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20 학교소풍으로
쓰루가오카하치만궁&가마쿠라다이부츠&에노시마를 가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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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쓰루가오카하치만궁~
이 곳은 일본 가나가와현 미우라반도의 가마쿠라[鎌倉]에 있는 신사(神社)에요~
이 다리 왼쪽과 오른쪽에 연못이 있는데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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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으로 가는 계단... 이 계단을 오를 때 한번에 쉬지않고 오르게 되면 남자는 출세 여자는 순산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도 동영상으로 돌려 놓고 친구들이랑 같이 한번에 올라갔어요~~ 곧 출세 하겠죠? ^^ㅋ
왼쪽에 천년 넘은 유명한 은행나무가 있는데, 제가 갔을때에는 보호 중이라 볼 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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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초 많은 사람들이 온다고 하네요. 이 날도 평일이었지만 사람들이 많았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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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이런 저런 가게들이 많이 있어요. 여기에서 가장 유명한 오미야개는 하토사브래구요.
맛은 맜있었지만, 가격이 조금 비쌌어요. 개당 100엔~110엔 정도~
그것 말고도 고구마아이스크림도 맛있었구요, 김으로싸진 단고도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아 그리고 근처에 역이있는데~ 예전에 슬램덩크에 나왔던 역이라고 하네요 한번쯤 가보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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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가마쿠라다이부츠~ 10앤 페이하면 부처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구경할 건 그렇게 없었지만 아마 에노시마로 가는 방향이고 유명하서 들린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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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노시마로 가는길..
처음으로 일본에서 바다를 본 것 같아요.. 오늘 길에 해변을 따라 오는데 이름은 잘 기억안나는데,
사람들 요트타고, 서핑하는거 보니.. 참 여유로워 보여 부러웠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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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노시마 도착~
여긴 생멸치랑, 문어로 구운 샌배가 유명해요, 물론 해변이여서 해산물 파는 가게들이 많은데 가격이 너무 비싸요~
바로 구어서 만든 문어샌배 먹어보고 싶었는데 너무 기다려야 되서 못먹고 그냥 만들어 진거 사왔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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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보며 돌아다녔는데 공연하는 사람도 있고, 중간중간 고양이도 볼 수 있어요~~
천천히 데이트하면서 돌아다니면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오르막과 계단이 있어 체력이 좋아야 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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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죠?~ 에노시마에서 본 경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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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으로 내려 갈 수 있는데, 조금 무섭더라구요 갑자기 쓰나미가 올까봐;ㅋ
안그래도 내려가는데 지진, 쓰나미 경고가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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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하게 소개 시켜 드리고 싶은데~ 사진이 많이 안올라가네요 용량때문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으로만 올렸어요~ ^^
도쿄에서 1~2시간 걸리는데 일본에 있을때 한번쯤은 꼭 가보셨으면 좋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첫댓글 가마쿠라랑 에노시마는 정말 꼭 가봐야하는 필수 코스(?)인거 같아요~ㅎㅎ 여전히 너무 좋아보이네요~~^^
저도 이곳 가기전까진 몰랐었는데, 갔다 오니 정말 좋더라구요~~~ ^^
네,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때마다 멀리는 아니더라도 가까운 곳은 많이 둘러보는게 좋은 것 같아요~ 또 사진이랑 올려주세요. ㅎㅎㅎ
네 정말 여행할 수 있을때 여행하는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가면 비싸니깐 학교에서 자주 보내줬으면 좋겠네요,ㅋ ^^;