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도움 마니 받구 14일부터 19일까지 자유여행 다녀왔습니다.
혼자 가는 거라 마니 떨구 갔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잘 다녀왔습니다.
호텔만 예약하구 갔는데...제 호텔이 페닌슐라 였는데...시청역 도보 3분거리...
주변에...싱가포르 박물관(공사중)입니다. 꽤 대대적인 공사중이라...아침에 포트캐닝공원 가는 데 좀 돌아갔지만...그래두 한 10분이면 걸어갈 수 있어요.
지하철두 정말 쉽구요. 버스는 정말루 방송 안해요. 지도 보면서 길 보다가 내릴때쯤 옆에 있는 사람들한테 물어서 내렸어요.
하지만 싱가포르 관광청에서 주는 지도 하나면 웬만한 길찾기는 가능합니다.
글구 나이트 사파리 영어가 정말 잘 들리는시는 분들 말고는 별루 추천하구 싶지 않아요.
저두 패키지 티켓S$28에 세계 최초 나이트 사파리라는 말에 꼭 가야지 했는데...
막상 가니까...
동물원 돌구 밥 먹구 동물원 앞에서 버스 정류장 지나서 좀 걸어가면 나이트 사파리 하는데가 있습니다.
전 가서 동물원 끝나면 다시 거기서 불 끄구 하는 줄 알았어요-_-;;;;
경비원 한테 무러보니 절루 가라더군요. 바루 옆이예요.
암튼 가서 트램 타구 한바퀴 도는 내내 안내원이 머라구 합니다. 전 무슨 동물이라구 하는 것밖에 안들리더군요.
무슨 농담두 하는 거 같던데...
암튼 너무 어두워서 동물들은 거의 안보입니다. 운이 좋으면 저보다 마니 보실찌두...
글구 결정적인 건 모기가 정말 많타는 겁니다.
전 모기 퇴치 스프레이 범벅을 했음에두 불구하구
30분쯤 된 거 같은데...
너무 깜깜해서 트램 타다 내릴 사람은 내리라는데...전 안 내리구 쭉 트램만 타구 나왔거든요.
나와서 보니 얼굴, 발등, 발가락, 손가락, 목 스프레이가 쪼끔이라두 덜 묻은 부분은 다 물었더라구요.
얼굴 물린 곳은 아직두 거무스름합니다.
동물원은 생각보다 특이한 동물두 많쿠 잼났는데...
나이트 사파리는 갠적으룬 비추입니다.
첫댓글 참, 동물원 가실때 앙모키오역에서 내려서 버스 승강장 4번 출구루 나가시면 됩니다. 거기서 버스 타구 종점에 내리시면 됩니다. 택시 타시면 좀 멀드라구요.
동물원에서 버스 타고 오면서 앙모쿄 역을 못찾을까봐 무척 불안했어요 ~ 불안해하면서 찾긴 했지만..
저는 강추입니다...더 스릴있게 하려면 걷는것도 ㅋㅋ 조금 동물들이 불쌍했지만,,밤에 열대숲을 걷는 느낌이었어요..옆에서 걷는 관광객들이 장난도 치고,,멋진 조명으로 장식한 동물들도 보고,, 조아요~갠적으로,,
모기는 없던대요,,,동물원이 사파리보다 더 좋지요..맞아요~ 동물원은 놓치지 마세요,,
너무 어두워서 보이지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