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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메르의 세계 (캄보디아 태국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 아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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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국방 (번역) 태국 시위대 "평복을 입고" 결사항전 예고 (MCOT 2010-4-24)
울트라-노마드 추천 0 조회 96 10.04.25 01:33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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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4.25 10:44

    첫댓글 CNN 동영상을 추가했습니다...

  • 작성자 10.04.25 10:50

    암만 보아도.. 태국이 제대로 돌아가려면,.. 누가 정권을 잡든... 수도를 좀 천도할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수도 방콕의 현재 이러한 인구구성으로는 절대 안정이 없을 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가 정권을 잡든 말이죠.. 전국 다수인 레드셔츠가 정권을 잡으면.. 방콕 시민의 절대다수인 보수파가 또 방콕에서 시위를 벌일거고.. 그렇다고 보수파가 정권을 잡으면.. 원래 전국적인 다수인 레드셔츠 역시 대규모 방콕 원정 시위대를 보내 소요를 일으킬 수 있고.. 아무래도 좀더 중립적인 도시로 천도를 해야할듯 합니다.... 그래야 뭐가되도 되지... 참...

  • 작성자 10.04.25 11:20

    최소한 보수파는 근거지인 방콕이 아니라면.. 대규모 원정 시위를 할 정도의 저변은 안될듯 한데.. (어제 텃밭인 방콕에서 "무지개 셔츠들"[멀티컬러 셔츠들]이 겨우 한 2-3만 정도 모임) 그러면 다수결 원칙이 어느 정도 존중이 되고 말이죠...

  • 작성자 10.04.25 10:58

    통상적으로 어느 나라를 가든.. 그래도 일국의 수도만큼은 일정 정도 다양한 의견도 존재하고.. 비판의 목소리도 있고 한 법이라.. 캄보디아만 해도 프놈펜에서는 그래도 삼랑시당이 좀 의석이 나온단 말이죠.. 그래서 어느 나라나 지역 대결이 일정 정도 존재하지만.. 수도권은 비교적 이성적인 선택이 나와서.. 그래서 정당들이 수도권 승리에 의미를 부여하고 하는건데... 이놈의 태국은 어떻게 수도권에서 보수파가 확실하게 절대 우위에 있는 것으로 감지가 되는데... 이게 지난 80년 엘리트 집단 독재가 가져온 희얀한 구조가 아닌가 생각되는데.. 이거는 좀 논문으로 써볼만한 주제라고 생각되네요...

  • 10.04.25 10:58

    레드셔츠를 벗고, 평상복으로 입으면 피,아 식별이 곤란하여 진압작전에 차질이 생기겠습니다.

  • 작성자 10.04.25 11:00

    하여간 동남아 사람들.. 확실히 한국인들보다는 권모술수와.. 지략이 훨씬 한수 위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보아도 너무들 똑독해서 발전이 안되는듯 하고.. 결코 포기를 안하는구만요.. 집요합니다...

  • 10.04.25 11:01

    누가 승리자가 되어도 계속해서 시위는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정착되지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에는 레드셔츠가 다음은 옐로셔츠가 시위대의 주체만 바뀌는 악순환이 ......

  • 작성자 10.04.25 18:15

    CNN 보도 중간에 마히돈대학 평화구축연구센터 소장인 고톰 아리야 교수의 발언이 나옵니다만.. 바로 허의철학 님과 동일한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 고톰 소장은 "예를 들어 한 정파가 정권을 잡으면.. 다른 정파가 거리로 뛰쳐나갑니다"라고 말합니다... ^ ^

  • 작성자 10.04.25 11:10

    태국이 수도권에서 이렇게 보수파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확실히.. 왕실처벌모독법 그런 검열제도하고.. 알아서 기는 언론들의.. 가공할만한 여론조작.. 이게 얼마나 강력한 쇄뇌를 시키는지 미뤄 짐작이 되네요.. 한 마디로 "태국은 모두 하나~".. "국왕 폐하는 부처님~~" .. "태국은 좋은 나라~~" .. [지들만 도시에서 잘 살면서] "왜 싸워요~ 싸우는 사람 나쁜 사람~ 그러니 쓰어댕(레드셔츠)은 나빠요~ ". "우리는 방콕을 사랑합니다~~ 빨리 우리 도시에서 나가주세요~~" . 완존 뭐 이런 분위기의. 무개념 이랄가.. 확실히 이코노미스트 지가 말한 "부유하고 정치적으로 단견인 방콕 시민들"이란 표현이 딱인듯합니다.

  • 작성자 10.04.25 11:15

    그런데 또 막상 천도를 하려고 해도 또... 갈만한데가 안보이네요... 인프라로 보면 GMS 경제회랑의 남-북 회랑과 동-서 회랑이 만나는 피사눌록 같은 데가 딱 좋을듯도 한데... 그러면 탁신 전 총리 고향이 너무 가까와지니 반발이 심할거고.. 그렇다고 왕실의 텃밧인 후아힌 같이 좀더 남쪽으로 가도 레드셔츠가 화를 낼거고.. 끽해야 파타야 정도인데... 파타야가 그런 인프라가 될런지 말이죠... 참, 천도... 태국이야말로 일단 천도를 해야만 뭐가 되도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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