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이란 오랜 기간 동안 사람들 사이에서 사용되며
상품적 가치와 브랜드를 인정받은 고급품을 일컫는 말이다.
이런 물품들은 기업의 고급화 전략과 맞물려
상당히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통 명품이란 단어는 한국에서 가방, 의류, 신발 등의
패션 아이템을 지칭할 때 쓰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화장품, 자동차, 전자 기기, 음식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지며 다양한 이름으로 이를 지칭한다.
명품과 같이 실용적이지 못한 사치재들이
소비되는 것을 설명하는 경제학 이론들이 있다.
베블런 효과 : 과시적 소비 때문에 가격이 높아질수록 수요가 증가하는 현상
밴드웨건 효과 : 주위 사람들이 이를 흉내 내면서 사회 전체로 확산되는 현상
스놉 효과 : 남들이 쉽게 살 수 없는 제품 한정판을 선호
파노블리 효과 : 사람들이 특정 제품을 소비하면서
유사하거나 같은 급의 제품을 소비하는 소비자와 같은 집단
같은 부류라고 여기는 환상을 가지는 현상을 말하는 용어다.
발표에 따르면 한국의 1인당 명품 소비는 세계 1위로
1년 만에 명품 소비액이 대폭 증가하여 20조 9천억 원이 되었다.
요즈음 남자와 여자에 관계없이 성인이라면
누구나 명품을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을 것이다.
특히 여자라면 명품에 대한 관심도 남자보다는 훨씬 많을 것이다.
옛날과 달리 명품은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하나쯤은 어렵지 않게 장만할 수 있다.
하지만 도심이나 거리를 걷다 보면 옷에서 액세서리까지
전부를 명품으로 치장하고 있는 사람을 자주 볼 수 있다.
물론 본인이 좋아한다면 그것으로 괜찮지만
왜 그렇게 명품에 집착하는지 위화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깊은 생각 없이 주위에 동조하고 있을 뿐이다.
사실은 명품을 좋아하는 사람 중에는 단지 단순하게
주위에 동조하고 있기만 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
예를 들어 사이가 좋은 친구가 명품을 몸에 걸치고 있다면
자신도 친구를 따라 명품 데뷔를 해보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남이 가지고 있는 것은 자신도 가지고 싶어 하는
동조 의식이 강한 경향이 있다.
다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명품은 자신도 가지고 싶어 하는
즉 무리에서 이탈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자신도 손에 넣고 싶어 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동경하는 연예인 등이 명품을 몸에 걸치고 있는 경우에도
사실은 이 케이스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이 고급 명품을
몸에 지니고 있다면 금방 자신도 갖고 싶어지는 경우이다.
이 경우는 자신에게 있어서 먼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라도 가까이 다가서고 싶다는 심리로부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동조 의식이 발동되는 것이다.
또한 회사에서도 명품을 몸에 걸치고 다니는 사람이 많은 직장이라면
자연히 그 사람도 명품을 몸에 걸치게 되어 갈 것이다.
모두가 명품으로 몸을 치장한다면 자신도 명품을 걸쳐야만 한다는
자기 합리화적인 생각으로부터 점점 명품을 좋아하게 되는 것이다.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다.
명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사실은 누구보다도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인정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신에게 확고한 자신이 없다는 이유 때문에
고급스럽고 누가 봐도 인정하는 명품을 몸에 두르고
사실은 자신은 굉장한 사람이라고 주위에 어필하려고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인스타그램 등 SNS가 좋은 예이다.
그들은 명품으로 치장한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올림으로써
다른 사람으로부터 좋아요와 댓글을 수집해 간다.
그렇게 함으로써 인정받고자 하는 승인의 욕구가 충족되어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어 가는 것이다.
즉 이것은 자신의 마음속의 자리 잡고 있는
자신감의 결여를 명품으로 치장하는 것에 의해 불식시킴으로써
옛날의 자신이라면 도저히 엄두도 못 내던 고급 명품을
자신의 노력으로 손에 넣을 수 있었다는
기쁨과 만족감으로도 이어지는 것이다.
자신의 입장 상 필요하다.
명품을 좋아하는 사람 중에는 입장 상 아무래도
명품을 몸에 걸치지 않으면 안 되는 사람도 일정수 존재한다.
예를 들어 회사와 클럽 등의 사장이나 세계적인 스타들이다.
그들이 몸에 걸치는 액세서리나 복장은
여러 사람으로부터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주목을 받게 된다.
그러한 사람들이 한 장에 만원 하는 티셔츠를 입고
업무나 행사 등에 임한다면 그들의 신뢰도 바닥날 것이다.
사생활에서라면 그나마 괜찮겠지만 회견이나 접객
콘서트의 장에서 격에 맞지 않은 복장을 하고 있다면
보는 사람의 기대도 사라져 버려 불신감과 실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티피오에 맞는 명품을 착용하고
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확실히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명품은 배신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다.
고급 명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명품은 품질이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있다.
즉 무엇을 사야 할지 고민하게 될 때도
우선 명품을 선택하면 실패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명품 시계나 가방 등을 할아버지부터 물려받아서
쭉 사용하고 있다는 사람도 가끔씩 볼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확실히 고급 명품은 질이 우수하게
만들어진 제품이 많기 때문에 제대로 관리를 해준다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이 많다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합리적인 가격의 일반적인 제품과 비교하면
광고비 등에 막대한 돈을 지불하고 있기 때문에
진짜 가치에 맞은 가격이 매겨져 있지 않은 경우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안이하게 명품이라서 좋다고 달려들지 말고
가치를 제대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명품이기 때문에 좋다는 이미지만으로 구입하게 되면
사실은 가짜 명품이었다는 원통한 실패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명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것을 충분히 생각하지 않고
명품이라는 이름만을 믿고 구입하고 있는
사람이 많은 것도 사실이라고 할 수 있다.
온몸을 명품으로 치장하고 있는 사람들은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겉모습과는 달리 사실은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다거나 주위로부터 같은 부류의 사람으로
취급받기 위해 그냥 주위에 동조하고 있을 뿐이거나
그 외 자신만의 여러 가지 사정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프랑스의 철학자 자크 라캉은
인간은 타인의 욕망을 욕망한다는 말로 정의했다.
첫댓글 명품을 좋아하는 심리가 되겠네요.
꼭 그런건 아니지만 명품이라면 디자인도 좋고 품실도 좋데요.물론 장인이 만드니까 그렇겠지만요.
명품도 소지하는 사람의 행색과 맞아야 자연스럽게 보이데요.사실 그러거나 말거나지만요.
잘읽고 갑니다.
명품..
이란 말과는 거리가 머~언 사람임다요ㅎ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거면
최고이지요,ㅎㅎ
사람도 거품만 일으키는 사람,,
매력 없이 생각되듯이~~(가짜)
양파같이,,,요런 매력이 내가 생각하는 명품!
물건도 명품?답게 만들면 명품이라
때론 사용하기도 하지요~`ㅎ
해서 그런 물건 높이 평가도 합니다만,,
긴글 수고 하셨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