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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도 이제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전체선수중 현재 가용되는 선수가 99명 일 정도로 극도로 빈약한 자원이라 매 회차 봤던 선수를 보고 또보고 그나물이 계속되는 이상 발전은 없을 것인데.. 여하튼 그나물에 그밥이라해도 프로다운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만 준다면야 원이 없겠지만..
제가 이상하게 3,6,9,를 좋아하나 봅니다. 3개월 주기로 성적이 상승되고 있는데 12월이 그 해당 달입니다. 모처럼 마음에도 맞고 좋아하는 편성이라 이번에는 해 볼만하다는 판단입니다. 지난 회차도 고배당 적중은 했지만 솔직히 쪽팔리게 받쳐서 맞추고 추천경주아닌 경주에서 적중했다고 의미가 있겠습니까. 추천 경주 적중도가 상당히 떨어져서 저도 고민많이 했지만 추천만 하면 4개중 하나는 플라잉으로 집에만 갑니다.. 이번주에는 집에 갈 선수가 또 하나 있어서 한번 봐야죠..그럼 시작합니다..
수요 추천 경주는 제 6,7,10,14,15경주 입니다.
제 1경주
각자의 핸디캡이 많이 작용할 듯합니다. 2번 이창규는 코스 우승이 없을 정도로 인이 약합니다. 이유가 많겠지만 자력 스타트 보다 마크형 전개를 주로 하는 터라 공간 구사에서는 시야가 넓으나 자력으로 때리고 나가면 더 불안한가 봅니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우승이 없다는 게 불만이지만 현재 이창규는 연대율 40%에 착순점 6.07로 딱하니 A1급에 맞추어 놓은 이상 연대율 떨어뜨릴 이유가 없습니다. 모처럼 최고 등급인데 포기하겠습니까? 그러한 연유로 축으로 잡고 가야 할 형편입니다. 3번 정민수는 후반기 들어 계속 보합내지는 하락세의 모습인데 화요 연습 내용에서도 기복을 보이는 스타트 내용이나 전개에서의 무리수도 자주 돌출되고 있어 기량 우세라는 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어찌되었든 코스 연대율이나 조건상 우세한 내용은 마찬가지이고.. 4번 김완석은 4코스의 전개가 다소 까다롭게 느껴지는 유형이라 일단 완짱이 완짱답게만 해주면 좋겠지만 뒤로 돌리겠고요.. 5번 여현창은 현재 시즌 성적이 연대율 38%에 착순점 5.00 사고점 1.23입니다. A등급은 득점이 아닌 착순점을 바탕으로 산출하다보니 잘만하면 A2등급은 버팁니다. 그렇지만 문제는 사고점이죠. 0.80이하로 내려야 하니까요.. 5번 여현창의 무리수가 나올까 하는 의문에는 무리수는 없다 그냥 기회가 되면 찔러 가는 형태다라고 말이죠.. 그럼 대충 읽어보신분은 무슨 뜻인지 이해되셨겟죠..
제 2경주
금일의 대표적인 편성입니다. 안쪽에 사고점이 높고 불안한 인기선수가 그리고 센터에 같은 급이지만 사고점이 좀더 여유있는 선수 편성입니다. 이러한 편성이 금일 상당수입니다. 1번 김현철은 일단 연대율 23%로 A등급 탈락.. 사고점 1.38로 위험 득점 2.77로 하위 5%에 참 다양합니다.. 과거 기량 강자 대접을 받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그러게 왜 무리수를 자주 두어서 그러는지 프로같긴 한데 무리수를 두는 프로는 없다는 게지..여하튼 이런 까닭에 축으로 잡기 꺼림칙 합니다. 2번 윤영근은 모터나 스타트가 확실히 하락이라 관심도 없고 3번 송종해가 득점 3.25점으로 여전히 바닥세의 주선보류 위기입니다. 다만 사고점이 0.57로 김현철보다 여유가 아주 많이 있습니다.. 득점을 높여야 삽니다. 자 1번 김현철은 자력 스타트 기준이 어렵습니다. 그러하기에 상대를 마크해서 날려야 하는 데 그러자니 사고점이 높아지겠고.. 먼저 때리자니 스타트 부담이 크고... 자신도 머리 아플겝니다.. 3번 송종해는 최근 높아진 스타트 기준점이 주선 보류 위기의 발로에서 비롯된 것이라 어찌되었든 때리고 나올 겁니다. 4번 장수영은 모터 상태가 바닥이고 컨디션면에서 가라 앉은 상태라 지나가겠습니다. 5번 김영욱은 감기만 하던때외는 달리 휘찔러서 요즘 재미를 솔솔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웃의 한계를 지닌 까닭에 때려서 감기는 힘들 것입니다..그렇다면.. 아 6번 이동준은 왜 언급 안하냐고요? 네 이어집니다. 전체적인 스타트 기준점은 센터에서 움직일 3번 송종해와 5번 김영욱으로 인해 인과 아웃의 형태가 삼착권 진입으로 잘 나타납니다. 다시 말해 송종해가 누르고 간다면 아웃과 연계하되 턴에서 1번 김현철과 같이 버벅 거리면 아웃 머리도 가능하다라는 이야기입니다. 6번 이동준이 그런 형태의 배당 메이커로 최근 등극했습니다.. 일단 3번 송종해를 머리로 보고 싶고 6번 이동준과 함께 연계하는 삼복승 전략이 어떨까 합니다..
제 3경주
4번 임인섭은 이상하게 모터는 좋은 데 금주는 움직임이 없습니다. 지난 주와 같은 적극성도 없고 말이죠.. 조금 수상하기도 하고...전체를 이끌어갈 스타트를 5번 박종덕이 구사한다에 한표 못 던집니다. 이유는 2번 김종희 떄문입니다. 언뜻 보면 엄청나느 상승세의 5번 박종덕이 때리고 4번 임인섭의 마크형 찌르기나 6번 장영태의 휘찌르기가 초반의 생각이었지만 2번 김종희가 펠러를 이젠 정비를 다한 것 같습니다.. 흔들리던 스타트 기준점도 살아났고 모터도 나쁘진 않기에 2번 김종희를 기준으로 잡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아웃 전속에 의한 구성을 선보인다는 5번 박종덕은 최근 전술 능력도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어 휘찌르기 변형의 형태를 취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므로 오히려 휘찔러갈 6번 장영태가 제 아무리 좋은 모터이고 기량이라해도 사고점이 0.94라면 무리할 이유는 없습니다. 휘찔러가기도 아닌 걍 찌르기 정도로 생각됩니다. 삼착권도 지워버릴 참입니다.. 1번 김명진이 지난 회차의 좋은 성적을 발판으로 주선보류에서 벗어 났지만 1코스 약점이나 마크 전개에는 약한 전술 유형이라 역시 중고배당 마니아에겐 인기는 있을 테지만 역시 그런 이유로 지우고 갑니다. 그럼 남는 것이 3번 김동민인데.. 스타트 이후의 전술에 취약함을 최근 보입니다. 휘감기로 승부수를 걸면 백발백중 오버턴에 날라갈 확률도 있고 불안하죠... 그럼 다 불안은 아니지않습니까? 2번 김종희와 5번 박종덕을 원틀로 공략하고 차선을 생각하겠습니다..
제 4경주
6번 이재학이 때린다 0표.. 5번 정주현이 때린다. 0표 ..4번 최재원이 때린다.. 몰표.. 그런데 4번 최재원은 오름세에 스타트 기준점도 상승되서 인기를 끌겠겠지만 너무 외선만 고집하는 통에 밀리는 단점이 있고. 3번 주은석은 플라잉 이후 출전인데 사고점이 1.36이고 그럼 과감한 승부를 쳘치기엔 다소 위축된 성향이고 2번 문주엽은 모터가 바닥인데 뜬금없이 떄리고 나올떄도 있고.. 1번 김동경은 플라잉 이후 경주를 이상하게 더 자신감 붙은 모양새로 밀오 붙이고 지난 회차 고배당의 주역을 담당하기도 했고,, 예전에 1코스 입상시 마크력이 상당했던점도 끌리고..사고점이 쭈욱 내려가서 0.58이라 부담도 없을테고.. 그럼 머리로 가면되고.. 후착 입상은 4번 최재원이나 3번 주은석 쪽으로 가는 게 나아보이는 형태이고 5번 정주현은 어쩌나...
제 5경주
5번 안지민이 결혼 이후 누구 말처럼 달라졌습니다.. 안좋은 쪽으로.. 너무 신나서 그랬다나 뭐랬다나... 이상하게 안하던 선회자세도 나오고 뭔가 위축된 모습이 자주 표출됩니다. 그런데 최악의 5코스 입장입니다.. 그럼 최소한 드렁와도 쌍머리는 아니다라는 판단이죠.. 4번 이종우가 득점이 2.86바닥이고 사고점이 1.07 때려야 사는 데 안지민이 밀고 오고 3번 박규순이 때릴거고 그럼 지워야죠.. 그럼 또한 5번 안지민이 외선으로 밀릴 전개입니다.. 3번 박규순의 선회력을 믿는 분은 없겠지만 일단 이단 때리고 나가는 것은 박규순이 가장 유리합니다.. 2번 김종목의 기습도 가능하고 1번 박재경의 유형도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전개는 3번 박규순이 좋은데 그 이득은 오히려 2번 김종목이 받는다. 그럼 배당인데....안쪽을 어찌 엮어가나...
제 6경주 첫 번째 승부 경주
거두절미하고 1코스 길현태 자릅니다. 어떤 분이 저에게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예상가가 없다는 말이나 선수는 정말 없어야 한다. 하지만 간다고 했는데 못가는 것은 그 이상의 전력이 더 악착같이 하다보면 그럴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예상가는 책임있게 없다라는 것이 들어오면 안된다라고 말입니다.. 한참 그말의 의미를 되씹어 보았습니다. 그 정도의 확신이 서질 않는 다면 말자체를 꺼내지 말고 신중하라는 의미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대충 없다라는 표현은 제가 잘쓰는 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배팅을 해도 싫은 놈은 절대 안합니다.. 경마장 가서 부산 기수 조창욱이한테는 절대 배팅안하고 경륜장 가서 가평이나 의정부 애들한테는 일절 배팅을 안합니다.. 1번 길현태도 과거 권명호 같은 부류라 재수 없습니다. 예상가가 싫어하면 안되고 객관적이어야 하는 데 이상하게 전 그러지 못합니다. 싫은 놈은 죽어도 싫습니다.. 고객 분들도 잘 생각해보면 길현태가 뒤통수 잘 쳤을 겁니다.. 1코스 약점도 많고 모터도 직선이 떨어져 보입니다. 상대적으로 모터 유형이 강한 선수도 많기에 전 지우겠습니다.. 2번 박민수가 대안으로 때리고 나올 수 있는 상황이지만 박민수가 아직 운영에서 자신감은 부족해 보입니다.. 연습 내용에서도 이종인이가 마크해도 밀려나갑니다. 스타트 기준점은 맞추어져 오고 있지만 길현태가 밀어내면 하릴 없이 또 속절 없이 밀릴 모습도 보이기에 역시 불안하고.. 3번 권현석은 죽으나 사나 때려야 하겠죠...득점 2.86하위 5%에 걸려있다 보니 모터 좋은 상황에 안때리고 나오면 혼자만 바보됩니다. 어차피 집에 갈 거 같으면 시원하게 때려야 겠죠.. 하긴 형도 바보짓하다가 지난주 입상 못한 것을 보면 쩝... 뭐 이런 것 가지고 국회의원 강모씨 처럼 개콘 최효종이 고소하듯 절 고소하진 않겠죠...4번 유근영은 13경주에도 출전 하지만 모처럼 좋은 모터에도 불구하고 큰 움직임이 없어 천천히 살펴보니 사고점이 0.83에 걸려 있더군요.. 딱 한경주만 쉬면 마음이 다소 편할 듯한데.. 그래서 그랬는지 .. 5번 이경섭은 움직임 없고 6번 이장호가 발톱을 감추고 있는 느낌입니다. 화요 연습에서 오전 경주에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다가 오후 경주에 잠수탔지만 느낌이 좋았습니다.. 보이는 상태로는 고배당을 잡아내긴 어렵겠죠.. 금일의 첫 번째 승부 경주입니다.
제 7경주 두 번쨰 승부 경주
집에 갈 5번 김국흠 뭐 계속나와서 연타로 쭈욱 입상 하지 않는 한 2.66의 득점을 끌어 올리긴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웃의 휘감기 전개에도 약한 모습이라 인코스 이떄 봐주겠습니다.. 4번 권명호 6번 김민천 이렇게 끝이 날 것 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후반기 들어 슬럼프를 보이다가 서서히 날씨가 추워지니까ㅡ살아나는 2번 배혜민을 놓고 공략 할까 합니다..
제 8경주
한체대생들의 동반 입상은 이미 깨져있어 보입니다. 역시 스타트에서 2번 박정아를 넘어서야할 흐름으로 여겨지는 데 제아무리 컨디션이 좋다해도 3번 민영건과 2번 박정아를 다 넘어서진 못합니다. 찔러갈 형태도 못됩니다.. 고로 4번 김기한은 뒤로 돌리시고 5번 김민길은 외선으로 공략 할 테고 6번 송종해는 죽으나 사나 승부를 걸 겄이고.. 이상하게 인이 빕니다. 1번 신현경이 왜 나타나는 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어찌되었든 편성상 인이 비는 건 사실인데 애매합니다.. 축으로 누구를 고를 것인가에 대한 대답은 그래도 3번 민영건 쪽에 조금더 점수를 주겠습니다..
제 9경주
승부를 걸기엔 부담되는 경주 조건이 너무 많아서 포기했습니다..쉽게 보면 인스타트로 1이응석과 2류성원이 뺑하고 돌수도 있을 것 같고 컨디션 좋은 센터의 3김세원이나 4양원준이 같이 돌것 같기도 하고 1번 이응석은 0.93 의사고점만 낮추면 되는데 2번 류성원은 연대율이 29%라 조금더 승부욕이 있을 테고..4번 양원준이 사고점0.81에 연대율 29%라면 가장 승부욕이 많을 것인데.. 어지럽습니다.. 걍 1번 이응석 놓고 응원하시는 팬들과 4번 양원준 놓고 공략하는 팬 그리고 2번 류성원 놓고 고배당 즐기시는 팬 이런 삼파전 분위기로만 즐기시길 바랍니다..현장에서 조금 살펴보고 배당이나 승부를 걸도록 할 예정입니다..
제 10경주 세 번째 승부 경주
2번 한진은 축입니다.. 후착은 난타전입니다. 구좌수 줄이고 적중 을 위해선 배당도 버립니다.. 오로지 단방으로 끝장을 볼까 합니다..
제 11경주
매우 난이도가 높습니다. 지금 예상을 쓰는 시간이 1시 21분을 지나고 있습니다..체력의 한계를 느끼다 보니 오전 연습을 보자니 장황한 해설을 하지 못합니다.. 2번 장영태와 4번 강창효의 싸움으로 보기 보다는 선수의 성향을 짚고 넘어가시는 게 빠를 것입니다. 4번 강창효가 저배당을 안고 들어오는게 몇번이나 되는 지 ... 그럼 대충 해석됩니다.. 고배당 매니아들은 5번 이창규 머리를 관찰하고 계실 겁니다.
제 12경주
1번 여현창-4번 오세준,2번 이택근,5번 김동민,6번 박규순,3번 이재학의 순으로 팔릴 것입니다.. 가장 앞선의 4번 오세준이 제일 유력해보입니다..
제 13경주
애매합니다.. 1번 유근영이 축인지 3번 김영욱이 축인지 말이죠.. 여하튼 이 들 두선수가 나란히 손잡고 들어오기는 힘든 것으로 판단됩니다.. 1유근영 쪽에는 2번 이지수나 4번 손제민을.. 3번 김영욱 축에는 4번 손제민이나 6번 김종목을 기대하는 정도로..
제 14경주 네번째 승부 경주
금일 가장 하이라이트 승부경주가 될 것 같습니다.. 1번 안지민과 3번 이장호 두 선수가 저배당 초뎃길로 팔릴테고 입상 확률도 높지만 그 반대 급부에서 바라본다면 가장 큰 고배당이 나타날 수도 있어 보입니다.. 선택의 운용을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을 해야 합니다..
제 15경주
마지막은 추천 경주라기 보다는 적중을 위한 경주입니다. 2번 양원준이 축이면 3번 김민천과 한방일테고 3번 김민천이 감아버린다면 4번 김동경과 5번 길현태인데.. 또 6번 신현경...;; 오늘 신현경이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수요일 일기예보에 오전 비소식이 30% 오후에 63%의 강수 확률이 있다 합니다.. 우산들 챙기시고 무리하지 말고 수요일은 철저히 탐색하셨으면 합니다. 목요일 좀 더 나은 확신과 배당으로 12월의 초반 승부를 보겠습니다.. 건강들 유념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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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상 감사합니다.고생하셨어요 ^^
수고하셨습니다.
너무 수고 하셧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