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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정월대보름 목상동 달집태우기 행사 장면 | 〔충청인터넷신문〕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4일 관내 곳곳에서 마을별 세시풍속 재현과 행복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구민 안녕을 기원한다.
4일 ▲오후12시 부수동 부수골 거리제(부수골 느티나무)를 시작으로▲오후2시 대복기원 한마당(대덕문화원)▲오후3시 신탄진 쥐불놀이 축제(현도교)▲오후5시 목상동 들말 달맞이(목상동 FC축구장)▲오후6시 이현동 수구제(이현동 배고개 둥구나무)▲오후6시30분 비래동 느티나무 수호제(비래동 느티나무)▲오후7시 읍내동 당아래 장승제(읍내동 당아래주유소 건너편 석장승),읍내동 뒷골장승제(회덕동 주민센터뒤),법동 범천골 장승제(법동 석장승),장동 산디마을 탑제(산디마을 입구)▲오후8시 용호동 상용호 장승제(용호동 우측 석장승)등 관내 11개소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구 관계자는“정월대보름 행사는 설에 버금가는 우리고유의 명절로, 마을사람들이 모두 어우러져 질병과 재액을 몰아내는 액막이 행사와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세시풍속을 즐겨왔다”며 “우리 대덕구민 모두가 뜻하는 소원이 이뤄지고 구민들이 하나 되는 대덕구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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