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싸이트의 전 운영자가 더 이상 싸이트를 운영하지 않는다며 이 곳 다음 카페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종전의 급발진 싸이트는 없어졌습니다.
당 연맹에서 도메인을 인수 받았습니다만 인력 부족으로 한 동안 이 카페에 신경을 못 써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각양 각색의 피해 소비자들이 신고해 오는 신고 건을 해결하기도 몹시 힘이 들지만 7~8월에는 2번의 불만제로 촬영으로 바빴고, 요즘은 부도덕한 현대/기아자동차 임직원들을 고발하고 전국 경찰서를 찾아 다니며 고발인 조사를 받느라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저희 연맹에서는 억울한 피해 소비자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도움을 드리고 있지만 역부족인 것이 현실입니다.
저희 한국자동차소비자연맹(www.CarAS.or.kr)에서 차량 교환이나 환불, A/S 연장, 보상금 지급 등 많은 피해 소비자들을 도와 드렸습니다.
하지만 급발진 사고만큼은 자동차 회사가 사운을 걸고 인정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과거에 오피러스 브레이크 등이 점등되며 급발진 한 것이 CCTV에 녹화되었지만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사고 운전자의 선배라는 현대자동차 사장에게 이야기 했더니 "야, 그 게 바로 너였냐?"라고만 했다는데 이 후의 보상 소식에 대해서는 들은 바 없습니다.
최근에 랜드로버 급발진 장면이 식당 CCTV에 찍혀서 운전자가 무죄 판결을 받은 예는 있습니다.
사망 사고를 낸 택시 운전자에게 탄원서를 써 드리고 법원을 쫓아 다니며 금고형을 받도록 도와 드린 일도 있습니다.
어쨌든 가장 보상 받기 힘든 것이 급발진 사고입니다.
그러나 대법관의 에쿠스가 급발진 했을 때는 "차량에는 문제가 없지만 사회 고위층 인사의 차에 문제가 생겨 신경이 쓰인다."며 치료비와 수리비를 지급했던 현대자동차입니다.
이 후 대법관의 에쿠스는 500cc 더 큰 신 차로 교환해 주었습니다.
당시 급발진한 에쿠스는 조사해 보니 캐피탈 회사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차가 폐차된 것도 아닌데 더 큰 새 차로 교환해 준 것입니다.
어쨌든 피해 소비자 분들께서는 이 곳에서 하소연이라도 하셔서 작은 위안이라도 받으시고, 서로 정보를 공유도 하셔서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연맹에서도 도와 드릴 일이 있다면 최대한 도와 드리겠습니다.
[한국자동차소비자연맹]
Web : www.CarAS.or.kr - 자유게시판
Mail : caras@caras.or.kr
TEL. 011-221-9559
FAX. 0505-459-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