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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고동만), 김지원(최애라) <쌈, 마이웨이>
야, 니가 있는데가 너한테 메이저 아니야?
나거 좋은데가 너한테 메이저 아니냐고.
그냥 더 가슴뛰는거 해.
신혜성(우서리), 양세종(공우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더 늦기 전에 활짝 열려있는 또 다른 행복의 문을
돌아봐준다면 그 문을 향해 한번 더 용기를 내 뚜벅뚜벅
걸어간다면, 존재하는지조차 몰랐던 짱짱한
행복을 찾아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공유(최한결), 윤은혜(고은찬) <커피프린스 1호점>
니가 날 사랑해서 뭔가 포기하는게 싫어.
내가 힘이 돼서 니가 더 성장하고 발전했으면 좋겠어.
니 인생 내가 책임질 수 없다는거 알았어.
그래도 옆에서 지켜볼 수 있으니까
그걸로 됐지 싶다. 지금 떨어져있지만 나중에 나중에
니가 첫 김치를 담글때,
니가 첫 아이를 손에 안을때,
니가 학부형이 될때,
니가 애들 결혼시킬때,
프르포즈 이거 되게 부끄럽네.
장모님한테 전화해 씨암탉 잡아놓으라고.
전지현(천송이), 김수현(도민준)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 내가 언제까지 니 곁에 살 수 있을지 몰라.
그래서 지금 이말 하면 안되는 건지도 몰라.
그렇지만 최선을 다할게.
니 곁에 오래오래 있을 수 있게 그 시간이
얼마가 될지는 몰라도
최선을 다해서 너를 사랑할게.
첫댓글 커프 정말 좋아함 ㅜㅠ
커프 진짜 최고...
3017 커프 최고...
공유 웃는것봐... 귀여워서 입꼬리올라가는거ㅋㅋㅋㅋㅋ
3017!! 여기 드라마 다 좋다ㅠㅠ
커프ㅠㅠㅠㅠ
와 다시 정주행해야지.....
커프….. 양세종은 저 캐릭터 잘어울리더라 나중에 잘 우는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