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동네 친구들과 산에...소먹이려가서 따먹었던! 깨금!
그 고소한~맛이... 나의 뇌리엔,, 아직 머무르고 있다
표준어론... 개암이며..
돌산으로 이루어진~곳엔.. 개암나무가... 간혹 있어~
껍질을 벗겨내며 토실한~ 열매가 탐스럽다.
송곳니로..깨물면...깨어지는 소리가.. 깨금이라...
참깨보다..더~ 고소한 금이란~ 말인듯~ 하다.
요즘은..공해로..산이 많이 달라져 가고 있는걸 확인했습니다.
꿀밤도..도토리도...
먹을것이 귀하던시절 산골 아이들이 즐겨먹던 개암이 벌써 예쁘게 익어가고 있다
지역에 따라 ‘깨금’이란 이름으로 더 친숙한 개암나무 열매가 깨금이다.
딱딱한 껍질의 개암을 날로 깨물어 먹으면 밤보다 더 고소한 특유의 맛이 난다.
크기와 모양이 도토리와 흡사하게 생겼다
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하얀 부분은 단단한 껍질로 둘러 쌓여져 있는데,
껍질을 까서 먹으면 고소한 맛을 내는 열매이기도 합니다.
낙엽활엽 관목인 개암나무는 높이가 2~3m로 봄에 이삭 모양의 꽃이 피고
늦여름이 되어야 고소한 맛이 날 정도로 익는다.
산기슭의 양지 바른 곳에 주로 자생한다.
개암나무 열매는 세월이 가면서 사람들에게 잊혀져가는
토종 식용 열매 가운데 하나다.
첫댓글 지금은 아련한 추억의 일들이지만... 님들도 이런 경험이 한번쯤은 있었겠죠~~~
선배님 우린 개암나무라 안카고 깨금 이라고 불렀습니다 , 소 먹이로 가면 산에 지천으로 있는것 따서 까먹다 보면 소는 소되로 우린우리데로 ㅠㅠㅠ 고소한 깨금 옛생각을 나게 하는 추억의 먹을거리? 생각하게 해주시는 좋은 그림 글 감사합니다 ^^* 어제 벌초 가서도 따 서 까먹었거던요 ^^*
아~~~이걸 이름을 몰라서 아무리 설명해도 아는 사람이 없었는데 어찌 내맘을 알고 ㅠㅠㅠ 나도 어릴때 먹어본 기억이 있었는데 요즘 아무리 산에 가도 안 보이더라구.역시 우리 큰바위 어릴적 추억을 일깨워 주는데는 짱이야.ㅎㅎㅎ 반갑고 고맙고 사랑한데이~~
"깨동"이라고 도 했는데 새삼 스럽군요 아련한 추억이 생각 납니다.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글 잘 봤습니다.
어머 정말 그리운,,,,,,,,,,옛날에 너무 많이 먹은것인데 한번씩 산에 오를때 나무는있는데 열매는 구경 못했는데 정말옛추억을 생각나네요 감사하는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