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열을 내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배탈이나 설사를 치료하고 소화를 도와주는 기능이 탁월하다.
그러나 많이 먹으면 위 점막이 손상될 수 있으니
위가 약한 사람은 생강차로 부드럽게 마시는 게 좋다.
생강은 수족냉증은 물론 속이차서 소화가 안되는 사람에게 좋다.
날씨가 추워서 허리나 무릎이 시린 사람은 장복해도 좋고
감기 초기 증상에도 생강차를 마시면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생강의 매운 성분인 진저롤등은 염증과 가래를 없애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특히 생강은 지방 유전자와 염증을 줄여주는 효과로 인하여
뱃살의 지방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
생강차를 마시면 공복감은 덜한 반면 포만감은 더 크고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 효과도 있다.
생강은 요 단백 농도를 줄이며 당뇨병 환자의 신경을 보호하고
혈당수치를 낮추는 효능도 있고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대장암의 예방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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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인터넷에서 찾아본 생강의 효능입니다.
생강을 날것으로 맛있게 먹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식품이므로
몸에 좋다하여도 많이 즐겨 먹을 수는 없는데...
세상에서 젤 맛있는 식품인 벌꿀을 섞어 생강차를 만들어 먹으면
정말 맛도 좋고 먹기에 부담이 없이
건강을 위하여 맛있게 많이 먹을 수 있습니다.
제가 만들어 먹는 생강차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준비물 :
생강 1kg
배 3~4개
계피가루 20~30g
자연숙성벌꿀 1병
1. 생강 을 다듬어 절편으로 잘라줍니다.
2. 배를 깎아 잘라줍니다.
3. 배를 먼저 믹서기로 갈아줍니다.
배를 먼저 곱게 갈고 난 후 생강도 넣고 갈아줍니다.
4.곱게 분쇄한 생강과 배는 수분이 많으므로 약한 불 위에 올려 수분을 날려 보냅니다.
5. 진짜 중요한 벌꿀과 섞는 사진이 빠졌습니다만...
계피가루도 두세숫갈 넣고
자연숙성된 벌꿀 1병을 부어 잘 섞어 준다음
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놓으면 끝입니다.
만들기 너무 쉽죠? ㅎ
6. 벌꿀과 섞은 생강차 한수저를 컵에 담고 찬물을 1/3쯤 부어 놓고 끓인 물을 가득 부어
따뜻하게 하여 마시면 됩니다. 뜨거운 물만 붓거나 먼저 부으면 자연숙성된 벌꿀의
효소가 소실될 것을 염려하여 찬물을 먼저 붓고 뜨거운 물을 타서 따듯하게 마십니다.
하루에 두세잔씩 마셔도 속에 부담없고 맛이 참 좋습니다.
덕분인지 추위도 별로 안타고 감기도 안걸렸습니다.
우리 양봉가들이 벌꿀을 많이 먹고 건강해야 하는데 주변의 양봉가들께 물어 보면
일년에 한병도 먹을까 말까 하시더군요.
저는 일년에 자연숙성된 벌꿀로 한말이상 먹습니다....ㅎ
첫댓글 생강+ 돌배(믹서)+계피가루+자연숙성꿀+찬물 더운물=참나무장작표 생강차
커피 마시는것보다 맛도 좋구요. 건강을 지켜주는 차로 최곱니다.ㅎ
저는 해마다 생강가루와 계피가루를 섞어서 만듭니다.
올핸 저온저장고 놀고있는 배도 넣고해서 부비부비 해보렵니다.
감기와 면역력에 특효약이 될것 같습니다.
잘지내시죠?
네 잘 지내고 있습니다. 생강꿀차 많이 마시니까 건강해 지는것 같습니다.ㅎ
한잔만 드시면
어르신들 감기는 그냥
도망 가겠습니다.
하루에 두세잔씩 마시는데 건강해지는 기분을 느낍니다.ㅎ
좋은 건강정보 고맙습니다~
금산에서는 인삼차가 우선이겠지요?ㅎ
생강을 갈아서 하는것이 정답같내요
생강 5년된 편 아직도
맛과 향이 남아서 집사람 안버리고 음식에 청과 함께 사용하더군요
배하고 생강을 같이 갈고 계피가루도 조금 섞으니까 생강의 진한맛이 조금 부드러워져서 먹기가 수월한것 같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