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심원사(6.13) 성지순례 에 있었던 일입니다.
호국영령에 대한 영산제와 심원사 복원을 기원 하는 불자들만 모인 법회에서 점심공양시간에사회를 보시던 지장선원 현호스님의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스님의 빨강지갑 분실과 불자들의 귀중품 유의 하시라는 마이크 소리에 놀라
어찌 신성한 장소에서 불자들만 있는데 어찌 그런일이......
분노에 앞서 기초교리로 불자가 되고자 하는 이 작은 가슴은 어두어 지는 느낌이었어요,
지갑을 잃으신 스님께서 보시한것인가?
盜자 중생은 공양을 받은 것일까?
지갑은 돌아 왔을까?
지갑속에는 무엇이 있었을까?
지장선원 현호스님은 강의 시간에 無住相布施의 의미와 부처님의 가르침을 강조하십니다.
지갑잃는 스님은 빨리 잊으시고 평상심을 회복 하여 부처님의 가르침에 집중 하실것을 기원드리며 마음은 씁쓸합니다.
無財七施라는 부처님의 가르침도 있으니 우리 모두 성불에 전념합시다.
盜자 중생의 마음이 투도(악업)한것을 응보의 대가로 지옥의 괴로움을 겪을때 지장보살님께서는 보리심이 자비심을 이르켜 구원하여 줄것인가? 盜자 중생은 구원받으려고 할것인가?
얼마나 살기 힘들었으면!!!!!!!!!!
찹찹한 마음에 罪無自性從心起(죄무자성종심기)죄의뿌리는 없고 마음따라 일어난것
一元論的 次元에서 색즉시공 공즉시색 즉 空이며 존재와 인식은 하나 인것을.....
부처님의 말씀에 깨달음이 커서 열심히 공부하여 스님들의 가르침속에 교훈을 얻으리라.
盜자 중생은 빨리 지갑을 돌려보내는 마음의 변화를 서원합니다
아울러 마음을 비우는 것이 空이라 盜자 중생도 불성은 있으니 악업의 때를 깨끗이 하도록
부처님의 성전에 나와 참회를 염원합니다. 10:00시 축구의 열기 속으로빠집니다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마음한번먹는데 극락 지옥이 오가고 마음한번 먹음에 성불이요 마구니가 된다고 부처님께서 말씀 하셨는데 청정심을 내어 모두 성불합시다.
억지로라도 좋은 일 햇네머..허허..이미 지나가 버린 거 돌아 오라니..염병이로세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