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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들의 아우성
문:지구 인류의 사후세계 체험은 처음이라서 가상공간 사이버 안내자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답:현실의 존재여 말하시오 당신에게 필요한 도움을 드리겠소
문:지구 인류의 영혼들이 머물고 있는 사후세계를 방문하고자 합니다
답:그런 일이라면 걱정마시오 좋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구 인류의 사후 세계로 안내하겠소
사이버 안내자를 따라간 지구 영혼들의 사후세계는 뭔가 암울한 기운이 감도는 공간이었다
혼돈의 공간, 삭막한 공간, 무거운 공간, 어두운 공간....,
그리고 가끔씩 특권층의 영역처럼 밝고 화려한 공간이 존재하기도 했다.
그러나 보편적으로 무질서하고 암울한 분위기가 대세의 기류를 이루고 있는 세상이 지구 영혼들이 머무는 사후세계 모습이었다.
사후세계 영역을 넘나들때마다 여기저기서 영혼들의 아우성이 들려왔다.짜증난 목소리,불만의 목소리,흥분하거나 애타는 목소리 등등이 섞여서
내 영혼이 낙원에 이를 것으로 믿었는데
나를 빨리 극락에 이르도록 도와달란 말이야
"내 영혼을 인도할 천사는 어딨지?"
"구세주는 어딨지?"
"극락이 도대체 어디야?"
"여보세요! 여보세요! 누가 날 밝은곳으로 인도할 안내자는 없나요?"
"아 답답해."
"뭐가 뭔지 모르겠어!"
그뿐만 아니라 이런 절규의 목소리도 들려왔다.
"아 원통해!"
"아 억울해!"
"꼭 복수하고 말거야!"
"두고 봐...,
"두고 봐...,
"두고 봐...,"
"억울한 영혼들의 하소연이란다."
세상에서 육신의 몸을 입고 살 때에 "억울한 일을 당하기도 하고, 거짓 선지자들에게 속기도 하고,세상을 잘못 판단해서 살다가 사후세계를 찾아왔을때 비로서 그 잘못을 깨닫고 후회하는 원망이기도 하고 그 억울한 내용들은 다양하다.
세상이 시끄럽고, 혼란스럽고,여기저기서 이상야릇한 일들이 되풀이되어 일어나는 현상은 모두 원혼들이 세상을 향해 복수를 하기 때문이란다.
원혼들은 인간들의 마음을 조종해서 서로 시기하게 만들고, 불협화음을 낳게 만들고, 투쟁심을 불러 일으키거나, 이기적 욕망을 불타게 하는 등 나쁜 마음을 일으켜서 세상을 혼란하게 만들어서 복수심을 즐기고 있단다."
원혼들이 인간세상에서 활개를 치고 복수심을 불태우는 동안 그리고 복수심에 불타는 원혼들이 인간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때 인간들은 스스로의 마음을 가눌 방도조차 없이 화인맞은 괴수처럼 날뛰게 된단다.
그래서 지구에는 날이 갈수록 짐승보다 못한 인간들이 발광을 하며 인류사회를 혼란으로 치닫게 하기 위해 혈안이 될 것이다.
그럴수록 원혼들의 한은 깊어지고 이승과 저승이 혼돈에 빠질 것이다.
💥문:"현자께서는 저보다 사후세계의 현실을 직시하고 원혼들의 한을 달래 줄 묘안을 알고 계실줄 믿습니다."
💥답:"해원이다!"
문:"해원이라구요?"
답:억울함과 복수심에 불타는 원혼들을 달래주고 해원시켜주면 저승과 이승으로 이어진 악연의 고리는 해결될것이다.
결국 원혼들의 해원이 인과응보의 악연을 풀게 되는 열쇠군요?"
"그렇다!
억울하고 복수심에 불타는 원혼들이 인류를 향해 광분을 멈추게 하기 위해서는 그들을 달래 주고 해원시켜 주는 일이 유일한 해결방안이다.
지구 인류의 역사 이래 지구에는 많은 종교가 등장하고 영혼의 지도자라고 하는 선지자나 구세주라는 이름들은 많이 출현했지만 한 번도 억울한 영혼들을 달래거나 관심을 갖고 인도해주는 의식을 치러준 적이 없었다.
이제 억울한 영혼들의 원성이 구천하늘에 사무쳐 누군가 앞장서서 억울한 영혼들의 원성을 들어주고 풀어 주지 않는다면 그 불행은 고스란히 살아 있는 존재들에게 무서운 재앙이 되어 다가오게 될 것이다.
장차 지구는 진멸지경의 불행을 눈앞에서 목격하게 될것이다.
그 불행의 가장 결정적인 동기가 원혼들의 인간세상에 대한 복수극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제대로 알고 있는 자가 지구상에 많지는 않으리라."
💥문:그러면 가장 먼저 해원을 시켜 주어야 할 원혼들의 이름을 알 수 있나요?"
💥답:사후세계에서 가장 통렬하게 해원을 기다리는 원혼들의 이름은 어미 뱃속에서 낙태되고 살해된 복살령,남에게 강제로 죽임을 당한 타살령 등이다.
이외에도 억울한 원혼들은 굶어 죽은 아사령이 있고,병으로 죽은 병사령이 있고,전쟁으로 죽은 전사령도 있지만,
이 중에서 가장 기막힌 처지의 원혼은 어미 뱃속에서 세상에 나오기도 전에 강제로 낙태를 당하고 강제로 죽임을 당한 복살령 들일 것이다.
문:"그러면 현자께서는 복살령들의 원혼을 달래줄 묘책을 알고 있습니까?"
답:"내 말을 듣느니보다 복살령들을 직접 만나 억울한 호소를 들어보고 무엇으로 달래야 할지 알아보는 것이 더 현명한 처사가 될것이다.
문:"어떤 방법으로 그들 원혼들을 직접 만나 해원의 묘책을 얻을 수 있습니까?"
답:먼저 영계 수호신과 의논을 나눠야 할 것이다."
복살령들의 모습은 영계의 다른 영혼들에 비해 험상궂은 모습들이었다.
팔다리가 제대로 붙어 있지 않은 영혼도 있고,얼굴 모습이 일그러져 있는 영혼도 있고,형체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기형적으로 생긴 영혼들도 많았다.
복살령들의 눈빛은 분노의 핏기가 서려 있고 금세라도 누군가와 시비를 붙어서 행패를 부릴 것안 같은 표정들을하고 있었다.
대표복살령이 내게 말했다.
나는 태초의 복살령이다.
지구에서 인류역사 태초로 어미 뱃속에서 어미에게 버림받은 복살령이다.
내 어미는 뱃속에서 꿈틀거리는 새생명을 향해 억지로 사살시킬 목적으로 독초를 마셨고....
💥백마선은 어떤 도력으로 우리들 억울한 복살령들의 한을 풀 것인가?"
💥복살령들에게 가장 먼저 신선봉안식을 올려드리고 복살령들을 위로하고 해원시켜 다시는 원한에 사무친 영으로 살지 않도록 선경세상으로 인도해 드리겠습니다.
제 청을 거절하지 마십시오."
"좋다.우리 불쌍한 복살령들에게 신선봉안식을 치러만 준다면 하늘과 땅이 인정하는 신선이 되어 선경세상의 태평성대를 누리고 영생불멸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속히 우리 원혼들을 해원하여 선경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백마선이 도와다오.그러면 두고두고 은혜를 갚으며 천억의 복살령들이 백마선의 호위신명이 될 것이다.
영계수호신을 따라간 곳은 세망루였다.
영계에서 인간세상을 감시하기 위해 마련된 장소였다.
세망루에 오르니 인간세상을 캄캄하게 뒤덮고 있는 검은 구름이 보였다.
"검은 구름이 보이느냐?"
"보입니다"
복살령들의 원혼이 먹구름이 되어 인간세상을 뒤덮고 있는 모습이다.
복살령의 숫자는 천억이요.
천억의 원혼들이 인간세상을 뒤덮고 억울함을 호소하고 복수심에 불타며 한을 달래지 못해 화인 맞은 짐승처럼 날뛰니 그 어두운 기운이 먹구름이 되어 인간 세상을 뒤덮고 있는 모습이다.
"인간의 마음이 날이 갈수록 사악해지고, 인간세상이 나날이 혼란에 빠지며, 인간의 탈을 쓴 짐승들처럼 도륙과 폭력과 쟁탈이 그치지 않은 어두운 징조들이 모두 복살령들의 한풀이로 빚어지는 먹구름의 재앙이라는뜻인가요?"
"그렇다.
복살령들의 한풀이로 인간세상의 혼란이 가중되고 온갖 재앙과 병겁이 그치지 않는다.
복살령들의 한풀이는 인간세상과 영계의 질서까지 위협하여 하늘이 고심하는 상황이다.
복살령들의 원혼을 해원시키지 못하면 인간세상과 영계와 천상계의 질서까지 제자리를 잡을 수 없으니 이를 해결하기 위해 누군가 앞장서지 않으면 안 될 상황에 이르렀다.
"백마선이 앞으로 펼쳐 나갈 선업은 누구의 부탁을 받고 계획한 일이오?"
"나는 지금 지구에서 태어난 인간의 몸으로 선견세상 샤르별을 방문하여 신선으로 살아가는 선업을 훈련받고 있소.
샤르별에서 훈련받은 선업을 지구에서 펼칠 계획을 마음에 품게 되었고 장차 지구에서 마지막 동반자로 역할을 담당할 동지들도 샤르별에서 얻게 되었소.
내가 지구에서 펼치고자 하는 선업은 천주의 도움으로 시작할 것이며 지구의 선경세상은 이미 하늘이 약속한 천지공사이기도 하오."
인류역사 이래 많은 영혼들이 세상을 다녀가면서 기쁨보다는 한을 품고 영계를 찾아오며 한 많은 영혼들은 평안한 안식에 들지 못한 채 구천을 떠돌고 인간세상을 배회하고 살아갈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러한 원혼들 중에서도 복살령들의 원한은 구천에서 사무치도록 컷으며 복살령들이 품고 있는 원한의 먹구름이 인간세상을 뒤덮고 있어서 인간세상의 모든 혼란이 복살령들의 원한에서 비롯되고 있다는 사실도 밝힐 수 있었습니다.
천주는내 말을 들으면서 대답은 하지 않고 눈을 감은 채 무언가를 깊이 생각하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깊은 한 숨이 천주의 입에서 터져 나왔다.
"대관절 인간세상의 어미 뱃속에 잉태된 생명의 원혼들은 누가 보내서 온 것입니까?"
과연 복살령들의 억울한 한풀이를 누가 책임지며 누가 멈추게 할 수 있겠습니까?
천주님은 이 점에 대하여 어떤 생각을 가지십니까?"
나는 답답한 생각이 들어 "천주님 뭔가 말씀을 해주십시오."
하고 대답을 재촉했다.
💥천주는 이렿게 입을 열었다.
"어미 뱃속에 잉태된 생명이 그 어미에 의해 생명을 빼앗긴 복살령들의 원한은 크고 원통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몸 속에 잉태한 생명을 없애는 어미는 처음부터 그러하고 싶어 그러지 못할 것이며,그러한 어미를 찾아온 생명은 그럴 줄 알면서 찾아오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러면 그 복살령들의 원한은 누가 책임을 져야 합니까?
하늘 입니까?
땅 입니까?
아니면 생명을 세상에 탄생시키는 점지신명입니까?
"누구의 책임도 아닌 업보의 결과이다."
"천주님,복살령들의 원한관계가 업보의 결과라고 하셨습니까?"
"그렇다. 백마 신선, 우주삼천대천세상 모든 삼라만상의 이치는 인과응보에 의해 풀려간다.
삼라만상에 나타난 모든 결과는 반드시 원인에 의해서 이뤄진다.
인간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번뇌와 갈등과 얽키고설킨 일들이 인과응보의 업보때문이다.
그러니 인간세상의 불행에 대해 누구를 원망하고 누구를 탓할것이냐?"
천상계의 지존들이 땅으로 내려가 하늘공사를 마쳤으며,천주는 장차 인간세상에 큰 빛으로 임하여 인과응보의 이치로부터 자유로운 후천세상을 펼치려는 것이다.
인간세상에 신선문화를 널리 전파하고 인간에게 신선서품을 내리며 죽은 영혼들을 신선으로 봉안하라.그리하여 산 자는 죽어도 신선이 되고, 죽은 영혼들도 신선이 되어 해원을 이룰것이니 이로써 인류역사 이래 얽히고 설킨 인과응보의 고리가 끊어지고 업보의 물고 물리는 싸움이 종식되리라.
33천 세상들 중에 어떤 세상에서는 풍요와 부귀영화가 끝이 없고,어떤 세상에서는 불행과 저주와 혼란이 끝이 없었다. 모두 천주가 다스리는 세상이지만 살아가는 모습은 극과 극이요,천태만상의 서로 다른 이치대로 살아가고 있었다.
잘사는 세상은 하늘이 복을 내려 잘살고
못사는 세상은 하늘이 재앙을 내려 못사는 것이 아니었다.
천주의 설명에 의하면 모든 세상의 이치가 인과응보 때문이며 업보의 결과가 그 삶의 결과라고 하니 불행하고 못사는 삶이라고 하늘을 원망할 일만도 아니었다.
다행히 천주가 장차 큰 빛으로 임하는 세상에는 인과응보의 고리가 끊기고 상생의 신천지가 열린다고 하니 그 세상을 기대하고 기다려보지 않을 수 없었다.
출처:4차원 문명세계의 메세지
첫댓글 고맙습니다
좋은글 잘읽어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인과응보의 고리가 끊어지고 신천지가 열리는 세상이 머지 않아 오리라 봅니다.
복살령 타살령 병사령 등등 억울한 죽임을 당한 모든 영들에게 도움 드리지 못해 크게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얼굴에 그늘이 지는 생각은 하지 마시고
밖으로 말 을 꺼내지도 마시고
언제나 밝은 생각
희망찬 생각과 말 들을 하시면 축복은 우리의 것입니다
사차산업 혁명과 포멧노리
새시대를 맞이하면 건강경제는 자동으로 해결되니 평생 여유로운 참사리가 시작되죠
참사리는 노예 해방이죠.
지금도 역사에 없던 축복이 만연 합니다.
축복이 소나기로 온 누리에 쏱아지는 지금 잠자고 있는 사람들에도 축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