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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열린 심폐소생술 교육 [사진=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임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각 사업장을 이용하는 고객과 직원의 응급상황 발생 시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한국CPR봉사단 평창군지부의 전문 강사가 나섰다.
교육은 응급‧위기 환자 발생에 대비한 실질적인 대처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에 대비해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에 대해 체계적인 강의 및 실습을 진행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췄을 때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뇌에 산소와 혈액을 직접 공급해 주는 응급처치법이다. 4분의 ‘골든타임’ 안에 실시해야 생존 가능성이 커진다.
박현창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주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 내 자동제세동기 설치 확대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함으로써 이용객들의 갑작스러운 위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초기대응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9일 열린 심폐소생술 교육 [사진=평창군시설관리공단]
첫댓글 한국CPR봉사단 평창군지부의 전문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나로인해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