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줍잖게 시작한 대한민국미술대전 공모전 서양화 구상부문에서 특선2회 입선4회로 초대작가 자격을 갖추었다.내 나이 예순다섯에 더 욕심도 없다.소그룹 단체 모임이 있어서 공모전 입상 얘기를 했더니 지인 한분이 아무리 니 혼자서 해서 됐다고 해도 남들은 안 믿는다고 했다.만약 상을 받아도 운이 좋아서 받았다고 한다.그 분은 부산미술대전 서예분과 초대작가다.공모전 인식이 아무리 부정이 많다고 하지만 남들이 믿거나 말거나 ....나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자격으로 떳떳하고 당당하다.그리고 뿌듯하다.내 나름 소농부로서 짬짬히 시간내어 최선을 다했다.나는 31년째 시어머니를 모시고 산다.시아버지는 8년째해에 돌아가셨다.그림을 그리면서 미술분야 대학원을 지원해 볼까도 생각했지만 환경이 그럴 입장이 못되었다.그림을 전공 안했기에 공모전에서 작가자격을 인정 받고 싶었다.예술계 모든 공모전 관계자분들은 심사에 투명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나는 현재 부산미술대전 수채화부문 초대작가로 활동중이다.부산미술대전 초대작가가 된지 7년이 지났지만 한번도 시전 심사랑 그외 공모전 심사는 못해 봤다.줄타고 100호도 한번 안 그려본 사람이 심사도 하드니만...미술계 활동을 안하니 난 빽줄도 없다.ㅋㅋㅋㅋ .어제 한국미협에 초대작가 인증서 서류를 메일로 보냈다.나의 만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