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이구나..
아~ 나더 떠 겅부하고싶다...-.-;
--------------------- [원본 메세지] ---------------------
잘덜있지..? 에휴..놀구싶다.. ㅠ.ㅠ
오늘두 6시에 일어나 씻구 밥을 먹구 곧바루 독서실로 간다.. 가면.. 아
무도 없다.. 가뜩이나 불을 다 꺼놓구 스탠드불빛만 남아있궁.. 공부시작
한다... 절리 졸렵다...참는다.. 목표량 다보구나면 12시+- 10분이다..
집에 밥먹으러 간다.1시에 독서실 다시 복귀... 공부시작한다...
무지 졸렵다.. 이번엔 못참는다.. 쫌 존다.. 간신히 깨구 공부하다보면 4
시다.. 그때까지도 개미 한마리 안보인다.. 가끔 고삐리 몇명이 들어오기
는 하는데 금방 사라진다.. 근데 이넘들..나 삼수하는거 눈치깐거같
다.. ㅡㅡ;;; 쩍팔려... 하긴.. 모를수가 없지.. 방금전에 집에 올때까
지 오늘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넘 딱 한놈 있었다... 그래도 다행히 공부
절라 안하는 넘은 다른 방에 모아놔서 다행이다.. 가끔 젊은 혈기를 주체
하지 못하구 사춘기 근성을 보이면서 야리는 넘들이 있는데 조심했으면
한다... 걸리면 죽는다.. ㅡㅡ
그리구 6시에 밥먹으러 간다... 밥 먹구 다시 복귀..
오늘 대성학원에 단과 하나 신청하구 왔는데 이거...아마 고3들이랑 듣는
거 같다... 신청하구 나서 아차했다... 작년에 기억을 떠올린 결과...
역시 고3들이랑 듣는거 맞다.... 근데 접수처 아가씨는 왜 그냥 접수처리
해준거야.. ㅡㅡ^ 환불도 안되는뎅... ㅜ.ㅜ 그냥 들어야지 머..
아 놀구싶다... 이거 참...벌써 이러면 안되는데... ㅡ.ㅡ
사람이 그립다.. ㅜ.ㅜ
카페 게시글
★|모이자☆새내기
Re:수험일기........
소심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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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27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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