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2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삼성이 주관하는 열정樂서 시즌5 마지막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번 강연은 시즌 마지막 강연인 만큼 특별한 MC와 막강한 강연진과 화려한 가수들이 초대되었다.
일단 MC로는 개그맨 박명수가 진행하였고, 강연진으로는 국무조정실의 김동연 장관, 삼성전자의 홍원표 사장, 그리고 방송인 백지연 까지 그야말로 초호화 강연진이였다. 이 세 강연진은 약 3시간 30분 동안의 강연을 분담하여 진행하며 잠실실내체육관에 가득 찬 12,000명의 열정 가득한 청취자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초대가수로는 브로콜리너마저, 장미여관, 리쌍이 초대되어 멋진 공연을 선사해주기도 했다.
(1) (2)
(3) (4)
(1)국무조정실의 김동연 장관
(2)삼성전자의 홍원표 사장
(3)방송인 백지연
김동연 장관은 보장이 보이지 않을 때도 죽기살기로 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쉼없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보이는 부분보다는 보이지 않는 부분이 핵심이 되어야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3가지를 뽑으며 지금,함께있는 사람, 사랑을 꼭 소중히 여기길 바란다고 청중들에게 말했다.
김동연 장관의 굉장히 진지한 강연에 청중들은 집중해서 강연을 들었고 3가지를 설명할때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하였다.
홍원표 사장은 익숙한 것을 재해석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이것을 늘 새로운 기회로 만들라고 설명했다. 항상 의문을 가지며 생각을 정리하고 지난 성공을 잊어야 더 큰 성공을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을 덧붙혔다.
홍원표 사장은 강연 전 상품을 걸고 문제를 풀게하여 청중들의 집중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고 청중들은 집중도를 유지하며 홍원표 사장의 강연을 들었다. 또한 청중들과 스마트폰이라는 공감대로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백지연 방송인은 위기와 기회는 예기치 않게 찾아온다라는 점을 강조하며 불안해하지않고 두려워하지않아야 한다고 했다. 또한 인생은 농사이기 때문에 뿌린대로 거둔다 라고 말했다.
백지연 방송인은 특유의 젊은 감각으로 청중들과 많은 소통을 했고 그에 보답에 청중들고 많이 반응했다. 또한 자신이 진행하는 '피플인사이드'를 편집해 각 유명인사들의 '인생이란?' 이라는 질문을 모아놓은 동영상을 보여줌으로 많은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4)의 사진처럼 메인MC인 박명수와 강연자가 함께 앉아 즐겁게 토크도 하고 청춘들의 고민들도 해결해주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서 굉장히 인상깊었다.
이런 청춘콘서트를 처음가본 나로써는 굉장히 획기적이고 신선한 경험이였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도 꼭 이 강연은 아니더라도 청춘들을 위한 강연을 들어봤으면 하는 바람이다.
첫댓글 김세원 청소년기자^^ 수고했습니다.
즐거운 자리에 다녀왔군요. 그리고 기사작성 하는라고 수고했습니다.
김세원 기자가 쓴 글의 내용을 살펴보니 사진과 사진 소개 정도의 짧은 포토뉴스입니다.
장소와 등장인물이 기사내용입니다.
강연자들을 소개했다면 강연자들의 강의 내용도 소개해야 하고 또 그 강연 도중 청중들의 반응도 소개하면 좋겠지요.
즐거운 모습은 즐거움으로 기사로 표현해 내고, 의미있는 자리라면 그 의미있는 강의내용을 독자에게 전해줘야지요.
내용이 추가되면 더욱 좋겠습니다.
아. 기사 수정했군요.
강의 내용이 추가 되었어요. ㅎㅎ
수고했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