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 개뿔..ㅋㅋ
이번 주는 날은 더웠다고 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고 습하지가 않아 저는 전혀 더운 걸 몰랐었습니다.
오히려 가을 날씨 같은게 좋기만 하더군요.^^ 그리하여 야외서 시간을 많이 보낸 것 같습니다.
여름하면 역시 맥주인데요. 3일연짱 밤트리의 야외활동을 책임진 놈이 있으니 그게 바로 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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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카츠에 산토리~ 부터 니뽕라멘에도 산토리~ 섯돌님이랑 시청앞 광장 풀밭에서 3대족발 만족 족발을 뜯을 때도 산토리~
그러나 그 중에서도 제일 맛있는건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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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산토리 생맥주지욤~^^ 마침 회사 근처에 취급하는 괘안은 이자까야가 생겨 며칠전 갔더랩니다. 뚜씨뚜씨 힝힝~♬
이미 작년 부터 맥주계의 얼리어답터 잡쵸님이 쭈~욱 밀고 있는 산토리.. 생맥 또한 유월 말에 이미 독대로 그 훌륭한 맛을
경험한 상태 였죠. 7:3 비율을 고수하며 전용잔에 막 따라냈을 때의 크리미한 거품 맛이 끝내주며 자연스럽게 엔젤링이 형성됩니다.
이 엔젤링은 아사히 생맥주가 차승원을 앞세워 광고하던건데 저는 아사히로는 한번도 본 적 없고 오히려 산토리에서 경험하네요ㅎㅎ
암턴 이번에 맛좋은 산토리 맘껏 먹고 잡쵸님이 생각나 챙겨둔 것이 바로 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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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범계역서 진상토록 하겠스빈다.ㅋㅋ
딱 작년 이맘 때 독일식 밀맥주에 빠져 살았었는데.. 올해는 다시 2010년 처럼 일본맥주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아사히 더 마스터도 그렇고 삿포로 쿠로라벨도 그렇고 이 선토리 프리미엄 몰츠로 그렇고 일본 맥주도 고급맥주는
죄다 필스너 맥주를 지향하고 있는데.. 그럴 때 마다 저는 이게 그립스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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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저는 기린을 좋아하는데(물론 최고는 에비스지만!) 요즘 국내에 들어오고 있는 이찌방 나마시보리는 좀 안맞습니다..
커피도 좋지만 다들 더우실 땐 맥추 한 캔 쭈~욱 들이키시기 바랍니다. 산토리에 어울리는 안주는 바로 산토리 그 자체입니다~!
(담엔 커피이야기를 함 써야 겠다능..)
지금 서울에 드디어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게 이번 주말부터 장마라고 하네요. 진짜?? ㅋㅋ
첫댓글 아까 먹고 왔는데도 또 먹고 싶네요~
꿀꺽~ 캬아~
지기네요 ㅠ.ㅠ
그런데 뭐랄까 필스너라고 하기에는 조금 쌉싸름한 맛이 부족한 듯...
몰트땀씨 다분히 비싼 위스키 느낌도 나지만 하이튼 괜찮은 맥주인데 가격이 좀 비싼 듯...
남자들보다는 여자들이 더 선호하지 않을까 ?
나는 마스타랑 가격 비교하면 마스타를 먹을 듯...
웨팅어 필스너도 가격대비 괜찮다는 ㅋㅋㅋ
저 아리따운 처자분이 부채로 거품 날려주는 맥주라면 +_+// 맥주정모를 추친해야...할듯합니당~_~! 생맥 훍짝훍짝...
올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섯토리 부채. 밤さん 아리가또~~
커피 이야기는 뻔하네. UCC ㅋㅋ
웨일즈 맥준 없나?ㅋㅋ 쓰레야님 찾아주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