중
▲ [사진출처/TNA News]
11월 25일 새벽 방콕 텅러 경찰서 1층 응접실에서 이 경찰서에 근무하는 남성 경찰관(51)이 자신의 머리에 권총 방아쇠를 당겨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경찰은 신용카드 위조 혐의로 기소돼 28일 출두할 예정이었으며, 경찰은 재판을 피하기 위해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첫댓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