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산행
2월 산행은 초심의 마음으로 봄내길 7번코스 트레킹 합니다.
개인 각자의 교통수단(자가용, 전철, 버스)을 이용하여 11시까지 백양리역으로 오시면 됩니다.
일시: 2월 15일 토요일
시간: 11시 (각자 시내버스, 전철, 자가용 이용하여 이동) 백양리역 입구에서 만나 트레킹
식사장소: 강촌 명가짜장해물짬봉(춘천시 강촌로 80) 전화 033-262-8556
회비: 10,000원(점심제공)
전철이용시 토요일 10시37분 춘천역 출발 전철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남춘천역은 10시 40분입니다.
버스노선은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봄내길 7코스 (백양리 역에서 구 강촌역 2.1KM 구간)
춘천의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로 봄내길을 소개한다. 이 길은실레이야기길, 석파령너미길, 물깨말구구리길, 의암호나들길, 소양호나루터길, 품걸리오지마을길, 북한강 물새길, 장학리 노루목길등 총 8개 코스로 이뤄졌다.
봄내길 7코스는 1939년에 개통된 경춘선 구간 중에 구 강촌역과 구 백양리역을 잇는 2.1km 의 옛 철길을 따라 걷는 코스다. 구 백양리역은 넓은 벌판이 있는 강변에 위치해 있어 경관이 뛰어나고, 현재 국내에서 중앙선 팔당역과 더불어 역사건물이 승강장 위에 서 있는 구조로 되어있는 유일한 섬식역이다. 코스 중간에 난 골짜기를 따라 올라가면 1960~70년대 화전민들이 살던 마당처럼 넓고 평평한 마당재가 나온다.
북한강 물새길은 폐선이 된 경춘선 구간 가운데 옛 강촌역과 옛 백양리역을 잇는다. 2.1km의 가벼운 산책코스로 옛 철길의 기억과 북한강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데 특히 이곳은 천연기념물인 호사비오리, 비오리 등 겨울 철새가 서식하는 곳이다. 옛 백양리역은 역에서 쓰던 물건을 전시해놓은 작은 박물관이다.
일곱 번째 봄내길인 봄내길 7코스는 2016년 조성됐으며 북한강과 삼악산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길이다.
이번 해바라기밭 조성으로 봄내길 7코스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함께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춘천관광넷, 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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